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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레이오버 해보신 분 있나요?

돌핀시계

24.12.01 22:30:55수정 24.12.01 22:33:05추천 0조회 5,488

안녕하세요,

 

12월 여행을 계획 중인데,  

이번에는 레이오버를 통해 경유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항공권 구매를 한다면 8시간 55분을 홍콩에서 보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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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당연히 레이아웃 시에도 총 두 번 출입국심시가 필요하겠죠?

심사를 받을 시 레이아웃이라고 좀 더 빨리 심사를 받거나(..) 별도의 카운터가 있는 건 아니겠죠? ㅎㅎ

 

2. 비자만 있다면 경유지에서는 맘대로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건가요? (ex: 중국, 몽골 등)

 

3. 경유 항공권인 경우 수하물이 도착지까지 한 번에 거거나, 아니면 경유지에서 짐을 찾아야 하는 것에 사전에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알기론 체크인 시 탑승권을 두 장(경유지/목적지) 받으면 수하물이 도착지까지 한 번에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기타) 스탑오버는 어떻게 구매할 수 있을까요? 이것도 경유로 진행되는 거라 항공권이 저렴하다고 해서 잠깐 검색해 봤는데 가격이 후덜덜 하네요;;

듣기로는 스탑오버 시 항공사 연락을 통해 가능한지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막상 유투브 등으로 검색해 보면 다구간 항공권 검색이 스탑오버라고 하는(..)

 

 

확실히 경유가 저렴하긴 한데 (레이오버)

제가 못하는 것이겠지만, 스탑오버와 같이 경유 국가에서 1~2일 머무를 시 가격은 2개 국가 항공권 구매한 것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아래와 같은 다구간 항공권을 그냥 스탑오버라고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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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스탑오버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ee82 24.12.01 23:40:30

저도 경유나 스탑오버만 두번 해봤어요. 일본서 한번, 홍콩서 한번인데, 두번 다 짐 찾아서 출국수속, 입국수속 다 했습니다. 공항 대기가 아니고, 공항 밖으로 나가려면 무조건 출입국 수속 다 해야 합니다. 가장 정확한건 항공사나 레드캡 투어 같은데 물어보세요ㅎ

원더굴스 24.12.01 23:59:46

1. 케바케입니다. 하지만 보통은 출입국 심사없이 공항 내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2. 역시 케바케 입니다. 4번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만 스탑오버로 1-2일 정도 여유가 있다면 나가시면 됩니다.
3. 이 역시 케바케 입니다만 보통 출국 수속할 때 티켓팅 하는 곳에 물어보면 알려줍니다. 앵간하면 목적지까지 보내달라고 요청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이건 좀 복잡한데...최대한 간단히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이는 항공사의 취향 노선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타고 온 비행기를 다시 타고 가냐, 내렸다가 완전 다른 비행기를 타고 가냐에 따라 또 차이가 납니다.(트랜짓이냐 트랜스퍼냐...)
스탑오버의 항공권이 저렴한 이유는 보통 허브공항을 거쳐서 가게끔 유도해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춰서 파는겁니다.
마지막 사진이 본인이 직접 검색하신거라면 저건 다구간을 검색하신거라 비싸게 나온걸 겁니다만, 경유로 해서 검색을 해도 비슷한 가격이긴 할겁니다.
(저 검색은 직항으로 세 도시를 가는 것이라 경유라고 하지 않고 다구간이라 하는 것이고, 서울서 방콕을 가는 항공권인데 하노이를 찍고가야 경유라고 하죠.)
최종적으로 레이오버는 경유시간이 24시간 미만, 스탑오버는 24시간이 넘을 때를 의미 합니다.
도움이 좀 되셨길. 쪽지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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