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목사에 대해 알게된 사실들::짱공유닷컴

이게 맞지..
대부분은 착하고 선하고 이타적인 분들이 많음
그러나 소위 말하는 스타 목사라는 것들은..
후..

koo00oo 23.07.23 23:21:55

정말 선하고 착하신 분들도 많지만 깊게 친해지기 전에는 정말 선한 분인지 직업상 어쩔수 없는 행동인지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욕심을 품는 순간부터 타락할수밖에 없더라구요.
교회 40년 다니면서 앞뒤가 다른 분들을 너무 많이 봤어요.

옴알러어부우 23.07.24 09:57:26

이부분은 어차피 기독교 글이니 기독교적으로 이야기 해볼게요 일단 스타목사라는 분들은 대표적인 사례가 작은 교회에서 큰 교회로 부흥시킨 경우가 거의 절대적인데 사실 기독교 목회자의 성공은 기도를 많이 해야 성공합니다 (실제로 대형교회상태에서 나중에 후임목사가 아닌 교회를 크게 부흥 시킨 목회자 당사자는 기도시간이 거의 3시간 이상임 더 많이 하는사람은 7시간 정도도 존재 신약성경에서도 예수님께서도 기도에 대해 가장 강조를 했죠) 기도를 많이 하는 목회자는 설교시간에 설교가 다르고 또 특별히 예수님처럼 귀신을 쫓거나 병치유(신유) 기적을 행하는등 특별 은사를 받기도 하죠

근데 문제는 기도는 악한영과의 영적인 전쟁이기도 한데 교회가 부흥한 후에 기도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저도 기도 많이 할때 3~4시간 정도 했지만 기도가 사실 해보면 상당히 힘듭니다...)
기도를 열심히 할때는
별 문제 없이 좋은일도 많이 하면서 일반목회자보다 도덕성도 높은 경우가 대다수죠

하지만 문제는 교회가 부흥하고 안정되면서 기도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적으로 여러분이 많이 욕하셨던 세계최대의 교회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목사가 그렇죠 원래 영적인 전성기인 80년대에서 90년도 정도까지는 5시간 이상 기도 하다가 이후에 1시간 기도로 줄였습니다... 그때를 기점으로 돈문제 등등 여러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켰고 또 설교 내용도 예전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해졌죠.... 또 2000년경에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뭔가 상당히 교만하고 기고만장?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이미 기도를 게을리 한지 꽤 지난 시점이였죠..

옴알러어부우 23.07.24 09:57:33

@옴알러어부우 기도를 게을리 하면 일정부분 악한영에게 마음과 생각을 뺏깁니다 그래서 돈문제 여자문제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제일 심한 경우가 천부교 (신앙촌이라고 많이 아실겁니다) 박태선 처럼 5시간 기도 해서 병치유와 귀신쫓는 은사를 가질정도로 엄청난 영적힘이 있었지만 나중에 기도시간이 '0'시간이 되니 악한영에 사로잡혀서 자기가 하나님이라 하는 사이비교주가 되버린 사례도 존재하죠 ...(전성기때 교세가 100만에 이르렀죠.. 지금의 신천지 3배이상..)

원래 기도의 용사였던 대형교회 유명교회 목사들 상당수가 인생 후반에 기도 게을리 하다 보니 여러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고 그게 언론등에 보도가 되고 하다보니 그런생각을 가지실수 있죠

영적으로 패배한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대형교회 목사님들도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님이나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처럼 끝까지 별 논란 없이 모범적으로 목회하시다 돌아가신 분도 적지 않긴 하죠) 또 그런 분들은 천국에 운좋게 가도 상당한 벌을 받은후에 가거나 심하면 지옥에 갈수도 있죠 .. 목회했다고 해서 무조건 죄를 용서받고 그런게 아닙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높은 수준에 있던 사람은 큰 죄를 지으면 성경적으로 봐도 용서받기가 더 어렵죠..

빗줄기님이 그렇게 느끼시는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스타 목회자들 타락한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Sophist 23.07.23 22:18:25

요새 웬만한 교회 목사 유학파 아니면 롱런하기 힘들다던데...

옴알러어부우 23.07.24 11:23:20

위 글에도 썼지만 목회자는 기도가 1순위 입니다 학문적인 부분이랑 큰 상관은 없어요..

곰아저씨푸우 23.07.23 22:29:24

고위급 검사들 썩은것처럼 쓰레기여야
위로 올라가기 쉬운가 보군요

옴알러어부우 23.07.24 09:59:43

위에 쓴 댓글 참조하시면 그건 아닙니다 원래는 일반 목회자 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이지만 나중에 타락하는 거죠

이슬먹이 23.07.23 22:54:58

친구도 아버지 목사에 자기도 목사 준비한다고 상위권 대학 졸업하자마자 대형교회 들어가서 지금 부목사까지 올라감
대형 교회라 부목사만 8명~10명정도되고 성과 평과 제도라 낮으면 짤림... 월급이 150정도라고...
대학 동기들보면 잘나가고 있어서 현타 오질라게 온다고..

옴알러어부우 23.07.24 10:01:34

목회자가 소득이 꽤 낮기 때문에 (평균소득 175 월 150미만도 50%정도라고 합니다) 상당한 결심이 필요하죠... 제 친구도 수도권 상위권 대학 나오고 목회했던 친구도 있죠 ..(지금은 소식이 끊긴지가 좀 되서 목회를 하는지 마는지 여부도..)

상현방 23.07.23 23:09:39

풀타임 전도사나 부목사 해봤자 월급 60~100정도임.
그래도 돈많은 집사님 따님이랑 결혼 잘함.

옴알러어부우 23.07.24 10:02:53

근데 돈많은 교인 따님이랑 결혼하는것도 일부 사례같긴합니다 ㅎ 저희 이모도 목사님 사모님인데 저희 외가가 그리 잘 사는 집안이 아니였고
돈많은 교인 따님이랑 결혼한 사례는 저는 별로 본적은 없네요 물론 목회자 분이 많이 계시니 그 비율이 어느정도인줄은 저도 잘 모르죠 ㅎ

꿀밤콩 23.07.24 14:03:36

교회에서 제일 가난하고 직업도 변변찮은 남자와 결혼한 여 전도사 많습니다.
제대로 된 교회 안 나가본 사람들이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

세븐스스케일 23.07.23 23:18:52

신학대 학사 석사는 정식 학위로 인정도 못받기 때문에 고학력으로 볼 수는 없음. 사실 학문이라 할만한 걸 배우지도 않음. 대학원도 마찬가지.

바쁘다고 나열한 것중에 소일거리들 빼면 뭐가 바쁘다는건지 모르겠음. 그렇게 따지면 경로당 할매들도 바쁜거임.

야오옹펀치 23.07.24 07:01:54

위에 그거 옛날 얘기라고 써놓으셧잖아여. 요즘에 메이커 브랜드는 다 정식학위 받아여.

세븐스스케일 23.07.24 09:33:04

@야오옹펀치 받으면 뭐함요?
자기들만의 리그인 종이조각 학위인데.

신학은 학위로 인정받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학위로써 활용도 뷸가능하고요.

옴알러어부우 23.07.24 10:04:34

연세대에도 신학과가 있는데 정식학위로 인정을 못받는다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목회자들이 소일거리만 한다고요..? 교회실제로 다녀보면 좀만 규모가 있어도 목회자들 할일 천지인게 눈에 보입니다

야오옹펀치 23.07.25 07:53:43

신학 따위 정식 학위로 취급을 못해주겠다랑 학위로 인정을 못받는다는건 의미가 다르잖아요 행님 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부장님 같이 그런거 의미 헷알리게 말씀하시니 제가 짱공에서도 똑같이 못알아먹고 댓글 썻네요 ㅋㅋ 죄송합니다 ㅎㅎ 다른나라에서 학위 활용 불가능하다도 깊은 의미가 있으실텐데 또 제가 못알아먹은걸테니 조용히 입닫으께요께요 ㅎㅎㅎㅎ

흠냐 23.07.24 01:15:07

ㅋㅋㅋ 신자 신도가 아니라 고객 ...ㅋㅋㅋ

최대하루8번 23.07.24 07:56:49

목사 이미지 안좋아지니까 연막전하네

옴알러어부우 23.07.24 10:05:38

교회 40년 가까이 다녔지만 저분글이 거의 맞습니다 그리고 수입은 통계적으로도 2018년 기준 목회자 평균 수익 175 이고 150 미만도 50%정도 됩니다 그리고 바르고 착하다는 부분도 실제로 3대 종교중에 가장 신도와 접촉이 많은게 개신교입니다 불교는 사실 무늬만 신도인 분도 많으시고 해서 출석률이 상당히 저조하고 (신도는 개신교랑 비슷하지만) 천주교는 신도자체가 개신교 절반 수준에 일요일 미사외의 평신도 활동은 미미한 편이고요 개신교는 주중예배나 소모임등도 상당히 활발하죠 언론에서 비추어지는 문제 목사들이 실제로도 대다수라면 일반인보다 더 그걸 적나라 하게 볼수 있는게 개신교인이죠 실제로 목회자들이 일반인보다는 대다수가 좀 나은정도 이상은 되는 무난한 인성을 갖췄기 때문에 교회 출석을 그래도 그렇게 하는거지 그게 아니라면 이미 훨씬 많은 교인들이 떠났을 겁니다

세븐스스케일 23.07.24 11:00:08

@옴알러어부우 출석률 ㅋㅋㅋㅋ 불교는 종교 자체가 절에 와서 뭘 해야하는 종교가 아니라서 출석 안해도 되서 그래요 ㅋㅋㅋㅋ

개신교가 출결에 관심이 많은게 그냥 특이한거 ㅋㅋㅋㅋ

옴알러어부우 23.07.24 11:24:40

@옴알러어부우 세븐스스케일/ 출석률이 글의 핵심내용이 아닌데요? ㅎㅎ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부연설명하기 위해 쓴걸 왜..? ㅎㅎ

kokoas 23.07.24 08:09:39

신부님들 앞에서 발악하네 ㅋㅋ

옴알러어부우 23.07.24 10:17:13

근데 연소득 기준 신부님들 1400 목회자 2100정도로 아주 큰 차이도 없고 목회자는 중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소득이 높은걸 고려하면 실제 목회자 평균치는 더 낮죠
또 신부님들은 소득제외하고 의식주는 기본 제공이 되는데 반해서 목회자는 사택이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서 신부님들 보다
더 어렵게 생활하는 목회자도 많습니다 투잡을 뛰어야만 하는 경우도 있고요
님께서 어떤 부분에서 신부님들이 더 우월하다고 보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독신으로 계시는 부분은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만
한편으로는 개신교에서는 금지하는 술담배를 다 즐기시는 면도 있고
그 외에는 일반적으로 봤을때 딱히 우월하다 싶은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세븐스스케일 23.07.24 11:01:07

@옴알러어부우 그냥 신부가 되는 과정 다큐멘터리 있거든요?
그거 보시면 그냥 이해 될겁니다 ㅋ

옴알러어부우 23.07.24 11:03:01

@옴알러어부우 세븐스스케일/ 아 그거 보긴 했죠 과정이 좀 더 어려운건 맞는듯요 근데 문제는 막상 신부님으로 활동할때는 뚜렷하게 낫다라고 할만한 부분은 그다지 없긴 합니다

세븐스스케일 23.07.24 11:04:25

@옴알러어부우 ㅋㅋㅋㅋ 뇌피셜 쩌네요.

그런 기준으로는 일.부 목사님들의 기행이 더 뜌렷한디요?

옴알러어부우 23.07.24 11:18:40

@옴알러어부우 세븐스스케일/음 기행이야기 하셨는데 정상적인 신부님이나 정상적인 목회자 기준으로 이야기 한거고요
기행이나 범죄로 이야기 하면 세계적으로 보면 신부님들 아동 성범죄가 심각하죠.. 국내에서 목회자 성범죄 욕 많이 하시지만 (사실 퍼센티지로 보면 0.04% 정도로 전체목회자중 극히 일부이긴 합니다)
해외 천주교 신부님들의 (왜 해외이야기 하냐 하실수 있는데 천주교는 전세계가 단일교단입니다) 아동성범죄는 https://namu.wiki/w/%EA%B0%80%ED%86%A8%EB%A6%AD%20%EC%95%84%EB%8F%99%20%EC%84%B1%EB%B2%94%EC%A3%84%20%EB%85%BC%EB%9E%80

나무위키에 따로 카테고리도 존재할정도고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5461_34936.html
프랑스에서는 카톨릭에서 70년간 33만건의 아동성범죄가 있기도 했죠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john&wr_id=744&sca=%EC%84%B8%EA%B3%84&page=4
미국 카톨릭에서는 아동성범죄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기도 했고요
님도 일반 성범죄 보다 아동 성범죄가 죄질이 훨씬 악랄한건 잘 아실겁니다 더군다나 동성 아동 성범죄 비중이 크고요

옴알러어부우 23.07.24 11:18:54

@옴알러어부우 우리나라 제외 유럽 북미등에서는 아동성범죄 문제때문에 카톨릭 이미지가 나쁠 지경이고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영화중 카톨릭 신부님 아동성범죄 문제를 다룬 영화도 있을 정도죠...

해외 개신교 어떤 교단에서도 저런 정도의 대규모 아동성범죄는 일어난 사례가없어요 ...
그리고 전세계 신부님이 30만 정도인데 2011~2012년 사이에 아동성범죄로만 파직된 신부님이 400명이나 되기도 하고요 다른 성범죄까지 하면 더 많겠죠?

또 바티칸에서 마피아 돈세탁을 하는 일이 꽤 있었고 관련 신부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죠 https://www.hani.co.kr/arti/well/news/939780.html

정상적인 분들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데 기행이나 범죄로 치면 카톨릭이 세계적으로 보면 더 심할수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개신교는 각자 교단이 다르지만 카톨릭은 세계적으로 단일교단입니다 그런데 천주교 전체를 총괄하는 바티칸에서 마피아 돈세탁을 하는일이 발생되고 세계 곳곳에서 많은 신부들이 아동 성범죄 (우리나라는 아동성범죄는 청정한 편이지만 신부님들 성범죄가 그렇다고 없는것도 아닙니다) 에 연루되있죠
그리고 국내성범죄도 아래글 처럼 없는것도 아니고요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609851[단독] 현직 신부도 성폭행 시도…“저 좀 구해주세요”
https://www.hani.co.kr/arti/well/news/945384.html 절대권력 신부의 성추행, 신학생이 견딜수 있었을까-> 천주교 신학교 총장이 동성 신학생들 상대로 성추행을 계속 저지른 사건이죠

국내기준 목회자 17만 신부님 4천명이니까 똑같이 1%만 사고쳐도 개신교가 더 부각이 될수 있는점도 있고 사이비 종파도 목사라는 칭호를 쓰니 이미지가 더 그렇긴 한데

비정상적 기행이나 범죄 이런걸 세계적으로 놓고 보면 큰 차이가 없거나 아동성범죄는 카톨릭이 압도적입니다 ..
정상적인 분들 기준으로 이야기한거니까 딴소리는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꿀밤콩 23.07.24 21:38:29

신부든 목사든 그들에게 환상을 가지지 마세요. 일제시대때요.
로마카톨릭이 초기엔 일제 탄압에 저항했었는데요 바티칸이 칙령으로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하면서 존경의 의미라고 했답니다.
지금 성모마리아상에 로마카톨릭 신자들이 존경을 표하듯이요. 그 뒤부터 로마카톨릭이 친일 노선을 타면서 천주교가 주도해서 3.1운동 탄압했었고
당시 조선주교 경성교구장 노기남(盧基南, 오카모토 가네하루)이 창씨개명하며 친일에 앞장 섰습니다.
취임사 찾아보면 매국노가 따로 없습니다.
조선의 모든 로마카톨릭 신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졌는지 찾아보시면 기가막힐겁니다.
일부 신부님들은 초창기와 같이 신사참배와 천황예배가 우상숭배라고 버티고 성도들도 우상숭배 거부하며 순교했답니다.
마찬가지로 유대인 학살에 로마카톨릭이 친동독으로 히틀러와 결탁하고 수도 없는 학살을 했고요.
제사를 지내는 것도 로마카톨릭이 포용력이 넓은 종교라서가 아니라 신사참배를 허용했기 때문에 토속신앙 제사를 허용하지 못할 명분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신부의 조건에 성기능 장애가 있으면 신부가 못 되는거 아시나요?
흠 없는 제물이라는 개념 이랍니다.
인간의 기준이 그렇습니다.
바티칸의 기준이지 성경의 어떠한 기준에도 제사장을 그런 사람으로 쓰지 못한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주님은 속사람을 보시는 분이지 절대 겉사람을 보시지 않습니다.

신부든 목사든 인간 사이에선 특별한 존재로 여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주님 기준으론 똑같습니다.
개신교든 로마카톨릭이든 아브라함 예수교 계열입니다.
갈라치기 한들 주님이 좋아하실까요?
같은 예수교 계열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이웃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무식자 23.07.24 10:34:16

뭐가 어쩌구 해도 주머니에 머니가 쌓이면 다 타락하게 되어 있음

뽀로로없인못살아 23.07.24 10:55:32

우리엄마 암으로 시한부판정받고 병원에 입원해 오늘 내일 하시는데 갑자기 다니는교회 목사님이 와서 기도해준다고했다고 돈 준비해놓으래서 아니 무슨 돈을 받고 기도를 해줘 이랬는데 진짜로 와서 기도해주더니 다 끝나고 목사랑 투집사 셋이 서가지고 옆에 집사한명이 기도값준비했냐고 하더라 이제 교회하면 그것밖에 기억밖에 안남 C8년들

옴알러어부우 23.07.24 11:04:24

그런 인간들은 욕먹어도 싸죠 성경에도 기도값받거나 하는일은 없죠 기도값을 달라고 하는경우는 처음보네요 교회에서 기도값달라고 하시면 그교회는 그냥 거르시는게 맞습니다

yasas 23.07.24 17:44:56

그냥 기독교 관련해서 안 보고 싶음 이런 데 올리고 중립인척 댓글 달아봐야 역효과만 나올뿐

신나는노래 23.07.26 06:21:07

목사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