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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사 최대 미스테리

닭스훈트

24.06.14 18:29:49수정 24.06.14 18:30:14추천 12조회 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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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관객 수 11,453,338명

 

참고로 기생충이 10,314,173명으로 100만 넘게 차이남

 

하하하쏭 24.06.14 19:03:21 바로가기

누군가 그랬지. 해운대가 진정한 천만영화라고.

이걸 N회차 관람하는 사람은 없었을테니...

니가다먹어라 24.06.14 18:33:08 바로가기

악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대신 영화 수준 대비 너무 많은 관객들이 있어서 그럴까 싶어요

낵아누구게 24.06.14 18:39:41 바로가기

7번방의 선물이 더 이해가 안가던데...

sabret 24.06.14 18:30:56

지금 수준에서 보면 흔한 B급 중 하나

룰루동팔 24.06.14 18:53:37

지금은 연출이 흔하디 흔한 케이블 드라마 수준이지만
저 시절에 국내 블록버스터 수준에서는 나쁘지않았어요.
그리고 cg및 특수효과를 나름 헐리우드 효과팀들썻구요.
배우도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주조연 모두 빵빵합니다.
그냥 흥행을 노린 상업영화에요. 웰메이드급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지만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후에 개봉한 타워는..좀...
삭제 된 댓글입니다.

SlipKnoT 24.06.14 18:32:43

거의없다 라는 유튜버의 걸작선 보시면 왜 까이는지 이해는 하실 겁니다..ㅎ

니가다먹어라 24.06.14 18:33:08

악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대신 영화 수준 대비 너무 많은 관객들이 있어서 그럴까 싶어요

바른먹거리 24.06.14 18:38:14

설경구때문에 봤던....하지만...내용은...

낵아누구게 24.06.14 18:39:41

7번방의 선물이 더 이해가 안가던데...

수꾸륌 24.06.14 18:41:21

뻔한 재난 스토리+신파

이원상 24.06.14 18:47:03

지금이야 깔게 많은 거지. 그때 당시에는 볼만 했음. 딱히 경쟁작도 없었고...

유머나라출장 24.06.14 19:02:01

광해와 검사외전처럼 '유례없는 스크린 독점'을 통해 '경쟁작들을 고사시켰다'는 주장이 널리 퍼져 있으나, 이런 비판이 좀 억지인 것이 2009년에 스크린 숫자로 따지면, 해운대가 700개 관으로 5위밖에 안된다. 유례없을 정도로 막장스런 개봉관 몰아주기라기에는 해운대 상영관 숫자 이상의 영화가 당시에도 여러 개였으며, 그 이후에는 더 심해졌다.[5] 그 해 상영관수 5위 영화인 해운대를 유례없는 개봉관 몰아주기라는 표현으로 비판한 것은 과해도 너무 과하다.

게다가 '경쟁작을 고사'시키기는커녕 1주일 후에 개봉한 국가대표와 쌍끌이 흥행을 했다. 2009년 흥행 1위, 2위가 해운대와 국가대표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경쟁작과 함께 흥한 것이지 고사시킨 적이 없다. 이후 해운대 600여개 관 국가대표 500여개 관으로 같은 시기에 쌍끌이 흥행해서, 해운대는 1,100만, 국가대표가 800만 관객으로 대박이 났으니, 경쟁작이 없었다거나 경쟁작이 고사되었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구체적인 숫자로 따져보면 2009년 7월 22일 개봉한 해운대 개봉관이 600여개 최대 상영관 764개였다. 10년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나 겨울왕국 등의 2,500개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숫자일뿐더러, 2009년 트랜스포머 2가 1,154개.[6] 이외에 2009년 흥행 3, 4, 5위인 트랜스포머 2, 2012, 아바타[7]가 등 웬만한 할리우드 대작은 모두 해운대보다 상영관 수가 많았다.[8]

사실 윗 글에 과도한 독과점의 사례로 제시되는 2012년 광해, 2016년 검사외전 등인데, 실제 스크린수를 찾아보면 이 영화들이 그 해 최다/ 아니다. 사실 매해 스크린 싹쓸이하는 독과점은 주로 헐리웃 영화 위주다.


나무위키 펌

븞새 24.06.14 19:02:18

블록버스터 재난영화라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무난하지 않았을까요. 전 개인적으로 설경구 연기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봤는데 주연만 달랐으면 봤을 거임

하하하쏭 24.06.14 19:03:21

누군가 그랬지. 해운대가 진정한 천만영화라고.

이걸 N회차 관람하는 사람은 없었을테니...

팜하니 24.06.14 19:16:01

ㅋㅋㅋㅋㅋ

vkhan 24.06.14 19:38:36

그때의 잣대로는 볼만한것이고 지금은 아닐수도 있는거죠 뭐 저 자랄때는 심형래 우뢰매 영구와 땡칠이도 환호하면서 봤습니다 ㅋ

민들레처럼살자 24.06.14 20:04:42

저 개봉 당시 명절이었나?5월이었나 그랬는데 가족끼리 다 같이 볼만한 영화가 동시 상영 영화 중 유일했음 그래서 다 그냥 저거 봄
보기에도 그닥 볼만했고
호불호 없는 수위와 장르로
연출 퀄리티도 괜찮고 배우들도 크게 비호감도 아니고 연기력 필요한 캐릭도 아니었고

하얀바라기 24.06.14 20:37:41

나름 재밌음.

캔디봉 24.06.14 21:26:58

이제와서 먼…

gaulen 24.06.15 00:49:58

다행히 극장에서 안 보고 티비로 봤는데 해운대 보고 한국영화 몇 년을 안 봄. 그만큼 나한테는 최악의 영화였음. 영화를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내 생애 본 영화들 중에 꼴등을 다툼.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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