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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김여사

마가린레이디

10.05.13 18:45:00추천 4조회 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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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런차는 그냥 양보운전만이 살길입니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내부순환로에서 봤는데  오래된 차라 트렁크가 열렸나 싶어서 신호대기 걸리면 닫겠지 닫겠지 했는데

 

몇번의 신호대기때도 저러고있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옆으로 정차해 말씀드려도 운전석과 조수석의 아주머니는

 

듣는척 마는척......

 

진자 저런차는 방어운전과 양보운전만이 살길인거 같네요~

키지마코이치 10.05.13 18:48:27

학창시절 모자 달린 점퍼 입고 온 애 모자 속이 쓰레기통이 됐던 것처럼
저기도 공공의 쓰레기통이 되야되는데...

신호대기 중 내 차 앞에 저런 차 있으면 창 밖으로 손 내밀어 쓰레기 투척!

유어웰컴 10.05.13 18:54:51

서민들아 저거 오픈카임
뉴욕에서는 컨버터블카라고 부름

웅이다요 10.05.13 19:06:24

관심받고싶냐?

굿성 10.05.13 19:11:38

ㅎㅎㅎ ㅊㅊ

월광동자 10.05.13 20:30:14

김여사의 호기심이 발동 한거 아닐까???
저렇게 열고 댕기면 어떨까 하고 ㅋㅋㅋㅋ

자자잠좀 10.05.13 21:07:14

김여사차 옆에가서 외친다. 사랑해요~~~~!!!

캐시플로 10.05.13 22:33:53

ㄴ짜증나시면 신고 한번부탁드려요~ㅋ

미으오륭 10.05.14 01:00:01

사이드미러 안 열고 다니는분도 있던데요 ㅋㅋㅋ
내가 손으로 열어줄까하다가 신호때문에 못 열어줬는데
어떻게 차선변경할까 신기했다는 ㅋㅋ

벼와쌀을분리 10.05.14 07:56:38

저런거 사진 찍어서 신고 못하나요? 후...

철골조 10.05.20 16:49:28

아오.... 정말 이거보다 로긴했심... 저도 얼마전에 앞타이어 펑크난채 80킬로로 주행하는 엄청난 분을 만났는데.. 아무리 수신호에 크락션까지 눌러데도 신경안쓰고 가시더군요. 우면산터널 분기되는지점에서 양재ic방면으로 접어들어서 지체가 심해져서 그 대단하신분옆에 서게 되어 창내리고 말해드렸죠. "아가씨 타이어 펑크났어요.갓차로로 빠져서 보험사연락해요...." 그랬더니 멍한표정으로 절보며
"*새꺄!!! 니가먼상관이야!!!" 이러더군요.솔직히 흠칫했심.혹시 미췬.....뇬??? 설마 칼들고 내리진안겠지??...ㄷㄷㄷ 그래서 조용히 차선 바꿔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갔심.... 이런경우 어케 해결방안이 없더군요....아... 답답하다... 김여사도아니고 그건 김...뇬 ?? 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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