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앞에 자꾸 차를..::짱공유닷컴

남의집앞에 자꾸 차를..

사신천사령

12.10.25 17:38:08추천 10조회 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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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집앞에 GM대우 전시장이 생겼는데

그후에 저희 집 앞 건물에 GM사무실이 따라서 들어오더니 ..

이렇게 남의 집 건물에 차를 대놓네요.

매번 전화해서 빼라 하기도 짜증나고

그렇다고 서로 계속 얼굴 붉힐수도 없는 노릇이고

처음엔 스파크 한대를 새워놓더니 한동안 별 말안하고 있었더니..

이젠 두대가 버젓이 주차되있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의견들 듣고싶습니다.

요약: 내 집앞에 자꾸 남의 영업사원차를 새워놓음.. 해결책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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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G 12.10.25 20:42:55 바로가기

아. 저같은경우엔, 인근에 있는 광택집에서 자꾸 손님 차를 집 주차장에 몰래 은근슬쩍 대놓길래
제차+부모님차 두대 해서, 광택집차 주변 3면을 막아놓고 한 1주일가까이 내비 뒀었습니다. ㄱ-;;

므헤헤 12.10.26 09:05:04 바로가기

ㅋㅋ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네요. 골때리는 분들이 무지 많으신듯.. 우선 질문자께는 죄송하지만 전자 제어식 차단기 설치 외엔 헌법상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 개인 사유지와 공도의 차이를 이해하셔야하구요. 개인 사유지의 경우는 어떤곳도 단속 권한 견인 권한이 없습니다. 외부차량 주차시 견인조치 란말은 그냥 쌍팔년도 시절 겁주기용 말입니다. 공도에 주차된 차들도 바퀴가 한개라도 사유지에 걸쳐있으면 단속 또는 견인 권한이 없습니다. 그리고 뭐 3m 스프레이 본드?? ㅋㅋㅋㅋㅋ 고의 대물 손괴 가 어떤 법인지는 알고 저러시는건지.....
불법 주차차량에 해를 입히거나 나가지 못하게 휠에 사슬을 채운다거나 하시면 재산권 침해 또는 방금말한 재물손괴로 형사입건 되십니다. 친고죄도 아니여서 합의 해도 최소가 집유 이고 최고 벌금형까지 나옵니다.
저도 이 글 쓰면서 8개월전 일이 생각나네요.... 제가 업무차가 다 커서 주차공간에 차돌릴곳이 있어야되는데
건물 사람들끼리 다 합의가 되서 고맙게 주차들을 해주시는데 어느날부터 불법주차하는 차량이 생겼고 그 차가
어느날인가부터 배째라 식으로 나오더군요... 구청에서 직원나와서 하는소리가 이미 도로교통법 이나 주차단속권한에 대한 법률 다 알고서 저런식으로 나오는 무개념들 많다고... 자기들도 피곤하다고 잘 해결하십쇼~ 이러곤 가버리더군요..... 70만원 들여서 차단기 설치했습니다 -_- 그랬더니 주차장 앞에 불법주차... ㅋ 땡큐 !! 하고서 바로 소방법 관련으로 신고해서 견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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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끝

The_u_m 12.10.26 16:02:54

GM 홈피나 본사 홍보팀 또는 영업팀 최고책임자 바꾸라고 하고
당신네들은 이딴식으로 영업사원들 교육하냐고
우리집이 사람도 안사는 폐가 같이 보여서 당신네들 마음대로 주차하고 길막고 그러냐고
한 1시간만 미친듯이 질러주면 다신 못그럽니다.

전 보통 이런일은 당사자와는 해결안합니다.
최고위급을 바로 치죠.

四神靈 12.10.28 02:35:59

이 방법이 갑인듯욥

pulkuk 12.10.26 21:06:57

오늘따라 스파크가 왜케 얄밉게 보이지?

클리나 12.10.26 21:18:24

건물내 주차장이나 사유지의 경우 단속이나 견인이 불가능합니다.
깔끔하게 매장 찾아가시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고
법적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은 민사소송밖에 없습니다.

최종열 12.10.26 21:59:46

외부송풍구에 까나리액젓, 흰우유, 새우젖 등 안걸리게 부으세요 그냥 뭘 고민해요

RATMM 12.10.27 19:50:45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18&search_field=subject&search_value=%EC%A3%BC%EC%B0%A8&x=0&y=0&no=12575

다산콜센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있음.

자세연구중 12.10.28 09:59:00

테러하고 싶으시면 WD-40 을 브레이크 라이닝에 흐르지 안을정도로 충분히 뿌려놓으세요 앞뒤로...ㅊㅊ 드시고 힘내세요

포졸3 12.10.28 12:47:37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답니다

아우딩 12.10.28 23:11:46

술만먹으면 우리집 내리막길 유일한 통로...그길에 길막을 하는 알페온 열받아서 화장실가서 신문지깔고 똥싸서 차에 발라버림 투척이죠...다음날...날씨가 쨍쨍... 똥 다 말라버림...운전수쪽이랑 본넷쪽..두번다시 주차안함 까이것 걸려도 뭐 세차비 2만5천원 주면 땡인데요 뭐 ㅡㅡ배째라는식임 저도 ㅋㅋㅋ 여러분 괜히 펑크내고 하면 비싸요 똥바르는게 최고에요 늦게...발견할수록 똥은 ...마르고 있다!!!굳어버리면 답없다!!!ㅋㅋㅋ세차장도 안받아준다!!!!

쌍조 12.10.29 00:30:46

똥은 마르고 있다...
왠지 멘트가 엄청 무섭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