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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앞에 장사없나?

타우린맨

11.08.11 19:43:38추천 7조회 1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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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오랫동안 출연한 '1박2일'이 정상의 위치에 있을 때 하차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가 종편 채널로 가기 위해 이러한 선택을 했다는 것이 방송가의 관측이다.

이번 사태의 여파는 유재석에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KBS '해피투게더'를 진행 중이다. 유재석 또한 대부분 오랫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강호동과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방송계의 중론.

종편채널 중 강호동과 유재석이 이동할 것으로 가장 유력시되는 곳은 중앙일보의 종편채널인 jTBC다. 스타 예능 PD 출신인 주철환 전 OBS 사장을 필두로 MBC 출신 여운혁 PD와 KBS 출신 이명한 PD 등 실력파 예능 PD가 대거 포진한 데다 연예인 스카우트에 돈을 아끼지 않겠다는 공격적인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강호동은 최근 여운혁 PD를 자주 만난 것으로 포착됐다. 강호동과 유재석은 jTBC로 옮긴 예능 PD들과 저마다 막역한 사이다. 현재 지상파 3사에서 강호동과 유재석이 받는 회당 출연료는 900만~1000만원 선이다. 새로 출발하는 종편채널은 당연히 이보다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jTBC 관계자는 "우리는 예능 왕국을 지향한다"며 "그러기 위해 강호동과 유재석을 잡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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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이런 국민적 관심과 저런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는 것

엄청난 영광이고 고민일것이다.

안티없는 유재석 그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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