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파묵칼레..
처음 봤을때는 뭐 이런 곳이 다 있나 싶었다.
주변 산에서 딱 한군데만 하얗다니..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 석회 언덕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발을 벗고 무조건 맨발로 다녀야 한다.
관광책자나 인터넷에서 많이 나오는 부분인데..
원래는 온천수가 흘러서 물로 가득차야 하지만.. 지금은 다 말라있다.
그래도 제일 신기하게 생긴 부분이고, 잘 보호받고 있다.
물은 적당히 차가운 수준..
뭐 온천수가 흐르는 것이기 때문에 노천온천이라고 봐도 무방~
이 석회 덩어리를 보고 있노라면 참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생길 수가 있는지.. 흐흐~
파묵칼레에서 보는 노을도 나름 인상적이다.
물에 은은하게 비치는 노을빛..
게다가 멋진 구름까지 있으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