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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부사관" 네이버, 다음 검색해주세요

내가사랑하는

23.04.07 16:16:21수정 23.04.20 17:31:17추천 100조회 13,033

저희 누나 부검결과가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네이버랑 다음에서 동해부사관 치면 나오는데

 

부검결과에 사망원인이 경부압박이랑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 손상이라는데

 

그럼 이게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럼 차에서 누나가 살아있었다는건가요?

 

집에서 목이 졸렸는데 죽은게 아니고 기절한상태라는건가요?

 

그걸 매형이 죽은줄 알고 차사고로 위장한건가요? 뭐지 이거?

 

이해가 안되서요. 기사보고 너무 심장이 떨려서. 이게 말이 되나요?

 

정리가 안되네요

 

아 미치겠네

세이란즈 23.04.07 16:27:31 바로가기

진정하시고 전에는 부검 중 들으셨던건지 결과를 본인이 판단해서 죽은뒤 사고 난거 아니냐고 글쓰셨던데 부검의 소견을 모르시면 물어보시거나 전문가들이 판단하는걸 기다려보신 뒤에 행동을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니네가뭐라고 23.04.07 17:51:49 바로가기

이슈를 원하신다면 보배드림이 있습니다. 기자들도 지켜보고 있고 변호사들도 있으니 꼭 거기 올려주세요.. 이런건 이슈화 되지 않으면 권력의 힘에 묻혀버릴 가능성이 높으니 꼭 이슈화 되어야 합니다. 저도 검색해볼게요

케블러 23.04.07 16:17:04 바로가기

힘내십시오..

케블러 23.04.07 16:17:04

힘내십시오..

주거임마 23.04.07 16:20:11

헐.........

세이란즈 23.04.07 16:27:31

진정하시고 전에는 부검 중 들으셨던건지 결과를 본인이 판단해서 죽은뒤 사고 난거 아니냐고 글쓰셨던데 부검의 소견을 모르시면 물어보시거나 전문가들이 판단하는걸 기다려보신 뒤에 행동을 하시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달님반유나 23.04.07 16:27:32

사고사로 끝나면 법원에 불질러야돼

JohnNa 23.04.07 16:33:31

사망원인이 이상하네요?
경찰 조서 한 번 살펴보세요

1. 남편이 주장한 목매달았다고 한 시간과
부검결과의 경부압박 시간

2. 부검셜과의 다발성 손상과 블랙박스상의
사고 시간.

이 시간들 비교해보면 됩니다.

부검결과는 마치 경부압박과 동시에 교통사고가 일어난 것처럼 보여지는데...말이 안되죠 선행과 후행이 있을 뿐인데

머니게임 23.04.07 16:37:25

정상적인 사고회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황을 놓고 봤을때 절대 단순 자살로 볼 수 없는 사건인데.. 기관에서 부검을 담당했었던 전직 수사관이라던가 비슷한 의문 사고 관련을 다뤘던 변호사를 수소문해서 자문을 구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힘을 보태줄 수 없는지 알아보시는건 어떨지요.. 흐지부지 결론 나기 전에 최대한 공론화 시켜서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제발 수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점심형인간a 23.04.07 16:37:50

변호사라도 한번 만나보시죠 결과를 왜 안알려주는지
한놈이라도 잡아서 물어보세요 여기에 글올릴게아니라

아나이런 23.04.07 16:38:08

그 결과 A씨가 모포에 감싼 B씨를 차에 태운 뒤 수 차례 사고 지점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차량에는 모포가 없었고 경찰은 사고 장소와 떨어진 곳에서 A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모포를 발견했다.

이거는 무조건 빼박아닌가요

연금술사n 23.04.07 16:39:20

뉴스 읽었는데 무섭네요...
일반적인 교통사고는 아닌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법률쪽으로 자문을 미리 구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넓고얋은세상의지식 23.04.07 16:41:25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도합니다!

천공무제 23.04.07 16:41:39

유튭에 ytn 5시간 짜리가 있네요
상황은 좋지 않지만 옳은 결과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찌까빤쭈 23.04.07 16:42:27

힘내세요. 도움될지 모르지만 검색이라도 많이 할께요. 사람의 이목을 끌어야만 제대로 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의 현실입니다.
김은혜, 조현수 사건도 보험사의 지급거부 아니였으면 유야무야 묻혔을거에요.

DieShow 23.04.07 16:43:04

힘내세요 곁에서 지켜보고있습니다

솔루나스텔라 23.04.07 16:48:54

...TV에서 보고..

정말 열심히 사셨던 분이신데 참 안타깝다 느꼈는데..바로 그 분이시군요..ㅠㅠ

오리하루 23.04.07 16:49:04

점심형인간 님 말씀처럼 변호사를 선임해서 사건 알아보는 게 가장 빠를 겁니다.
여기서는 위로를 받으실지언정 해결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니까요.

다크테일 23.04.07 17:02:46

요즘은 커뮤니티 올리는게 사건해결이 더빠를수있음
보배같은곳은 기자들도 기사딸려고 상주해있음
위로받으실려고 글올리시는게 아닌것같은데

오리하루 23.04.07 18:39:40

@다크테일 하긴 법률적으로 해결 가능한 일이였다면 벌써 그렇게 하셨겠네요
잘 안되니까 문의도 해보고 실마리라도 잡으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
우리나라 사법환경이 불합리한게 많은데 ... 군은 더 심하고 ...답답하시겠네요

음냐음냐 23.04.07 17:23:21

뉴스상으로 보니 의심정황이 많네요
그래서 경찰측에서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기에 부검 의뢰를 한것 같아 보이구요
속단은 금물이지만 유가족 입장이라면 충분히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정황인것 같습니다
언론측에 다양하게 제보하는게 저는 그나마 힘 없고 빽없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에 몸부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억울한일 없이 순리대로 잘 처리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고르문 23.04.07 17:34:41

전문 변호사를 찾는게 도움 될 겁니다.

초록돌고래 23.04.07 17:35:44

보배에 차라리 올려보세요~

지랄맞을인간 23.04.07 17:39:56

보배말고 그것이 알고싶다 작가들이나 피디

그리고 뉴스 기자들이나 방송국에 직접 전화 해보세요

제보전화로 연결하시면 빠릅니다 뉴스는 데스크에서 짤릴수도 있긴 한데

왠만하면 될겁니다

니네가뭐라고 23.04.07 17:51:49

이슈를 원하신다면 보배드림이 있습니다. 기자들도 지켜보고 있고 변호사들도 있으니 꼭 거기 올려주세요.. 이런건 이슈화 되지 않으면 권력의 힘에 묻혀버릴 가능성이 높으니 꼭 이슈화 되어야 합니다. 저도 검색해볼게요

안갈 23.04.07 17:51:54

군대에는 법무실과 감찰실, 헌병대
이렇게 보통 3개 조직에서 사건들을 조사하고 관리합니다.
이 3개 조직이 따로 돌아가고 각각 비협조적인 경우가 있는데,
국민신문고에 사건에 대해 접수하시면 군에서 해당 민원건에 대해 특정 기간안에 답해줘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민원 형태에 따라 기간이 다릅니다)
국민신문고로도 접수하시면 행정 차원에서 해당 군부대에 압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포카스혼자 23.04.07 18:37:16

진실이 밝혀지기를 간절히 이 순간 기원해 봅니다.

흠냐 23.04.07 18:55:20

유과족에게 안알려주고 기자에겐 알려주고? 허참

서연하윤빠 23.04.07 18:58:43

동해 원사 47세라.. 제가 47세라. 동해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사람으로. 매형이라는 사람이 제가 아는 사람일지도 ㅡㅡ;

I뱳I 23.04.07 22:09:38

사고 시점에서 누님이 이미 사망 상태였던 아니던 매형은 수상한데요
사망 후라면 굳이 힘들게 시체를 차에 싣고 고의 사고를 일으킨 거고 사망 상태가 아니었다면 누가 봐도 고의 사고인데 죽이려고 사고 낸 거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가장 미심쩍은 건 사고 후 매형에게 누나의 사망 소식을 전했을 때 누나는 자살한 거라고 했다는 그 말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라면 누나가 운전을 한 게 아닌 이상 성립이 안 되는 말이니까요
모쪼록 어느 쪽이든 납득이 되겠금 명명백백하게 진실이 밝혀져서 답답한 마음이라도 풀리시길 바랍니다

알사탕한개 23.04.07 22:34:54

안녕하세요. 지난번 통화했던 사람입니다.
저희는 아직도 부검 결과가 안나왔네요.
간단하게 이야기 드릴게요.
이제 부검 결과 나오셨고,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 바로 타살을 말하는 겁니다. 자살은 아니라는거죠.
아무리 용의자가 교통사고로 위장하려해도 안되는 것이 바로 죽음의 순서 입니다.
숨이 먼저 멈춘건지, 쇼크샤인지, 질식사인지, 약물오남용인지 그 순서를 바꿀수 없는 것이 사인이고 그 사인을 밝히는 곳이 국과수인거죠.
이제 참고인 조사 시작할거에요.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이게 국과수 슬로건이고 누님과같이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주는 곳이구요. 이제 이곳에서 사인이 나왔으니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꼭 꼭 밝혀질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는 말그대로 목을 졸랐다는 것이기때문에 곧 밝혀질거에요.

알사탕한개 23.04.07 22:39:24

다시 읽어보니 경부압박과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 손상이라니… 경찰도 아니고 군에서라니… 부디 누님의 억울함 밝혀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삭제 된 댓글입니다.

아쿠아맨 23.04.08 07:40:13

지금 뉴스에 나오네요. 힘내시구요

이상실현 23.04.08 14:41:06

아무리 오픈되었다 해도 결국 군은 목적상 폐쇄적 집단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가둬놓은 상황에서 수사를 한다?
사회에서 수사하는 입장이랑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사회적 소수 입장에서는 공론화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헬네아 23.04.08 15:37:05

군에서 하는 수사는 왠만하면 믿지마세요.
인맥이니 뭐니하면서 자기들끼리 쉴드쳐줄겁니다. 확율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조용히 있으면 안됩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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