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어머님께서 횟집을 하셔서 방어를 주문했는데
방어가 다 나가서 없다하시길래 과메기를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소짜를 시켯더니 양이 많네요 ㅎㄷㄷ
사실 회가 먹고싶었던 이유가 냉장고에 청하가 반병 있어서..ㅋㅋ
크리스마스날 혼자서 과메기에 청하 한잔으로 보냈습니다~.~
((여친은 크리스마스 전 주 주말에 만나고 왔음))
사진은 과메기 절반도 안되게 접시에 덜어먹었는데
쌈을 싸먹다 보니 저만큼 먹으니 배부르네요 ㅎㅎ
다음날 저녁에 먹은 과메기크림치즈베이글~.~
크림치즈에 과메기, 빻은통후추, 다진마늘, 다진고추, 쪽파 총총 썰어가지고
대강 섞어줬습니다.. 너무 섞으면 비려집니다
후추랑 다진마늘 등으로 비린내를 잡아서 맛이 좋습니다ㅎㅎ
레몬맥주(무알콜)랑 같이 먹으니 딱 좋음
그러고도 남은 과메기로 마지막..ㅋㅋ
횟집사장님 딸래미가 추천한 과메기비빔면
과메기 살때 주시는 초장으로 비볐습니다
이거 맛이 좋습니다 ㅎㅎ
과메기비빔국수에 청하 한잔..!!
그럼, 오늫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