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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기억남는거 있나요?

뽀삐아빠

23.03.22 20:40:21수정 23.03.24 20:22:37추천 13조회 2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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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친구가 약간 반푼이 기질이 있어요 옆집살고 같이 중학교 같이 등하교해서  ㅎ학교선생들도 나한테 짬시켰는데 . 또 ㄱ고등학교를 같이 농고 다니게됐네요 입학하고 3일후에 2학년 선배들이 농기계 있는 창고로 몇명 데리고 와서  ㄴ농약 먹으라고 시켰는데… 사실 농약 먹으면 죽으닌깐 우리가 안먹으면 그거 트집 잡아서 선배말 안듣는다고  ㅍ팰려고 할 심상이였는데..저랑 다른 친구들은 먹으면 죽는다는거 알아서 안먹었는데 반푼이 친구가 그라목손 먹어버려서 죽었슴.. 전 그거 보고 충격먹어서 자퇴하고 어떻게..가해자 선배가 좀 사는집인가 학교랑 피해자집한테 좀 돈 써서 그런지 잘 무마됐어요.. 이게 2001년도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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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아빠님의 최근 게시물

뚜비카레 23.03.23 20:12:17 바로가기

고1때 괴롭힘 당하던 애가 그만하라고 주먹 휘둘렀는데 일진이 턱맞고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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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z 23.03.23 15:47:17

난독증인가..ㅠㅠ 글을 잘못 읽고 뽀삐님 오해했네요. 이전댓글 읽으셨을진 모르겠으나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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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아빠 23.03.23 19:25:27

제가 병신같이 글을 쓰긴했네요 ㅋㅋ 그냥 막생각난데로 적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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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lice_ 23.03.23 16:11:14

저는 학폭보다 군대에서 처 맞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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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카레 23.03.23 20:12:17

고1때 괴롭힘 당하던 애가 그만하라고 주먹 휘둘렀는데 일진이 턱맞고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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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아빠 23.03.23 20:52:08

나도 들은기억이 목젖 막고 쇼크사했다는 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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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틴84 23.03.24 08:29:19

반푼이 살인의 가담자셨군요?
농약을 안먹는다는 이유로 팰려고 했다는거
뻔뻔하시네요?
비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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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아빠 23.03.24 20:21:41

난독증 주제에 뻔뻔하게 나를 가해자로 만드는군요?
비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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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틴84 23.03.25 17:36:29

@뽀삐아빠 난독증이라… 첨들어보는 말이네요
저 글을 아무에게나 보여줘 보시지요?
글쓴이가 가해자로 보입니다만?
댓글로 날카로운 지적받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라면 차라리 글을 지우는걸 추천하구요
오해를 받으신거면 사과는 따로 안할게요
그렇게 적으셨어요 술좀 적당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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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WA8 23.04.19 13:55:04

잉... 글을..왜 자세히 안 읽으세요..
3명이 선배들에게 끌려가서 2명은 먹으면 죽으니깐
안먹고 나머지 한명(반푼이 친구)가 먹어서 죽은거..
가해자는 선배들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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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틴84 23.04.22 20:25:08

@YNWA8 아는체 하지말고 글 수정시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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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씰룩 23.03.24 09:50:54

학폭 피해자가 아니아 가해자 글이었다니..
비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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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아빠 23.03.24 10:38:25

가해자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2학년 선배가 불러서 갔는뎅... 2학년선배가 농약먹으라고 시켰는데.. 옆에서 쫄아서 벌벌떠는내가 가해자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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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씰룩 23.03.24 10:48:19

@뽀삐아빠 댓글이 차라리 이해가 쉽네요. 본문글에 주어가 다 빠져있는데 보통 한글에서 주어가 빠지면 (내가 혹은 우리가)라는 말이 생략된 거잖아요.

사실 농약 먹으면 죽으닌깐 우리가 안먹으면 그거 트집 잡아서 선배말 안듣는다고  ㅍ팰려고 할 심상이였는데.. 

좀 돈 써서 그런지 잘 무마됐어요..


이런 문장들 보면 오해가 생길수 밖에요. 주어가 다 섞여있어서 되게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네요.
비추 1

뽀삐아빠 23.03.24 12:07:46

제가 평소어투라 이래요 덕분에 이간질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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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랄옆차기 23.03.25 00:03:10

엄청나네요
가해 선배새끼들 평생 죄책감에 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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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entia 23.03.25 01:25:04

학년마다 반 두개밖에없는 시골학교라서 모르겠는데, 선배들한테 인사하면서 학교 다녔음
정기적으로 1년에 두어번 정도 바로 윗학년 선배들이 한반에 남자세끼들 싹다 집합해서 있으라고함

그리고 출석부를 가져오라고 시킴, 거기서 형광펜으로 이름을 그어서, 표기한 인원빼고 전부
학교 뒷산으로 데려감, 거기서 그냥 이유도 모르고 쳐 맞음, 보통 줄빠따 몇번 맞고 눈에 띄는놈
개인별로 터지는거임 뭐 주로 "인사를 잘 안한다", "싸가지가 없다"라고 하는데

차라리 그렇게 인사하고 쳐맞아서, 선후배관계라도 돈독하고 술이나 사주고 이랬으면 모를까
빵한쪼가리 안사주고, 이름도 모르는 선배세끼들이 고작 1년에 한번씩 스트레스 푸는거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어처구니 없어서 웃음만 나옴, 덕분에 동네에서 선배들 봐도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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