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야기 했던 DSP 이야기는 핑클부터 시작하게 되서 엄청 길어질 듯 합니다. 그리고 DSP와 SS501간 이야기를 풀자면 엄청나게 길어질 듯 하구요. 돈관계를 떠나서 당시 제1걸그룹이었던 카라 관리도 엉망 그 자체였습니다. DSP에 소속된 가수들 제대로만 관리를 했어도 지금 상위 5손가락 안에 드는 엔테테인먼트사가 되었을테니까요. 레인보우 역시 카라 그늘에 가려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레인보우의 행사 굴욕사진이 당시에 많이 올라와 있던 것과 자체 그룹차원의 지원 미비. (지금 레인보우 신곡의 뮤비만 봐도 퀄리티가)그룹이 만들어진 시기와 앨범 수에서 얼마나 DSP가 방만하게 관리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솔직하게 DSP가 아직까지 살아있는게 기적이면 기적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