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창작 짱공일기장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미학

어쩌라구우웃

17.04.25 03:51:44추천 2조회 836

 

봄날은 어디든 아름답구나.

마치 젊은 날의 사람처럼

영원할 듯 푸르름을 과시한다.

선명한 색을 주저없이 드러내고

한 두장 흩날리는 잎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눈부시게 경솔하다.

마치 마지막이 없는 것처럼.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