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엽기유머 게시판 글쓰기 게시판 즐겨찾기

프로 불편러의 냉부 안보는 이유

천국의천사

16.06.19 18:48:20추천 4조회 18,271

 

146632923294028.jpg
 

 

 

146632960645309.jpg
 

 

프로그램 1화부터 정말 재밌게 봤는데 점점 놓게된다 

----제목에 오해가 있어서 추가! 
프로그램 안본지 꽤 됐고 저번주 타블로 편은 
쇼프로방에 영상 잇어서 그것만 봤어!! 하루 얘기 있나 해서~~ 

여자 아이돌 게스트 나오면 애교 같은거 시키고 그런거야 둘째치고 

저번에 강수진 나왔을땐 자꾸 요리 잘하냐고 물어봐서 싫었고 
이선균 나왔을 때도 부인이 잘 챙겨주냐고 물어보는 것도 불편했어. (전혜진도 커리어 있는 배우인데) 

그리고 이번에 타블로 나왔을 때도 
냉장고 검사? 하기 전에 
아내 강혜정의 손길이 묻어 있는~~ 이러면서 김성주가 멘트 넣는데 너무 불쾌했어 

강혜정이야말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하나인데 
왜 냉장고에 손길이 묻어 있어야 하지? 

정작 남자 게스트들한텐 
'부인이나 아이에게 요리 같은걸 만들어 주는지? 냉장고 정리를 하는지?' 같은 질문이 필수가 아니잖아 
왜 방송에 나오지도 않은 부인을 등판해서 가사에 충실한지 확인하는지 모를.. 

이 나라 예능은 결혼한 여자한테 왜이렇게 가사, 내조를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이건 드라마 얘기라 될까 모르겠는데 

치인트 보다가도 서강준이 '넌 무슨 여자애가~' 이러고 백인하? 한테도 된장냄새 운운하는거 보고 놓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예능을 예능으로 받아들어!!! 

그런데 냉부 보면서 신기한게 만들때 보면 게스트를 위해 1인분만 

만드는데 시식 할때보면 몇인분 되어었음..... 

 

 

 

 

 

사진첨부
목록 윗 글 아랫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