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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보충 질문입니다.

돌핀시계

15.09.08 16:08:54추천 0조회 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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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가 1/5뿐이 채워져 있지 않아 보충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은 사용법이 적힌 냉각수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면, 냉각수:수돗물 비율을 5:5로 맞춰서 보충하면 되나요?

 

아니면 원액 그대로 집어 넣어도 되는지... 

 

같은 냉각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부식된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또한, 4년, 2년 주기로 냉각수 교환을 해야 한다, 필요 없다라는 등 주장이 많은데.. 어떤게 맞는 걸까요?

 

2010년식 중고차를 이번에 매입해서.. 냉각수를 교환을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보충만 할지 고민입니다.

 

차종은 뉴SM3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우울한토깽 15.09.08 16:31:54

5/1이면 5배나들어가잇다는것...ㅋㅋ
1/5로 수정하심이;;

그리고 영하 -25도는 철원이나, 계곡등지에서 겨울에 가끔 발생하기도하니
말하신대로 5:5비율이 괜찮겟네요.
그리고 원액 그대로 넣어도 상관은 없을껄요? 근데 쓸데없이 돈이많이들겟죠;;

종류는 같은거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계열다른거로 집어넣으면 부유물이 발생할수있는데 이게 냉각라인을 막거나, 흐름을 저하시킬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냉각수가 부족하다하셧는데 이게 누수가 있는지 꼭확인해보세요.
있으면 고쳐주는게 당연히 좋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냉각수 교환주기는 일반냉각수(녹색)의경우 2년또는 4만km쯤이라고 알고있고
'노랑색'Universal ELC(유럽 자동차 냉각수)나, 분홍색 Dex-Cool(GM차종 냉각수)는 5년또는 24만km라고 알고있어요.

년도수보단 km수가 중요하고 오염도가 중요하죠.
쉽게말해 뚜껑열어서 색깔을봣는데 탁하면 갈아주는것이고, 아직 색이 짱짱하면 계속쓰시면돼요 ㅋ

읃어터져 15.09.08 16:40:33

초도 부동액은 그나마 오래 사용해도 되지만, 부동액을 한번 교체한 후에는 2년 혹은 4만km 주기로 부동액 교환을 추천합니다. 보통 5:5의 비율을 사용하고, 겨울에는 6:4까지 가져가기도 합니다. 저는 3만 km 주기로 부동액 교환해 주고 있구요, 수돗물 안쓰구요 인터넷으로 증류수 말통 사가지고 가져가서 교환해달라구 합니다. (먹는 생수는 쓰시면 안됩니다.)
중고차 매입하시고 한번도 교환을 안하셨다면, 순환식으로 한번 교환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한 7~10만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삼성차는 공임도 비싸고 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인터넷에서 잘 비교해 보신후 순환식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Druken 15.09.08 16:55:49

5:5추천드려요
1. 완전교체 추천드려요 남아있는 부동액상태늘 알수가없어서 완전교체 추천드려요
2. 반반 추천드려요 부동액에는 부동성분만있는게아니라서 부식방지제, 거품방지제 머 이런것도 들어있어요 소모성 첨가제라고하니 그냥 이참에 완전교체 추천드려요

narse 15.09.09 15:49:35

샤를의 법칙에 따르면 단독으로 부동액만 넣는것 보다 물과 희석을 하시는게 오히려 더 어는점이 낮아 집니다.
철원급 사시지 않는 이상은 5:5 정도만 하셔도 충분 할것 같고요.
에틸렌글리콜은 독성이 강하고 (단내가 난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필렌글리콜은 독성이 더 낮다고 하니 저라면 프로필렌 글리콜성분으로 넣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냉각수로써롤 큰 차이 없는걸로 다만 섞지 않는게 좋다고 알고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냉각수 10만에 한번씩 교체 합니다. 주행거리가 좀 많은 편이라 (연 4만정도) 걍 2~3년에 한번씪 교체 하고 있어요.
그리고 냉각수 교체는 저 같은 경우는 비중측정해서 보충하거나 혹은 교체 하는 편입니다.

검은날개v 15.09.09 17:05:58

부동액은 점도때문에 원액보단 물과 섞어쓰는게 쿨링에 더 좋은 성능을 발휘 합니다.
말그대로 부동액은 "냉각수"의 냉각기능이 아니라 얼지 않게 하는역할입니다.

PG 와 EG 차이는 복잡하게 냉각성능이나 부가기능에 초점을 맞춰 나뉘는것이 아닌
화학약품에 따라 독성유무를 나타냅니다.??(정부의 독성물 규제에따라 변화합니다)

PG와 EG는 생산업체마다 부가로 첨가하는 첨가제에 따라 다른데
간혹 둘이섞이어 의도치 않은 화학반응 야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혼용을 지양하는것입니다.

부동액을 물과 섞을때 물의 중요성은
해당 물의 PH농도의 따라 엔진 내부의 산화작용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
수돗물은 미량의 산성을 띄고있기때문에 금속에 산화를 발생시킵니다.
다만 부식방지제 첨가시는 PH 농도를 맞출수 있기때문에 상관없습니다.

부동액의 완전교체
엔진의 워터필터 가 없을때 부식된 잔해물이나 기타
마모시의 나오는 잔해물이 지속적으로 미세하게 엔진내부에 데미지를 주게됩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부동액의 상태에따라 플러싱작업으로 교체해줌이 좋긴합니다...좋긴한데..좋긴한데..뭐..

다만 워터필터가 있는 엔진은 필터만 교체해주면 좋겟지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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