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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가르 (중국 신강위구르자치구) 명소 향비묘입니다.
향비는 청나라 건륭황제의 비로 몸에서 고운 향기가 난다고 해서 향비로 불렸다고 합니다.
22세에 병사하여 (일설에는 독살이라고도 합니다.) 동릉에 묻혔는데, 위구르 인들이
그 녀의 시체를 수레에 뉘여 카쉬가르까지 운구하였다고 합니다.
향비묘의 내부 좌측에 그 때 쓰였다는 수레가 보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