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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선생님 49재 추모집회 다녀가는 길입니다.

송사장의단마토

23.09.04 18:54:09수정 23.09.04 19:33:20추천 64조회 4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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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많이 울고..많이 생각하고..해야할 일들을 고민하고 갑니다.

 

힘내서 내일 또 아이들 만나러 가야죠..경력이 좀 쌓이다보니..고경력 교사라 불리는 짬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에게 배운대로..옛날식으로 아이들 만납니다..

 

부모님들께 말씀드립니다. 학교에 있는 동안은 내새끼입니다. 내새끼처럼 예뻐하고 혼낼 일은 혼내고 보둠어주고 입가에 뭍은 반찬 닦아주고 하겠습니다.

 

그러니 믿어주십시오.

 

그렇게 내일 또 아이들 만나러 갑니다.

 

 

세레스틴84 23.09.05 00:32:19 바로가기

응원하겠습니다 미래를 등쳐먹은 어른들을 대신해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올바른 지도 부탁드립니다

어디부터 틀어졌는지 알수 없는 세상에
아이들의 기준이 되어줄 사람은 역시 선생님 뿐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사회이지요
부모님들은 더욱 선생님들을 믿고 맡길줄도 알아야겠습니다

웨딩 23.09.04 19:05:57 바로가기

고생하셨습니다~

베츙이판별기 23.09.04 21:06:12 바로가기

응원합니다~~~

웨딩 23.09.04 19:05:57

고생하셨습니다~

베츙이판별기 23.09.04 21:06:12

응원합니다~~~

세레스틴84 23.09.05 00:32:19

응원하겠습니다 미래를 등쳐먹은 어른들을 대신해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올바른 지도 부탁드립니다

어디부터 틀어졌는지 알수 없는 세상에
아이들의 기준이 되어줄 사람은 역시 선생님 뿐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의 사회이지요
부모님들은 더욱 선생님들을 믿고 맡길줄도 알아야겠습니다

찢석열구속 23.09.05 08:54:29

부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마가린522 23.09.05 08:55:34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어요..

kikiro 23.09.05 09:18:08

선생님...응원합니다!!

세대공감하기 23.09.05 09:20:56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제카이 23.09.05 10:01:52

불신과 이기심이 이렇게 만연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송사장의단마토 23.09.05 16:52:29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피오 23.09.09 00:20:41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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