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 에이스로 돈 많이 버는데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고 낭비가 심한 케릭터로 흥청망청 살면서 사채까지 끌어다 쓰다가 어느 짬뽕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애 하나 딸린 여주인공을 만나서 개과천선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차은우는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자식이었던것. 암에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회장은 숨겨놓은 자식이었던 차은우에게 회사 경영권을 승계하게 되고, 뒷바라지 하던 여주인공도 팔자 피게 됐다는 그런 스토리로 하면 시청률 좀 나올라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