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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400만 돌파

멋쟁이꿈나무

24.04.28 19:42:41수정 24.04.30 15:38:41추천 26조회 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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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줄 알았는데 매일 100만씩 보는중

 

5월 연휴가 많아서 금방 1000만 찍을듯

뀨잉사랑 24.04.28 20:58:44 바로가기

저는 3편 보다는 3배 이상 재미있었고
1편 다음으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개봉전 평점이 낮다는거 보고 기대안했는데
재미있었네요

넷상 카더라는 진짜 경계해야할듯 합니다

굴러라베아 24.04.28 20:35:02 바로가기

국밥집에서 만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잘 만들어진 국밥임

여기다 프랑스 요리랑 비교하고 한정식과 비교 하면서 별로라고 할 필요가 없어 보임

애초에 노리고 만든게 국밥이고
국밥은 언제 먹어도 부담 없고 맛있었음

엘르킴 24.04.28 20:17:06 바로가기

경쟁작도 처참한 수준이라 ㅋㅋㅋㅋ

tamaris 24.04.28 19:52:32

너무 자기복를 해대서 너무 식상하던데...
마동석은 그냥 나쁜녀석들 이후 똑같은 케릭터로 자가복제만 함..
그나마 틀린게 시동???
뭐..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전 안볼생각임....

엘르킴 24.04.28 20:17:06

경쟁작도 처참한 수준이라 ㅋㅋㅋㅋ

충동적 24.04.29 05:49:48

뭔 비추가.. 다들 마동석교 신자들임?

yjoo 24.04.29 07:42:17

@충동적 영화는 취향의 영역이라서 본인이 마음에 안 든다고
다른 사람까지 싫어 해야 할 이유가 없죠.

사과맛요플레 24.04.29 10:32:14

@충동적 그 사람의 예술 취향은 많은 부분에서 그 사람의 정체성과 연관되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이 싸구려 취급 당하는걸 좋아할 사람은 없죠.

더군다나 그게 사실일땐 더더욱...;;;

컬쳐쇼크 24.04.28 19:57:12

민희진 아니었으면 지금 쯤 800만이었을텐데

대가리아키라 24.04.28 20:08:48

빈집털이인가.~

시베리안개숙희 24.04.28 20:21:03

아직은 볼만 한거지 뭐
맨날 같은 패턴 같은 컨셉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헐리우드에서 볼만한 영화를 내놓는것도 아니니
그나마 시간때우기엔

굴러라베아 24.04.28 20:35:02

국밥집에서 만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잘 만들어진 국밥임

여기다 프랑스 요리랑 비교하고 한정식과 비교 하면서 별로라고 할 필요가 없어 보임

애초에 노리고 만든게 국밥이고
국밥은 언제 먹어도 부담 없고 맛있었음

황대기 24.04.28 21:02:44

다데기는 넣어 주나요??

사과맛요플레 24.04.29 10:09:34

개인적으로 이 비유에 동의하지 않는게,

매일 3번 먹는 끼니가 아니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은 한달에 한두번? 많아야 4~5번? 극장가는게 보통일탠데,
만약 식사라는게 10일에 한번 정도 하는거라면 과연 국밥이 인기가 있을까요?
10일에 한번 먹는 식사를 국밥을 먹는다면 그건 둘중 하나의 이유겠죠.

10일에 한번이지만 국밥을 먹어야 하는 극빈곤층
또는 국밥 말고 다른 맛을 모르는 극단의 편식가.

엘르킴 24.04.29 13:07:51

@사과맛요플레 형 T야??ㅋㅋㅋ

사과맛요플레 24.04.30 12:27:57

언제부터 예술 매체가 "상업성 목적" 이 있다고 해서 온전히 상업성에만 매몰되도 상관 없다는 발상이 정당화 되는거죠?
님이 영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세상 중요하지 않고 영화는 엄연히 예술입니다.
그중 잘 만든 것만 "예술"이 되는게 아니라 매체 자체가 "종합 예술"인 것이 영화죠.
근데 예술 작품이 예술성을 등한시 해도 된다?

음식 좀 잘 팔릴 수만 있다면 뽕 섞어 넣어도 괜찮다는 주장과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죠 ㅋㅋㅋ

아무도 떡볶이가 "저급한" 음식이라고 한 적없는데 혼자 쉐도복싱하신건 잘 봤구요.
매 끼니를 분식으로만 먹으면 좋을리 없다 했더니 갑자기 황교익이 소환되는 기적 ㄷㄷㄷ

이렇게 곡해하지 않고선 성립하지 못할 논조인건 알지만 여기서 황교익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ㅋㅋㅋ

굴러라베아 24.05.01 00:29:43

@사과맛요플레 와 말을 하면 할수록 황교익이랑 말하는 방식이 똑같네

사과맛요플레 24.05.01 04:24:01

예 그럼 님아는 진중권쯤 되나 보네요 ㅋㅋㅋㅋ

노가대치 24.04.28 20:39:10

범죄도시4400만 돌파..
와~~

고칼슘바나나 24.04.28 20:53:25

솔직히 범도정도면 잘 만든 상업영화죠.
그래도 진짜진짜로 기본은 하는 밥집이랄까?
이게 재미없다는 분은 지금 한국영화가 다 재미없어야 정상입니다.
설마 신과함께 같은걸 재밌게 본건 아니겠죠?

클로로1 24.04.30 17:21:36

공감하는 부분은 잘만든 상업영화라는건 공감
근데 매번 천만까지 갈정도냐 그부분은 의문

고칼슘바나나 24.05.01 11:27:04

@클로로1 그정도로 영화판이 개판인거죠.
예전이면 그냥 평작 인게
지금의 잘 만든 상업영화 수준입니다.
되도않는 스토리에 억지신파나 쳐넣고 있으니 이렇게 됐죠.
뭐가 불만인지는 알겠지만 지금 한국 영화
드라마 수준이 그렇습니다.
모두가 박찬욱감독 김은숙작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뭐 툭하면 어줍잖은 주제의식에
잔뜩 겉멋만 들어간 영화 드라마가 판치는게
지금의 대한민국 판입니다.

뀨잉사랑 24.04.28 20:58:44

저는 3편 보다는 3배 이상 재미있었고
1편 다음으로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개봉전 평점이 낮다는거 보고 기대안했는데
재미있었네요

넷상 카더라는 진짜 경계해야할듯 합니다

아메리칸보이 24.04.29 06:44:58

저도 딱 이느낌입니다 ㅋㅋ 스토리 좋던데요?

황대기 24.04.28 21:02:18

아니... 왜 돌파하는 거지?? 흠.... 속는 셈치고 봐 볼까?

천상의요람 24.04.28 21:38:04

재밌던데

바끄로나가자 24.04.28 21:38:44

솔직히 1편만큼 재밌었습니다

날개달린피로 24.04.28 22:12:15

1 2 4 3

영화광 24.04.29 01:25:39

어쩔 수 없다....보러가야지..

캐이들린 24.04.29 01:39:36

재미는 각자가 다른거고
스토리나 흐름이 난데없지 않다면 장르물의 특성대로
결말 뽑아주면 그것이 평타고 그 맛에 보는거죠.

붉은꼬리여우 24.04.29 02:03:14

뭔가 좀 음.....하긴하는데

재미는 있어요

해바라기1 24.04.29 06:52:21

영화는 개취임. 개인적으로 극한직업이 천만넘은게 도저히 이해안가는데 뭐 400만 쯤이야 ㅋㅋ

yjoo 24.04.29 07:45:40

댓글 보면 아직도 자기가 재미 없으면 다른 사람들도 재미 없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네요.
영화는 음식처럼 개인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이라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사과맛요플레 24.04.29 10:28:36

글쎄요,

물론 음식이나 예술 소비는 취향이 강력한 영향을 주는게 맞지만
"개인 취향만 맞으면 장땡" 이라는 접근도 딱히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사전 지식이나 어떠한 예습 행위가 필요 없이 즉관적인 즉감에만 의존한다면
당연히 자극스러운 것만 존재하게 될 것이죠.

이 결과는 지금 한국 대중 음악시장에 아주 극단적으로 잘 드러나있죠.
아이돌로 시작해서 아이돌로 끝나는 시장
이거 몇년이나 더 갈거 같으신가요?

가뜩이나 유행타면 미친듯이 쏠림 현상을 보여주는 한국 사회에서
이런 영화 시리즈가 계속 성공하면

"크 한국의 다이하드 같은 시리즈의 탄생이구만!" 이라고 축하해주기 보단

"대체 이제 얼마나 많은 자본들이 제2의 범죄도시 만드려고 혈안이 될까? 그 동안 다른 장르들은 아에 사장되겠구만.."
이라는 우려가 먼저 드는 이유죠.

한국 영화 시장은 대중음악 시장과같은 결말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yjoo 24.04.29 11:41:02

@사과맛요플레 우리가 자극적인 떡볶이가 맛있다고 항상 떡볶이만 먹나요??

님께서 비관적으로 보는 아이돌 시장도 시대에 따라서 변화 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시장의 뿌리가 가수를 돈으로 보는 천박한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 했지만
시대의 변화를 못 따라가는 소속사들은 자연스럽게 도태가 됩니다.
사람들은 좋은 음악을 원하고 가수들의 뛰어난 가창력을 원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아이돌 소속사들 역시도 변화 하고 있구요.

영화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동석이라는 사람이 보여주는 단순 무식한 액션으로 사람들은 현 시대의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나서
통쾌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풉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잘 만들어진 파묘 같은 영화들이 나오면 관객들이 찾고 있어요.

님께서 생각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구요.

굴러라베아 24.04.30 07:26:38

@사과맛요플레 상업영화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궁극적 목적은 흥행이고 수익 창출이죠.

그속에서 예술로 승화되면 멋진 일이지만 그 전단계가 관개을 끌어 모으는 것입니다.

작품성 외치던 결과가 슥장의 몰락인가요? 지금 코로나 이후 관객수가 얼마인진 아시나요? 영화의 평가는 관객수가 말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 수준이 높다 낮다를 평하는거 자체가 선민의시에 빠져있는 겁니다.
오히려 님이 말하는 수준 낮음으로 관객을 모으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 똑똑한겁니다

사과맛요플레 24.04.29 11:51:21

일단 그 떡볶이만 먹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했는데 안 먹는 사람 얘기 말씀하시면 서로 다른 얘기 하는거구요;;
한국 영화시장이 괜히 SF불모지가 아니에요.
영화 시장도 대중음악 시장처럼 원코드 통일 시대 오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존재하는거지
벌써 그렇다는 얘기를 하는건 아니죠. 그러니 파묘같은 영화가 나오는게 이상한게 아니죠.

아이돌시장이 변한다라..
그건 아이돌 시장에 이미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이 아는 말도 안되는 사소한 디테일이지
밖에서 보면 다를바가 하나도 없거든요;;

음악시장은 아무런 변명을 못하는 상황 아닌가요?
지금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아이돌 파이가 몇%차지하고 있냐가 아니라
아에 한국 대중음악=아이돌 수준 아니던가요;;

선생님께서 생각하는 것 처럼 한국 대중 취향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yjoo 24.04.29 12:34:47

@사과맛요플레 저 역시도 아이돌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 해당 시장을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님이 말씀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어차피 애정이나 관심 자체가 없으시니 백번 말해봐야 의미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SF 시장이 불모지는 아니죠.
이미 해외 잘 만든 SF 영화들에 대해서는 흥행에 성공합니다.
문제는 국내에서 형편 없이 만든 SF영화들이 망하는 거죠.

마지막으로 떡볶이를 안먹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다른 음식들 찾는 다는 말을 한 겁니다.
글쓴이 께서도 한가지 음식만 주구 장창 드시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사과맛요플레 24.04.29 12:49:30

SF 불모지라는건 국내 쓰레기 같은 SF들이 성공 못한걸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SF들이 한국에서만 죽쓰는걸 말한거였습니다.
유일하게 예외인게 인터스텔라 정도니까요.

아이돌 음악을 안 좋아하시는데 애정과 관심이 많으신가보군요.
그쯤되면 이미 팬이 아니신지;;

글쎄요
의외로 같은 떡볶이 같은 음식만 주구장창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요

굴러라베아 24.04.30 07:28:09

@사과맛요플레 남이 맛있게 먹고 있는 요리를 떡볶이 같은 자극적이고 저급 요리 먹네라고 평가하는 황교이큐센세가 생각나는군요

상크3 24.04.29 09:56:46

어제 보고 왔는데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낡은풍경 24.04.29 10:00:13

평이 안좋아서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요 괜찮던데요?
킬링타임용 영화한테 얼마나 바라는건지요 ㅎㅎㅎ
아 초반엔 좀 지루하긴 했네요 중간 화장실씬부터 재미있었쥬

바람부는밤 24.04.29 10:52:20

오픈런 했는데 개그관련 소재도 많아졌고, 타격감도 좋아졌고, 스토리 진행도 나쁘지 않고 안 볼 이유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당일 같이 보던 영화관 사람들도 엄청 크게 많이들 웃으셨고 나갈 때 만족하신 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

남자는 사자 24.04.29 12:36:11

그냥 때려 부수 맛인데 1000만 급은 아닌듯
새 감독도 영 아니고 무술감독 출신이라 액션은 쟁남

milyy 24.04.29 14:48:14

댓글들이 요즘 정치판 같네 난 재미만 있더만.... 영화라면 장르 안가리고 본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이만한 시리즈로 나올 만한게 있나싶다 그냥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주고 격려하면 되지 뭘 그렇게 분석질인지.... 평론가들은 민심을 모르나봐 지들 기준으로 영화를 평가하면서 마치 뭔가 있는 척하네
많이 보세요 재밌습니다. 1편도 재밌고 4편도 재밌습니다. 괜히 천만이 아니에요 그만큼 통쾌하고 답답한 마음 뻥 뚫어주니 다들 좋아서 열심히 보지!
400만이 쳐돌아서 봤겠어요? 그냥 재밌게 보시고 잘 만들었다 칭찬해주세요 그럼 한국영화가 다양한 장르에서 발전할꺼에요

꼬까꼬끄 24.04.29 23:38:01

1>2>4>3순으로 재밌던데 범죄도시는 이제 그냥 개봉만하면 1000만 깔고가는 영화임. 4는 장이수가 살렸음 ㅋ

우주아빠JD 24.08.08 18:35:38

이영화 저영화 복붙 캐릭으로 쓰이는게 너무 불만이지만
범죄도시는 2편 잘 만든것만 해도 잘했음.
3,4편…은 뭐…
애초에 잘 만들려던 영화가 않니지 않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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