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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니선생아니다.

재지팩트

16.12.14 14:36:44추천 7조회 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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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갑론을박중이던데 

저는 학생한테 감정을 그대로 쏟아내는 선생이 지나쳐보이네요. 

 

오늘쾌변봤다 16.12.14 15:06:31 바로가기

성인들 입장에서야 선생은 많은 직업중에 하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선생은 단순히 직장인이 아니라 인생의 선배나 거울, 존경할만한 사람 등등으로 인지될텐데.
학원 강사야 직장인인거 아니까 그렇다쳐도.

비오사바르 16.12.14 15:39:38 바로가기

문자한번 잘못 보냈다가 욕 겁나 듣네..
봄방학 끝나고 가능하다고 하면 끝날 일을..
학생 입장에서는 더 늦기 전에 석식이 가능한지 물어본거고 선생의 상황을 당연히 모르지.. 전혀 개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님.. 이후 문자 내용을 봐도 애가 그렇게 무개념하게 보이진 않고..
근데 저 선생은 쉬는 날 학생따위가 문자를 보낸 것에 기분이 나빴고 확대해석을 해서 애를 한 순간에 무개념 이기적인 놈으로 만들어버림.. 권위의식도 좀 느껴지고..

일도양단 16.12.14 15:08:01 바로가기

선생님이??좀 너무한 듯 하네요. 저게 직장 동료끼리나 혹은 사회인끼리의 대화였다면 몰라도 학생이라함은 아직 배움이 필요한 친구인 것이데, 학생의 저런 행동을 지도해 주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 저런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것도 스승의 위치에 있는 존재가 저런식으로 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린팩토리 16.12.14 14:52:58

선생해묵기도 힘들고.. 학생해묵기도 힘든 세상이구나.
학생놈은 개념이 없고
선생은 4가지가 없고..
그 선생에 그 제자다. 쩝.

달콤한백수 16.12.14 14:53:02

제목으로 일침한거에 동감. 주말에는 선생이 아니라 생각하는건지.....ㅉㅉ 좋게 얘기해주는 방법을 모르나? 선생이 교육좀 받아야 할듯...

오늘쾌변봤다 16.12.14 15:06:31

성인들 입장에서야 선생은 많은 직업중에 하나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선생은 단순히 직장인이 아니라 인생의 선배나 거울, 존경할만한 사람 등등으로 인지될텐데.
학원 강사야 직장인인거 아니까 그렇다쳐도.

일도양단 16.12.14 15:08:01

선생님이??좀 너무한 듯 하네요. 저게 직장 동료끼리나 혹은 사회인끼리의 대화였다면 몰라도 학생이라함은 아직 배움이 필요한 친구인 것이데, 학생의 저런 행동을 지도해 주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지 저런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것도 스승의 위치에 있는 존재가 저런식으로 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제임스베이커 16.12.14 15:09:22

전 사람은 당해보기전에는 자기는 아니라고 죽어도 모른다는 주의기 때문에 제목에 동감. 이렇게 말 안해주면 몰라요 진짜

일도양단 16.12.14 15:36:21

경험해 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그러나 경험의 종류는 다를 수 있겠죠. 가령 선생님이 잘 타일러 주면 그때는 잘 모르더라도 나중에 누군가 자신에게 저런식으로 부탁할 때, 지금의 선생님의 기분을 깨닫고 '그때 선생님이 이런 마음이었겠구나 그런데 나에게 그렇게 해주셨구나'라고 느끼겠죠. 마치 부모되서야 부모님 마음 알듯이. 하지만 위의글과 같은 경험으로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이해관계만을 따지는 이기주의적인 성인이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네요. *성인이 아닌 학생이니까요.

나라야_ 16.12.14 15:18:16

저는 이해도 되는게
담임이 학생의 문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선례를 만들면
다른 학생들도 문자를 보낼거라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요.

비오사바르 16.12.14 15:39:38

문자한번 잘못 보냈다가 욕 겁나 듣네..
봄방학 끝나고 가능하다고 하면 끝날 일을..
학생 입장에서는 더 늦기 전에 석식이 가능한지 물어본거고 선생의 상황을 당연히 모르지.. 전혀 개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님.. 이후 문자 내용을 봐도 애가 그렇게 무개념하게 보이진 않고..
근데 저 선생은 쉬는 날 학생따위가 문자를 보낸 것에 기분이 나빴고 확대해석을 해서 애를 한 순간에 무개념 이기적인 놈으로 만들어버림.. 권위의식도 좀 느껴지고..

기타기타스 16.12.14 15:55:01

학생이 선빵친건 맞는데
아주 학생 죽빵망이 날릴기세네
저지랄하면서 교권추락이니 나발이니 그러고 있겠지.

hensin 16.12.14 16:05:16

선생이 모자람
학생은 선생들 돌아가는시스템모르고
오히려 알아도 선생이 학생들에게 무엇이든 학교에서 정해진것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시스템인데
학생이 알고했든모르고했든 지가학교에안나가는날이면 그냥 받아놓고 가는날처리하면될걸 저건 그냥 모자란거임

김큐남 16.12.14 16:11:09

각자의 입장을 생각하여 얘기를 해보자면
학생 = 선생님이 주어진 시간안에 석식에 대하여 신청 및 문의 하라고 일렀지만 본인 학원 스케줄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결국 봄방학기간중에 스케줄 나와서 선생님한테 신청하려고함 마침 봄방학 중이고
마침 토요일이고. 뭐 사실 학생 기준에선 학원 스케줄이 지금 나왔는데 어쩔수 없었다.
추가적으로 지금이라도 선생님께 신청하려고 해서 전화를 했으나 안받자 문자를 보낸다
이기주의는 아닌데 말이다.. 선생님이 화가 나신듯 하다 그래도 죄송하다고하자.

선생 = 봄방학 하기전에 분명 석식에 관련하여 신청할 기간을 주었다. 물론 그기간 내에 말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어떠한 처리가 된다고 고지하였다. 이학생은 분명 기간 중에도 학원스케줄떄문에 석식을
신청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나한테 말한적없다. 결국 그렇게 신청기간은 지나고 봄방학하고 쉬는
첫 토요일인데 뜬금없이 문자가 온다 석식 신청한단다.. 학원스케줄이 지금 나왔다나..그래서??
내가 지금 학교로 뛰어나가서 신청 명단 수정하고 이친구 이름을 올려줘야 하는가..?신청기간동안
뭐하고 이제와서? 방학인데?? 마침 기분이 안 좋던 마당에 이런 이기주의라니.. 내가 그리 가볍게
보였나?????????????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어찌 댓든 선생이나 학생이나 결국 잘한 사람은 없는 거같네요 분명 방학하기 전에 신청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기간내에 말안하다가 신청기간 끝나고
그것도 방학떄 문자해서 신청한다고 하면 선생입장에선 짜증 나는데 그걸 저런식으로 반응하여 이기주의네
뭐네 내가 니 친구냐? 이런식으로 반응하는 선생도 결국 좋은 선생은 아닌걸로...
학생도 악의적이진 않으나 이런 약속을 사사로의 여기여 이기주의적으로 행동했으나 그게 이기주의인지를모르는듯보여지네요

직쏘왔다 16.12.14 16:25:33

선생이 학생하고 똑같이 놀면 뭐하러 선생님이라 불러.
그냥 교사양반~~하면 되지.
학원에 학교가 밀리는 것 같으니까 순간 빡 돈거 같은데?
존경을 받고 싶으면, 직업인으로서 교사 이상의 행동을 해야하는것 같은데...

세븐스스케일 16.12.14 16:31:55

그냥
'신청 안돼나요?' 해서 '안돼' 하고 '네 알겠습니다.'
했으면 끝인 것을 뭔 개념이니 버릇 타령을하는거지;;;

내 눈엔 이미 학생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가능한지 물어보려고 문자한 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안돼' 했을 때 '아 좀 부탁드려요~' 했다면 저런 반응이 이해가 가는데,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났잖아.
근데 뭐 틱틱 거리면서 애한테 막말로 스트레스를 푸는지;;;

짱226 16.12.14 16:35:25

선생님도 직업이니 쉬는 날엔 방해받고 싶지 않은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다들 한번 생각해봅세다.
평일 빡세게 일하고 주말 이틀 편안하게 쉬고 싶은데 상사나 클라이언트한테 전화가 온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빡치겠습니까!
선생님이 특별한? 직업이라서? 라는 말은 선입견인거고 한 사람의 직장인으로서 생각해보면
저런 관점은 당연해 보인다 생각합니다.
조금 더 순화적으로 부드러운 표현을 했으면 좋았겠지만서리..

간혹 특정 직업 공인등? 에게 우린 너무 엄격한 잣대를 대는 것 같아요.
정작 자기 자신한테는 엄격하지 않고 관대하면서 말이죠!

매너리즙 16.12.14 16:52:16

공감 진짜 주말에 상사 전화오면 완전 빡침 가뜩이나 회사가서 머 찾아 노라고 한다면 죽이고 싶을 거임.
근데 선생이라는 타이틀은 좀 특별한거 같기도 함. 말 그래도 선생이니까.
지금처럼 교권이 바닥이라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선생알기를 머 같이 아는 경우엔 선생도 더이상 자신을 선생이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죠.
다 뿌린대로 거두고 심은대로 나는 거임

HooE 16.12.14 20:33:41

당연히 빡이 돌지만 일처리는 해 주죠

레밍또 16.12.14 17:01:06

저건 성인쪽이 인성이 덜 됐내, 그럼 학교시간 끝나면 저기 아저씨 이러고 불르면 되나?
글고 학생쪽도 그냥 알겠습니다. or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하고 끝내야지 "ㅠㅠ" 를 붙인 바람에 더 혼난듯

쏜가 16.12.14 17:34:30

선생이 다혈질이네
좋게 얘기해줘도 될 문제인데

재지팩트 16.12.14 17:45:21

내가봐도 직업인이상 휴일에 저런문자 받으면 스트레스받는거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직장상사나 동료도 아니고 제자인데 저렇게 자기감정 다 쏟아내는건 오바인거같음

소크라데쓰 16.12.14 17:40:26

교감이 업무지시 내렸으면 저랬을까. 강자한테 못하는 짓은 약자한테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16.12.14 18:10:59

선생은 될지 몰라도 스승은 못되는 듯....

라해살자 16.12.14 18:44:29

저런선생이 전에 여자때리고 애 가위로 죽이려하는 사이코 패스지 아무리빡돌아도 저딴식으로 대답하는놈이면 인성 딱보임

HooE 16.12.14 20:35:07

주말엔 선생 아니면 상호 존대 해야지
나이 많다고 반말 짓거리야?

난_____ 16.12.14 20:35:41

월급장이에게 주말 근무라뇨!~ 수당도 없이~ 당연히 누가 시켜도 No 해야죠~

개후루루룹 16.12.14 23:23:35

선생: 주말엔 니 선생아니다~
학생: 그러세요? 아저씨? 근데 왜 반말이세요?

AOMG 16.12.15 00:09:34

참 정 없네 ㅋㅋ
저런 새키 밑에서 스승에 대한 참된 존경심이 생긴다는게 모순이네 차라리 학원선생이 더 잘 챙겨줄 듯
시발 계약직인가...

빅맥보단떠치 16.12.15 00:19:49

선생님의 모범답안은 주말이라 쉬니까 월요일에 다시 이야기해라 정도 아닐까 싶네요

카이저_처제 16.12.15 00:56:24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 타워 아니다. 글고 나 너 이런 연락 받으라고 청와대 들간거 아니다.
개념탑제좀 해라. 누가 저녁에 드라마 보고 그러지 바깥 촛불집회에 관심을 가진다고 오밤중에 이런문자를
보내냐. 어짜피 헌재 넘어가면 알아서 처리 될건데, 중간에 나보고 내려가라 뭐라고 그러면 자괴감 드는거 몰라?!
나 너 친구 아니니깐. 귀찮게 굴지말고, 알아서 처리해라. 물론 일터지면 네가 책임지는건 당연한거고.
난 공주고, 넌 시녀니깐.

궁금이~ 16.12.15 02:09:07

이제는 선생도 하나의 직업일뿐입니다. 지인2명이 선생인데 지들도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어느한쪽의 탓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사회개념이 그렇게 변해가는게 안타깝네요.

빼돌이17 16.12.15 02:10:51

지금 중고딩들이 초딩때 드라마 학교`후아유'이런거 보고 컸겠지..
제자들에게 사랑과 헌신적인 모습만을 보여주었던 친구같은 선생님들...
현실에 장나라같은 선생님 없단다 애들아..

지맹자 16.12.15 02:35:47

더러워서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싫네ㅋㅋㅋ

늬야옹 16.12.15 07:35:50

뭔 ㅅㅂ 신청가능여부를 물어보.지도 못하냐?
지금 당장 해줘라고 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가능여부만을 물어봤을뿐인데 주말이 왜나오고 방학이 왜 나와?

버닝중 16.12.15 08:02:00

학생을 대하는거냐 부하직원을 대하는거냐ㅋㅋㅋㅋ
개념을 밥말아 먹은건 선생이지

노력매니앙 16.12.15 11:39:03

저런 전화가 한 두명이 아니라서 예민해 진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fdhsog 16.12.15 16:48:06

학생이 개념없다고 하는건 왜 그러시는건가요?
학생입장에서는 충분히 할수있는일인거 같은데 말을 싸가지없게 한것도 아닌거같고..
선생쪽이 개념이 너무 없는거 아닌가요? 쉬는날 학생이 전화하고 문자좀 했다고 저 ㅈㄹ이면 평소에는 어떨지 상상이 되기도 하고..
이걸 주말에 일을 한다고 하기에도 참... 문자 한통만 보내면 되는건데..

yy22 16.12.15 18:05:06

직장으로 따지면 선생은 직원이고 학생은 고객인데 주말에 민원 넣었다고 ㅈㄹ 하는꼴 아닌가요?고객이 그럼 회사에 민원 넣을때 주말에 쉬는거 감안하고 그쪽사정 봐가면서 민원 넣지는 안잖아요. 저쪽 선생 논리대로면 ㅎ...

백수무상 16.12.16 02:22:11

개인적으로는 선생님의 말이 좀 쎄게 나간거는 맞는데요. 저렇게 되는거는 성인들하고는 다른 애들 상황보셔야해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을 안들어요. 한 자기반 인원 40명 + a가 별의별 밑도 끝도 없이 많은 요구를 하면 돌아버립니다. 그리고 위에 분한테 말씀드리면, 봄방학 끝나고 처음 맞는 주말이라고 써있습니다. 주말에는 쉬는게 맞습니다. 끝으로 교육자가 인격자이면 좋겠지만 교육자 = 인격자라는 공식은 버려주세요. 그냥 사람입니다. 선생님들도 인격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 완전한 인격자는 아니고 쓰레기도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때나 막무가내로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승질내고 별 개차반 많습니다.
삭제 된 댓글입니다.

재지팩트 16.12.16 04:00:47

요즘 젊은교사들은 그런가보네요.
제가 많은나이는 아니지만 저 초중고시절 담임들은 진짜 스승중의 스승이었는데...
저 중학교때 리니지에 빠져서 학교땡땡이친날 담임선생님이 차몰고 저잡으러 집까지 오셨었습니다.

드니드니 16.12.17 05:18:31

교사 측에서도 일말의 존경조차 바라지 않나 보네요?
그러면 헬스트레이너 대하듯 해도 문제 없는 거죠?
그냥 직업전수자일 뿐인데 헬스장에서 하듯 상호 존대하는 게 좋겠네요.
자기 교과목 외에는 잘난척도 말아야 할 것이고..
지식전수 이상의 훈계질도 말아야겠죠.

근데 님, 스스로의 모습을 이렇게 진짜 생각하진 않잖아요?
그러니 봉건주의 스승 드립은 지나치신 것 같네요.
성인교육도 아니고 미성숙한 아이들을 대하는 어른으로서, 교육자는 그런 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좋든 싫든 자신이 커나갈 미래의 표상으로서 어른을 보게 되고
그 중에 굉장히 큰 역할을 하는 게 부모와 교사죠.
본인이 원하든 그렇지 않든, 좋은 것이든 아니든,
아이들은 님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배우고 있다는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진심으로 교사라는 게 더 이상 스승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빨리 퇴직하시고 학원으로 가세요
지금 있는 자리는 님에게 맞는 곳이 아니거든요.
자신의 인생을 위해 행복을 찾으셔야죠.

조선최고육봉 16.12.16 08:16:05

선생님은 스승이 아니고 교육서비스직으로 가야지.. 머 옛날 같은 스승이 될 필요가 있나 굳이

가문의위암 16.12.19 21:19:01

저 선생말에 편 들어주고 싶네요. 저러지 않고 착한 코스프레 한다고 실상 교편의 권한이 약해진 지금 제대로 훈육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선생이라는 지위도 비즈니스로 가야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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