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서울행 고속버스에 홀로 탄 초등학생과 버스 기사의 훈훈한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저씨 아들도 13살이란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고속버스 기사로 최근 대구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버스를 운행하며 겪은 일화를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버스 출발 전 승객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이때 한 중년 여성이 A씨에게 다가가 "저희 아이가 13살인데 혼자서 서울에 가야 한다. 누나가 서울역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다"며 B군을 부탁했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26745?sid=102
대구에서
17시차로 서울로 출발이었답니다
버스를 서울홈에 세운뒤
손님들께 인사를 드리고있었는데..
한 중년의 여성분이
제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ㅡ기사님 저희 아이가 13살인데
혼자서 서울에 가야한답니다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ㅡ서울에 도착하면 누가 기다리나요?
ㅡ누나가 기다리고 있을꺼에요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버스는 출발을 했고
환승휴계실인 선산휴계실에 도착을 했는데
그 학생이 자리에 앉아서
내릴생각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ㅡ학생~ 저녁안먹었지?
이리와 아저씨가 저녁 사줄께~
ㅡ괜찮아요..
ㅡ이리와~ 아저씨 아들도 13살이야
이번에 6학년에 올라가
아들같아서 그래~^^
버스기사들만
이용하는 식당으로 데리고가서
같이 저녁을 먹었고
초코렛과 물한병을 건내주며
ㅡ아직 2시간 20분을 더 가야하니
이거 먹으면서 가~
버스는 달리고 달려서
서울에 도착을 했고
버스에서 내리던 학생이 수줍게
저에게 쏘시지 3개를 건내주면서
마중나온 누나의 손을잡고
누나와 같이 90도로 인사를 하네요~^^
아저씨 아들도 6학년이란다 ~^^
오늘도 평화로운 고속버스속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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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처럼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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