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

어느 분이 낚시글에 올려서 왜 낚시글이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니 계급이 낮아서... 쥐송합니다라고 해서 올림.

대략 상황은

- 차출고일：2017년 1월 14일
- 결함발생１：2017년 1월 19일
- 수리시작일 ~ 수리종료일：2017년 1월 20일 - 2017년 1월 26일
　시동불량→ ABS미션 센서쪽 부품 교환
- 결함발생２：2017년 2월 4일
차운전중 "파워스티어링 기능 저하” 문구표시 RPM０，속도０로 급정거됨. 또 시동불량이 됨.

결함발생１에서

새차인데 5일만에 시동도 걸리지 않아서 주위에 문의하니 교환이나 환불받으라는 조언듣고 계속 항의했지만
본사방침에따라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됐고,

결함발생 2는

주행중 도로에서 갑자기 속도 0으로 떨어지면서, 고속도로였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상황 이었습니다.
딜러도 계속 본사에 항의글 올리고 
계속 고객센터에서는 자동응답기 같은 말만 되풀이.

부산 본점 담당자라는 사람과 통화 하면서

 "차를 왜 이렇게 만들어 놓고 책임을 지지 않냐고 당신같으면 저희 차 고쳐서 타겠어요?"

라고 말했더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라고 하면서 버럭 화내더라구요

솔직히 말리부 1.5 시동꺼짐을 피했고 현기차 피해서  올뉴말리부 2.0 터보 샀는데

길에서 쉐보레 차 보면 시한 폭탄같이 불안합니다.

국내 소보법에 따라서 결함 3회 발생하면 교환이나 환불 가능 하다고는 하나,

한달도 안된 새차가 두번이나 작동 안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믿고 고쳐서 탈 수가 있을까요?ㅠㅠ

주행중 속도 0 이었을때 생각하면 아직도 등골이 서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