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집 이사와서 층간소음이라는것을 처음,,
그것도 제대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윗집이 애들은 안사는 집인데 새벽에 그렇게 활동을 하는집이라
평생 끼지도 않던 귀마개를 귀에 틀어박고 자는데
답답하니깐 가위도 자주 눌리고, 숨이 막혀서 확 깨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렇게 산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 몸 여기저기서 이상이 생깁니다.
혈당이 높아져서 전당뇨 판정을 받고,
뒷통수에 두통이 원인모를 두통이 생겨서 수시로 주무르고,
시력이 갑자기 나빠져서 안경 도수를 2단계나 더 올렸는데요.
이런게 다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일까요?
너무 2년만에 건강이 여기저기 상하니 아무래도 원인은 이거밖에 없지 않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