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2번을 옹호해 본다면.. 좀 소란스러운? 혹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같은 곳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요? 우리동네로 친다면.. 스타벅스가 1층, 2층이 있는데.. 1층은 주문오더하고 잠시 기다리는 사람들이 주로 있는곳인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다소 씨끄러운편입니다. 테이크아웃 안하고 마시고 가는 분들은 다들 음료 받아서 2층으로 가거든요. 거기도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조용한 편은 아니지만 1층보다는 덜 씨끄러운정도..; 그런곳에서 음료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짧은 동영상 스피커로 해서 본다고 해도 크게 신경 안쓸거 같아요.
혹은.. 공원인데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지나치는 몇명정도만 있고 주변에 머물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