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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얻은 아기 사진 보고 오열하는 박수홍

woonyon

24.04.04 14:57:24수정 24.04.06 21:29:34추천 66조회 1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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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 안돼서 결국 난임 병원 가서 시술했는데 

 

 

원트에 성공함

 

 

 

박봉춘 24.04.04 17:52:28 바로가기

조카가 삼촌(박수홍) 유산 자기거라고 하고 다녔다던데 정식으로 물려줄 자식 생겨서 잘됐다

아닌데 24.04.04 17:57:18 바로가기

저희도 첫째(?)를 임신하고 심장이 안뛴다해서
중절수술을 한뒤 와이프랑 엄청울고...
몇달뒤 다시 아이를 가졌는데
임신인가 아닌가 확인만하러 갔는데
의사쌤이 갑자기 심장소리 들려주셔서
그자리에서 오열했더니 의사쌤과 간호사들이 오셔서
맘고생 많았다고 축하한다고 토닥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울컥...

쭌브로 24.04.04 19:33:55 바로가기

별걱정을 다하네ㅋㅋㅋㅋ 오늘 저녁메뉴나 걱정하세요ㅋㅋ 박수홍 정도면 집에 키즈카페 만들고 남으니까요ㅋㅋㅋ

니가가라회사 24.04.04 14:59:42

저 곰돌이 젤리 사진은 정말 평생 가도 잊혀지지 않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나도와이프잏다 24.04.04 17:58:44

저때 듣는 심장소리 아직도 기억나요 ㅎㅎ

치다루마 24.04.04 15:10:34

누군가의 자식,동생으로 살지 마시고 이제 누군가의 아빠로 행복하게 사시길

후배위하는선배 24.04.04 15:17:25

힘든 육아의 현장으로 온 신입~
빠딱빠딱 뛰어 오라우~

태상노 24.04.04 15:20:32

최근 들은 연예계 소식 중 가장 좋은소식이네요

세븐스스케일 24.04.04 16:37:56

뱅쇼 24.04.04 23:48:57

@세븐스스케일

괴도메이 24.04.04 15:22:00

축하해요~

붸상구 24.04.04 16:31:23

키즈카페에 할아버지 같은 아빠들 보면 불쌍하던데

쭌브로 24.04.04 19:33:55

별걱정을 다하네ㅋㅋㅋㅋ 오늘 저녁메뉴나 걱정하세요ㅋㅋ 박수홍 정도면 집에 키즈카페 만들고 남으니까요ㅋㅋㅋ

비콤씨 24.04.04 19:35:22

100% 열등감이네 ㅋㅋㅋ

앤드원A1 24.04.04 20:46:56

너보다 불쌍할까?

박봉춘 24.04.04 17:52:28

조카가 삼촌(박수홍) 유산 자기거라고 하고 다녔다던데 정식으로 물려줄 자식 생겨서 잘됐다

아닌데 24.04.04 17:57:18

저희도 첫째(?)를 임신하고 심장이 안뛴다해서
중절수술을 한뒤 와이프랑 엄청울고...
몇달뒤 다시 아이를 가졌는데
임신인가 아닌가 확인만하러 갔는데
의사쌤이 갑자기 심장소리 들려주셔서
그자리에서 오열했더니 의사쌤과 간호사들이 오셔서
맘고생 많았다고 축하한다고 토닥여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울컥...

풍운지력 24.04.04 18:33:09

진짜 너무 잘됐다 축하드려요 앞으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ARION 24.04.04 19:53:09

이런 게시물도 비추가 있는데. 실수겠죠?

캐이들린 24.04.04 21:00:36

비추의 이유는 다양합니다.
게시자를 싫어하거나, 다른 의견이 있거나, 내용이 반말이거나, 욕이 있거나, 실제 내용을 알고 있거나,
오늘 기분이 꿀꿀하거나, 굶었거나 등
무슨 이유가 됐든 의견이 모이는 것이 위험한 것이지 나뉜다는 것은 정상 입니다.

관세음뱃살 24.04.04 22:00:29

수홍형 항상 행복하세요~!!
-소울 팬-

합창의장 24.04.04 22:13:13

아이 둘을 가지면서 임신했다고 소식들었을 때 한 번도 울지 않았고(tv나 가족예능 보면 차에서 임신소식 들으면 오열하던데...)

아이 둘을 안는 순간에도 울지 않았음..
(출산하고 아이 안을 때 많이들 울던데..)

아무리 감정이 메마른 사람도 자기자식 안을 때는 울 것 같은데, 난 그들보다 분명 감정이 마르지도 않았는데 왜 눈물이 안 날까...

저 같은 사람 많나요?

시진푸암살대 24.04.04 22:23:12

사람마다 다른거죠 ㅎㅎ 그렇다고 안기쁘고 안사랑 하는건 아니자나요

뱅쇼 24.04.04 23:51:14

전 인터넷상에서 들어봤지
울었다는 사람은 한번도 못봤어요

이정후니 24.04.05 00:09:53

수많은 힘든 일 후에 오는 행복한 일이니..너무 좋지 않을까요??
제 친구도 결혼후 원인없이 15년동안 아이 못가지다가 3년전에 출산하고 만나서 술먹는데 웃으면서 펑펑 울더군요.

이정후니 24.04.05 00:07:40

유머코드도 안맞고 너무 선한 이미지라..싫지도 좋지도 않은 재미없는 개그맨정도로 별 관심없던 사람인데...이번에 일들 보면서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옴알러어부우 24.04.05 00:27:00

군대 훈련소 생각이 나네요 오와열을 맞추는걸 강조하곤했는데....

후안카를로스 24.04.05 08:58:36

앞으로 모든 일 잘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난막간다 24.04.05 09:22:30

아 부럽습니다.. 저희도 시험관중인데 원트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아라라가 24.04.05 12:56:19

잘 키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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