이슈 자유·수다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현실에서 자존심은 쎄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수제생크림

22.06.02 17:35:15추천 5조회 7,527

온라인에서 현학적인 말로

남을 가르치려하는 거 같아요

질문의 논점을 흐리고 동문서답을 장황하게 하거나

하지도 않은 말

있지도 않은 말

사건의 상황 등을

상상으로 판단해서

도움을 구하는 질문자를

가스라이팅하는 사람 심리

자기 스스로 나르시시즘에 빠져서

자긴 완벽하다 또는 자긴 잘났다

똑똑하다

그렇게 상대에게 도발해서 먹히면 지 기분 좋은 거고

안 먹히면 상대는 문제있는 사람이고

왜 그런건지 이해하지 못 했는데

많이 찾아보니 알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온라인에서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냥 큰 일한 사람인냥

직위가 있는 사람인냥

신분이 높은 사람인냥

스스로 착각에 빠진

멘탈 약한 저 같은 사람은

그런 사람 눈치보게 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데

그 사람을 지적하는 사람을 보고

최면이 깨지는 그런 기분

저는 스스로 무식하다 부족하다

생각하고 살아왔고 사실 그렇고

해서 남의 의견에 많이 휘둘리는 편인데 타인이 이렇다하면 아 그렇구나하고 살았는데

나이가 들고 불혹이란 나이가 되니 이제야 잘 휘둘리지 않게 되네요

머 미움받을 용기란게 생긴지 오래되서 더 그런거 같고요

세상에 정답은 없고 같은 걸 바라봐도 또 다른 비판을 하니

너무 남 의식 안하고 사는게 좋은 거 같아요

세레스틴84 22.06.02 22:08:16

전 모든걸 안믿는 관점으로 보기에 우스워보일때가 많네요

아아아커커커 22.06.03 13:01:59

특히 인터넷에 그런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징이 어떤 사안에대해서 단편적인 부분을 가지고 반박을하면서 전체 논점을 흐리고 그 단편적인 부분에 대해서 반박해 보라고하면서 그 사안이 본인이 맞다고 우기더라구요.
신기한 건 온갖 부분에 다 그런식으로 댓글 달면서 어디서 기사 가져오고 논문 가져오고 하면서 유식한척을 하는데 그 시간이 만만치 않을텐데 현실에서는 생활이 되는지도 신기하더라구요 ㅋ
더무서운건 어떤 펙트를 기반으로 다뤄야하는 사건이면 자료를 근거로 본인이 맞다고 주장을 할수도 있지만 인생에 대해서 개인의 감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의 생각을 강요하고 가르치려고 하더군요.
뭔가 현실에서 안되는걸 풀려고하는건지 병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낙원 22.06.04 03:00:50

만약 창조주가 나타나서 너가 틀렸다 해도 부정하고 안 믿음
결론 : 쥰내 쳐맞고 나서야 이해한다

내아디어디감 22.06.10 08:23:01

이준색 말투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