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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연기력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리까리

12.07.20 15:35:35추천 4조회 5,487
 현재 배우 자체의 인기보다는 드라마의 품격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에서 유명한 스타가 나와도 연기를 못하면 논란거리가 되고있는데요

때문에 최근 들어 ‘연기력 논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우며, 배우들은 각기 다른 자세로 연기력논란을 대처하고있답니다.

 

그 중 가장 극과 극의 성격을 띠는 방식으로는, 말로해명하는 이연희와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송승헌이 있답니다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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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색한 표정, 발음, 호흡, 파트너와의 부조화 등으로 끊임없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던 이연희는 최근 ‘유령’을 통해 다시금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서게됐는데요

이에 이연희는 SBS ‘유령’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스스로도 부족하다는것을 알고 있고 보완하려 열심히 하려하고, 캐릭터에 집중해 나아진 연기력을 보이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습니다 

이 같은 해명의 말에도 드라마에서 연기력이 나아지지않자 시청자들은 말로만 해명할 뿐 직접적으로 연기력에 변화가 없다며 논란을 더 키우기만 하고있네요.....;;;;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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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논란은 연기 경력이 오래된 이들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닌데요.

그간 ‘비주얼 배우’로 살아 온 송승헌은 평탄한 연기 인생을 보여 왔기에 배우로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답니다. 때문에 그가 ‘닥터진’에서 이범수와 연기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땐 일부 시청자들이 연기력걱정을 했는데요 송승헌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연기력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죠...

답답하기만한 상황에 배우의 연기력 기대가 떨어질 무렵에 송승헌은 이번 작품의 리얼한 발작연기를 보이며 연기력 논란을 깬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답니다

 

연기력 논란을 겪고 있는 연기자에게 필요한 것은 말로만 하는 해명이 아니라 부족한 점을 치열하게 개선하려는 ‘행동’이란것을 알아야 할텐데요...그래야 사람들앞에서 연기자라고 떳떳하게 말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연기력이 떨어진다면 학원이라도 다니거나 혼자 연습을 해야할텐데.. 역시 노력하지않으면 뭐든 안되는게 보이는건가보네요



성유리 연기력 논란, "이제는 좀 잘 할 수 있지?"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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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지난달 3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성유리는 "배우로 데뷔를 하면서 연기력 논란이 일었다. 당시 힘들었을텐데"라는 질문에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었고 기본기가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부대끼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기회들이 자꾸 오는데 너무 아깝고 잘하고 싶은데 왜 안될까 답답하기도 했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주위에서 자꾸 '너 못해'라고 말들을 하니까 주눅이 드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연기를 계속해야 하나 갈등도 있었다"라며 "그런데 그런 시간을 겪고 나니 연기하는 지금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 "예전엔 너무 잘하고 싶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으니까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힘이 들어가서 어색해지고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라면서 "여유로워지다보니 자연스러워졌다. 긴장하고 힘을 주고 일부러 안 되는 발음을 하려고 하면 안 되다가 긴장을 풀고 하면 잘 되더라. '꼭 울어야지' 이러면서 짜내면 안되다가 '감정만 전달되면 돼'라는 생각을 하면 눈물이 절로 흘렀다. 힘을 빼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과거와 달라진 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차형사'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차형사'는 자나깨나 범인 검거에만 온힘을 기울이는 D라인 형사 차철수가 패션모델로 변신해 런웨이에 잠입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코믹 영화다. 강지환, 성유리, 신민철, 김영광, 이수혁이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달 30일 개봉 후 예매율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 인적 견해 <<<<<<<<<<<<<<<<<<<<<<<<


배우들은 역할에 대한 한계점을 스스로 붕괴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너무 예쁜 여배우 들 같은 경우 스스로가 망가지거나 추녀, 정신지체, 싸이코패스 등등의

역할을 스스로 피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본인이 자신이 없기도 하거니와 망가짐에 대한 부담,

 또 그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면 호평을 받겟지만 논란에 휩싸이며 기사거리가 되면 후에 있을 

배우생활에 지대한 영향이 있으므로  그런 역항 자체를 고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안은 이렇습니다.

연기력이 안되면 !  


1. 스스로 몸값을 낮추세요.

  - 잘 하지도 못하는 연기, 얼굴마담으로 출연료 받는다면 자존심상하지 않습니까? 자기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행동이라 봅니다.


2. 차근차근 배역의 레벨을 올리세요!

  - 스타성에 기대서 언제까지 연기하시겠습니까?  자신의 연기력이 적어도 논란거리는 되지 않을때

    그때 주연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겟죠.


3. 하다하다 안되면 그만 두세요.

  - 빠른 포기는 주변인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언제까지 골머리 앓으며 배우한답시고 나대지 마시고

    능력이 없으면 빠른 포기도 자기 자신과 주변인게 도움이 되니 알아두세요.


4. 난 그래도 반드시 배우가 되야한다! 

    이런생각 갖고 있는 연기력 논란에 휩사인 배우들에게....


당신 그정도 정신머리가 있었다면 벌써 연기력 논란은 안드로메다로 갓겟지

하지만 아직도 당신의 연기력이 기사화 되고 네티즌사이에서 논쟁거리가 지금도 되고 있다면

당신은 그저 그것이 자신에게 명예는 모르겟지만 부는 가져다 주기때문 하는 것이라 볼수 밖에

없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서 복귀를 하던가 그것이 싫다면 은퇴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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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제가 쓴것이 아님을 먼저 밝히구요.

누가 작성한 것인지는 밝히지는 못하겟습니다.

김진수 12.07.20 15:52:40

개인적으로는 송승헌의 연기도 아직 한참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연기는 자신의 캐릭터와 더불어 표현하고자하는 감정을 얼굴의 표정, 말의 어투와 호흡, 몸 동작 등 모든 행태적
요소들을 총 동원해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일 드라마 라던가 월화, 수목 극 등을 보면 젊은 배우들의
경우 이러한 전체적인 표현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대본을 보고 거기서 나타나는 언어적인 행위만 하려다 보니
국어책 읽듯이 딱딱한 모습으로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슬픈 연기를 해도 슬퍼보이지 않고 기쁜 연기를 해도
가식적으로 보이고... 특히 여배우의 경우 강해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왜 이렇게 어색해보이던지... 예쁜척만
하다가 강한척을 하려니 자연스럽게 베어나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몇일전에 케이블에서 터미터네이터2를
보다보니 린다헤밀턴(사라 코너 역)의 연기는 정말 멋있다고 느끼고 나니 더 그러하네요.

허허요것봐라 12.07.20 20:07:47

예전에 어머니 생신때 영화 보여드릴라고 단둘이 가서 같이 볼만한게 송승헌 나오는거 밖에 없어서 봤는데 중간에 가자고 하셧음.. 너무 죄송스러웠던 기억이..

이니에스타_ 12.07.20 16:10:52

이연희는 영화에서 보면 연기 잘하는데 드라마에서는 조금 ㅋㅋㅋ
목소리 탓도 있는것 같음 .. 발성 연습좀 ㄱㄱ

춘돌이 12.07.20 16:20:37

연희야 연기 까놓고 말해서 드릅게 못하지만 괜찮아 이쁘니까ㅋ 어설픈 건 어설픈데로 귀엽게 보임ㅋ

박미진 12.07.20 16:24:04

연기력 논란인 배우들을 쓰는 감독과 제작사들도 문제겠지ㅇㅇ

나를돌아봐 12.07.20 16:25:23

박세정이 떠오르네요...발호세라고 놀림받았지만 신의퀴즈3 나왔을때 발전된 모습 멋있었는데...이연희...에덴의동쪽인가??? ㅋㅋㅋㅋ
요즘 피부불었다는 얘기 진짜 마이드러요
성유리는 부여주 파워가 너무 쎄서 아직도 떠오르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거 같아요. 전에 KBS2에서 찍은 드라마에서 괜찮던데ㅋㅋ

semiki 12.07.20 17:22:14

박재정.... 박세정이 누군지 한참 생각했네

절묘님 12.07.20 16:27:59

이연희
진짜 객관적으로 보면, 에덴의 동쪽할때 보단 많이늘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아직까지, 긴 대사를 칠때에는 뭔가 어색함을 감출수가없음.
이부분은 더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임.

해품달의 한가인과 비교했을땐, 유령의 이연희가 연기 더 잘하고 있음.

배우들 연기논란도 문제지만,
수지 외 기타등등의 아이돌 애들의 발연기도 문제가 크다고 봄.

스낵과자류 12.07.20 16:52:25

이연희는 답이 없다.. 유령 챙겨보는데 이연희 대사할때마다 웃겨서 흐름이 끊기지만,, 얼굴 보는맛에 참는다

Dekang 12.07.20 17:10:42

이연희 진짜 입만 열면 한숨부터 나옴 ㅡㅡ;;
뭔가 본인도 발음에 굉장히 신경쓰는게 보이긴하는데 발음에 신경쓰느라 대사치는게 뭔가 어색하고 그렇다고 발음도 썩 좋아진 것도 아니고. 본인도 답답하긴 할듯.

진혼의태제 12.07.21 02:03:35

전 스킵으로..ㅋㅋㅋㅋ

아브라카타브 12.07.20 17:30:56

너무 극단적이지 않나? 연기를 못하면 그만둬라 ? 분명 연기 실력이라는건 있다. 연기를 잘하면 좀더 드라마나 영화의 맛이 살겠지 근데 중요한건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 차지하는 요소중에 연기만 있나? 대본도 있고 연출도 있고 연기는 그중 일부분일 뿐이다. 스크린에서 연기만 보냐? 또한
연기를 못해도 그사람이 갖는 이미지나 그사람의 성격이 묻어나와서 굳이 연기를 못하더래도 충분히 역을 소화할수 있다. 얼마전에 차인표가 하는 얘기 못들었나? 최민식배우나 일류 배우들의 연기를 매번 보면 질리지 않겠냐 발연기도 보고 풋풋한 연기도 보고 그래야 다양성을 인정하면서 좀더 대중매체를 즐길 수 있는거지

그리고 어린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를 잘하겠냐 연기라는 것은 그야말로 경험이다 숙성이라는 표현이 더정확하지
어린 배우가 사랑을 어떻게 알고 시련에 아픔을 어떻게 알겠니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깊이있는 연륜이 생겨야 좋은 열매가 되는거다 이제 20대 초 중반 아이돌이나 이제 막 시작한 배우들한테
연기못하면 그만두라니 아직 연기 시작단계인 애들한테 숙련된 연기를 보여달라고 하면 그게더 아이러니지
초등학생한테 대입수능시험 잘보라는 말이지 그게 머니 ..

무엇보다 ....관심있는 배우한테 지적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좋아한 만큼 애정이 가니깐 그만큼 보이겠지 하지만건설적인 비판을 해야지 연기는 태어날때부터 잘하나? 못하면 그만두라니 그런싸가지가 어딨냐? 내가 좋아하는 배우와 같이 늙어가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는것도 필요하다

아키짱 12.07.20 19:34:24

문제는 쟤들보다 연기 잘하는 또래들이 엄청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몸 값 올려가면서까지 쟤들이 나온다는 거죠. 저 나이 또래 애들이 어차피 거기서 거기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실력있는 애들 밟아가면서 쟤들이 연기한답시고 깝치니까 그게 짱나는거지.
좋은 연기를 계속 보면 질린다?ㅋㅋㅋㅋ 이건 또 안드로메다급 발상이네요. 일할때 가끔가끔 실수도 해주고 돈도 몇 푼 빼돌려야 직장의 다양성을 확보하는겁니까?ㅋㅋㅋ

연기하고 싶은데 그냥 그만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못하면 못하는 만큼 돈 쳐받고 발로 뛰든지 하라는거죠. 노력해도 안되면? 포기하는게 맞죠. 그만둬야되는거 맞습니다. 님은 회사에서 말썽일으키고 문제있는 사람한테 정으로 돈주고 계속 일시키는게 맞다고 보나봐요. 쟤들한테 성장가능성 얘기를 적용하지 마시길. 충분히 기회받은 애들입니다. 아니, 저 세계 경쟁상황 고려하면 특혜를 온 몸에 휘두른 애들이죠.

스낵과자류 12.07.21 00:04:57

아브라카타브//말도 안되는 비유로 참 많이 씨부리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이 다 아니라 하면 꼭 반대편에 붙어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가르칠려 드는 부류가 꼭 있어요 ㅋㅋ

리쑤씨개 12.07.21 11:34:34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재네들은 연기하는 배우, 그러니깐 프로란 말이죠. 돈 받고 일하는 연예인, 즉 프로입니다. 못하면 더 연기학원가서 연습을 하고 와야죠. 어설프게 일해서 돈 벌려고 하면 안되죠.
아니면 액스트라라도 해서 더 연습을 하고 와야지, 연기는 못하면서 프로급 대우를 받으려 하면 안되죠.
20대 초반이라도 저 애들보다 더 잘하는 애들 쌓였어여. 소속사때문에 캐스팅 된거지.

kth328 12.07.20 18:06:28

아이돌도 아니면서 10년넘게 발연기를 보여주시는 김태희는 없네?????

요조숙년 12.07.20 18:08:32

에이 씨팔년 진짜 얼굴만이쁘면 단줄아나 썅년 팬사인회가서 묻지마 태러하고 싶다 경호원 달려오기 한 10초 사이에 면상을 아 으깨서 다시는 재활용못하게 만들고 나두 교도소에서 하얗게 태우고 싶구나

야간짐승 12.07.20 18:14:26

내꺼하자!

담배맛사탕 12.07.20 18:41:05

어이가 없는 게 왜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 연습을 하고 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에 대한 훈련이 충분히 된 사람들이 나와야짘ㅋㅋ그러면서 열심히 하겠뎈ㅋㅋㅋ
자기가 연기 못 하는 거 알면 대학로에서 워크샵 몇 번 하면서 좀 배우고, 된다 싶으면 정극 무대에 올라보고 잘 된다 싶으면 그때서야 전국민이 쉽게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게 맞는거 알텐데 왜 저럴깤ㅋㅋㅋㅋ

지맹자 12.07.20 19:38:19

공감 ㅋㅋ 방송 나올 정도의 인물들이라면 실력 또한 갖춰야되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는데 ㅋㅋ
자격도 없는 애들이 나오는 덕에 진짜 피나게 노력하는 애들이 뜨질 못하고 피해를 보는듯

진혼의태제 12.07.21 02:08:38

아이돌은 앨범 5개(미니앨범포함)정도 내고 드라마 드라마 조연급하고 연극 5년이상하신분들도 그나마 짤막한 단역 맡는데...너무 불공평하다.....

귀여운윙키 12.07.20 20:07:04

뭐 어때!!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닌데

lse 12.07.21 01:07:40

배우니 나온김에 가수도 그 작품의 연출에 맞는 컨셉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미지라는 면에서 생긴 것 역시 중요한 것 또한 사실임. 그런 면에서 난 뭐 이쁜 애들이 연기 하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다만 그 단계를 밟는 과정이 게시물에서 굉장히 공감가네요. 하지만 그래도 아이돌은 반대인 편입니다. 노래도 못 하고 연기도 못 하고~ 개인적으로 둘다 그만 둿으면 좋겠네요 아님 좀 더 화끈하게 벗던가.ㅎ 말초적인 것 자극해서 먹고 사는 것들이 예술은 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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