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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
귤♡
13.05.02
2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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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술한잔하고 집에들어가는길. . 그녀에게 전활걸어 아쉬운말들 그리운말들을 술김에 하지. .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함께. . 보고싶은데. . 눈앞에 자꾸 나타나는데. . 절실함이 느껴지는데. .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 .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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