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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재들이 감동했다는 게임 광고

_Alice_

25.03.18 16:53:35추천 46조회 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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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뭐라고 25.03.18 17:01:17 바로가기

젊었을때 참.. 좋았다.
지금 바빠서 다 같이 모이기도 힘들지만 젊었을적 만나서 별거 할거 없어도 만나서 빈둥대기도 하고
별거 아닌걸로 웃고 떠들고 그냥 마냥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가족과 느끼는 행복과는 다른 행복감이 있었는데.. 그립네요 참 ㅋㅋ
위닝은 이제 죽지 않았나요? FC25로 가시죠~

구멍난담배 25.03.18 17:15:08 바로가기

이런 해상도로 게임을 했다고?? 하면서 흠칫 놀라게됩니다.

여보자야지왜화장을해 25.03.18 16:57:29

위닝은 이제 죽지 않았나요? FC25로 가시죠~

웹하드갈등중 25.03.18 17:39:59

ㅠㅠㅠ

슬이만사랑해 25.03.18 19:13:35

pes2021 마스터리그 2158년째 하고 있습니다.

니네가뭐라고 25.03.18 17:01:17

젊었을때 참.. 좋았다.
지금 바빠서 다 같이 모이기도 힘들지만 젊었을적 만나서 별거 할거 없어도 만나서 빈둥대기도 하고
별거 아닌걸로 웃고 떠들고 그냥 마냥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가족과 느끼는 행복과는 다른 행복감이 있었는데.. 그립네요 참 ㅋㅋ

야너가먹었냐 25.03.18 21:05:00

그때 그 소중한추억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꿋꿋이 버티고있다고 믿고 살고있네요

몰라여읍 25.03.18 17:04:55

이제는 같이 게임하고 싶어도 게임 취향이 안맞아서.. 못함

니가다먹어라 25.03.18 17:18:11

취향이 안맞는게 아니라 배려가 없어진거에요
나이들면서 자기 주장만 강게하 변했거든요

몰라여읍 25.03.18 18:00:34

@니가다먹어라 한쪽은 mmorpg 파 한쪽은 AOS 파
저도 롤플레잉은 리니지때 학을때서 그이후로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구멍난담배 25.03.18 17:15:08

이런 해상도로 게임을 했다고?? 하면서 흠칫 놀라게됩니다.

반야바라갱 25.03.18 22:06:30

하지만 당시엔 눈코입도 모자라 표정까지 다 보였지

숯댕이짱 25.03.18 17:31:15

저도 위닝했었는데ㅠㅠ
베컴 프리킥이랑 축구화 바꾸는재미로..ㅠ

gokiss 25.03.18 17:31:49

나도 친구 4명이서 모여 새벽까지 돌아가면서 위닝했는데 ㅋ

곰아저씨푸우 25.03.18 17:37:34

소비자층 파악을 잘했네

뱅뱅씨뱅 25.03.18 17:39:30

2005년도 당시 친구들이 유베, 레알, 밀란 선택할 때, 홀로 아인트호벤 골라서 지성이 형님은 꼭 선발로했던 기억나네요ㅎㅎ

이원상 25.03.18 17:44:10

요즘은 게임 하려면 돋보기안경으로 바꿔쓰고 해야함;;

말려군 25.03.18 18:01:20

저땐 위닝이였지.. ㅎㅎ
리네임 ㅋㅋㅋㅋ메모리 들고 홍명상가.
나이지리아면 바방기다 인가

BOA86 25.03.18 18:59:20

99년이네 위닝4이면..

반야바라갱 25.03.18 22:07:57

뭔소리... 본문에 97년으로 시간여행했다 안보임?

BOA86 25.03.18 22:39:22

@반야바라갱 99년에 위닝 4탄 나왔다구요..뭐래는거임;

BOA86 25.03.18 22:45:59

@반야바라갱 본문에도 99년이구만 뭘 97년임..

반야바라갱 25.03.18 22:51:45

앗! 노안이 와서...ㅠ

약팽소선 25.03.18 19:06:30

스바라시이컨트롤!

모골 25.03.18 19:14:07

저는 아직도 하루에 2판 정도는 마스터 리그 해요.
라기 보다는. 그것만 해요.
나머지는 할 수 가 없음.
피파 시도해 봤는데 .. 손에 익지가 않아서 못 하겠음..
전략시뮬은 좋아하기는 하는데 .. 30분 이상 하면 눈이 흐려져서 2시간 동안 눈물이 나요 ..
나이 들면 실컷 게임이나 해야지 .. 라는 생각은 망상입니다 ..

남양리 25.03.18 19:25:43

전 밤새면서 친규들이랑 서든 클전했었는데
이제 컴터 게임만 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그립다 그시절

왼손잡이냐 25.03.18 19:49:20

애도 아니고 무슨 게임을 또 사!

게임이 아냐 내 추억을 산거지

우후아후아 25.03.18 20:00:25

제가 못 사는 집이라 그랬나요? 한방에서 아버지 엄마 형 나 네식구가 좁게 살았어도 너무나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는건 가족 뿐이라더니 그말이 맞네요. 물질적 행복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이 드니깐, 결국 없어도 도란도란 행복 시절의 추억이
가슴 사무치게 너무 그립네요

낵아누구게 25.03.18 20:48:01

로베르토 바조를 바지오라고 발음하는구나
바지오가 누군가 했더니...

넓고얋은세상의지식 25.03.18 20:55:25

30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 3명이 모였습니다.
헤어짐은 어제 그 시간 같은데...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야너가먹었냐 25.03.18 21:06:39

위닝을 즐기진않았지만
저꿈을꿈다면 .. 눈물꽤 흐를듯

뭔개소문 25.03.18 21:27:43

한 떄는 위닝 일레븐 때문에 플스 방이라는게 생겼을 정도임,.,

뱅쇼 25.03.18 22:06:58

맞음 ㅋㅋㅋ
저도 친구따라 플스방 가서 위닝했었었는데

반야바라갱 25.03.18 22:09:45

쓰지도 않을 플스 하지도 않을 게임 때마다 사모으는건 저시절의 한풀이 같은건가봄... 아련하네 친구집에 베개 싸들고 가서 플스1으로 철권2 10단콤보 밤새 연습하던 그시절...

장광남 25.03.18 22:18:46

ㅋㅋ16년전에 얘들이랑 술먹고
겜 얘기하다가 열 받아서들
친구 알바하던데 가서 5:5 롤 내전 준나 하고
사람 적으면 스타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경조사말곤 보기도 힘드네
하 그립다 ㅋㅋㅋ

위보단아래 25.03.18 23:20:47

그시절에 같이 있어서 친구일수도 있을듯요
어쩌다 친구일수도 라고 한번씩 생각해보곤 하구요
당연히 저 또한 그시절 친구들 가끔 만나면
참 그때로 돌아가니 너무 좋구요

때때로 친구들끼리 있어도 매일 욕했던 친구가
지금은 잘나가는 의사가 되니 다들 욕하는 친구가
없는것 보고 참 인생이 친구간에서도 그렇게
되는구나(없을때 만나면 욕은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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