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1화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점점 놓게된다
----제목에 오해가 있어서 추가! 프로그램 안본지 꽤 됐고 저번주 타블로 편은 쇼프로방에 영상 잇어서 그것만 봤어!! 하루 얘기 있나 해서~~ 여자 아이돌 게스트 나오면 애교 같은거 시키고 그런거야 둘째치고 저번에 강수진 나왔을땐 자꾸 요리 잘하냐고 물어봐서 싫었고 이선균 나왔을 때도 부인이 잘 챙겨주냐고 물어보는 것도 불편했어. (전혜진도 커리어 있는 배우인데) 그리고 이번에 타블로 나왔을 때도 냉장고 검사? 하기 전에 아내 강혜정의 손길이 묻어 있는~~ 이러면서 김성주가 멘트 넣는데 너무 불쾌했어 강혜정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하나인데 왜 냉장고에 손길이 묻어 있어야 하지? 정작 남자 게스트들한텐 '부인이나 아이에게 요리 같은걸 만들어 주는지? 냉장고 정리를 하는지?' 같은 질문이 필수가 아니잖아 왜 방송에 나오지도 않은 부인을 등판해서 가사에 충실한지 확인하는지 모를.. 이 나라 예능은 결혼한 여자한테 왜이렇게 가사, 내조를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이건 드라마 얘기라 될까 모르겠는데 치인트 보다가도 서강준이 '넌 무슨 여자애가~' 이러고 백인하? 한테도 된장냄새 운운하는거 보고 놓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예능을 예능으로 받아들어!!!
그런데 냉부 보면서 신기한게 만들때 보면 게스트를 위해 1인분만
만드는데 시식 할때보면 몇인분 되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