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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의 체력장을 방불케한 오래달리기
태극전사들이 일요일(10일) 파주NFC에서 체력테스트를 받고 있다. 200m 5바퀴를 달렸고, 50m 전력질주 달리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후 훈련에서 선수들은 볼은 차지 않고 1시간20분 내내 체력 훈련만 했다. 허정무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기준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