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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laef를 아시나요?

화술의달인

07.04.18 16:58:05추천 23조회 2,659

 

 

감이 오세요~

 

앗 이건! 하고 외치는 당신! 그래 바로 그것!

 

학창 시절 나에게 꿈과 상상의 날개를 달아준 4leaf ;ㅅ; 

 

 

 

 

 

음.

 

그때가 언제였을까.

 

그래 96년도쯤.?


 

아마 85년생 내 또래나 비슷한 나이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전부다! 해보았을법한 게임

 

4leaf. 포립!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룬의 아이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였던가 아무튼 그랬다.

 

채팅 시스템과 아바타를 꾸밀수 있는것은 한참 사춘기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였고, 돈을 벌기위한 게임이였던 주사위의 잔영 또한 무지 재미있었다.

 

방문수당이 100gp 였고 5분마다 접속수당이라고 1gp를 줬는데

 

그래서 허구헌날 널려있던게 잠수방!!!

 

난 항상 퓨어시린 으로 들어가 15번방에서 잠수 했던 기억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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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위의 채팅창을 보니 생각나는데. 워낙에 옷을 입으면 케릭터 표정도 다르게 보여서

 

좀 이쁘거나 특이한 아바타를 가진 사람에겐 저렇게 웃으라는둥 울어보라는둥 여러가지

 

주문을 한 기억이 난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추억들이 있는 게임이고,사람들도  무지 순수하고, 정이 많이간 게임..

 

서비스 종료란  내게 엄청난 절망을 안겨주었...ㄱ-

 

아 다시 하구 싶구나..

 

그 어떤 온라인 게임보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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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ㅍ_ㅍ 그러고 보니  맨처음에 돈이 없던 나에게 솔져 카드 하나로   웝풀방을 1등으로 들어갔을때 그 감동이란.......    

주사위의 잔영에 필요한 케릭터들은 비교적 싼 가격에 살수 있지만.

 

레어급 정도 되는 카드는 매우 비쌌다.

 

(소프트 맥스가 만든 '창세기전' 이라는 게임을 사면 케릭터 카드가 있었는데 이 시리얼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케릭터를 주곤 했다. 물론 그 카드 얻을려고 창세기전을 2개나 구매했 -_-;..이때가 아마

 

나의 인생 처음의 현질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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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져로 방어하면 언제나 돌아오는것은.

 

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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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나 내 마음속에 살아있는 4leaf!!   그리운 4leaf!!   맑게 개인 하늘 아래   어느새 내게 다가온 초록빛 행운 메세지   4LEAF.   내 마음속에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영원하겠지..   여기 저기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스샷을 보고 있자니   왠지 다시 해보고 싶어지지만.   만약에 다시 나온다 하더라도..   역시 그만 둘련다.   추억은 추억인채로 간직하는게 좋지 않을까..?   내 훗날의 아이도 이런 즐겁게 회상할수 있는 추억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내 첫번째 케릭터가   벤야 였고 두번째가 티치엘 세번쩨가 보리스 'ㅅ'

그러지마세요 07.04.18 18:30:11

스샷에 살라2 데미 클턍2 등등은
2001년도에 추가된 체스맨,
흑태자 하이데룬 등등은 2002년도에 추가된 체스맨입니다.
소맥이 손 놓기 시작, 점점 묻혀지더니 브라우저 -> 웹화로
단지 명맥만 남긴채 사라졌죠... 요즘 소맥은 뭐하는지....
이 게시판에서 검색어 4leaf로 검색하시면 리뷰가 있습니다.

카스카오스 07.04.18 19:22:05

이거 뭐 케릭터 룬의아이들 케릭터 나오고 그런거 아닌가?

사이보그가이 07.04.18 19:47:16

룬의 아이들 캐릭터의 원작이 4leaf입죠. 브라우저였으면 조금 더 이어갔을 겁니다...

클린히트 07.04.18 19:49:20

커뮤니티 극강..

sieda 07.04.18 20:26:21

저도 4leaf 팬이었습니다.. 사실 4leaf 는 테일즈위버와의 연동을 생각하면서 제작했다고 하는데요.
테일즈위버의 제작및 서비스를 넥슨측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4leaf 는 버려졌고, 지속적인 관리가 어렵고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되어서 웹화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려 했으니 웹화우 기존 회원들의 대량 이탈로 소맥에서버 버려버렸죠. 4leaf 2 가 개발된다는 후문이 있었으나 루머죠.. 개인적으러 어떠한 게임보다 아쉬웠고, 당시에 알고지냈던 분들이 너무나 그리운 게임(커뮤니티)중 하나입니다.

emdeo 07.04.18 20:46:08

나이거 누적시간이 5000시간이었나 거의 컴터할때마다 틀어놓고 다른일 하고 그랬었음

NeT 07.04.18 20:59:01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소프트맥스에서 4Leaf의 유저들을 잠정적으로 고정수입으로 생각해서였는지 말도 안되는 업데이트를 해버렸죠. 덕분에 4leaf유저는 전멸하고 기대한던 테일즈위버또한 기대하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패키지는 포기하고 게임마져 수입해서 재가공하는 실정이 되어버렸죠. 창세기전에 대한 부담감과 마그나카르타의 실패그리고 콘솔게임에 반짝 성공 때문에 소맥에서는 한국유저들을 저버린 겁니다. 그런데 다른 게임들은 부활시켜 달라는 팬들이 있는데 4leaf만 부활시켜달라는 사람이 없군요. 차라리 그때에 프리섭이라도 만들 수 있었다면 저렇게 사장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죠.

싼마로담 07.04.18 21:06:31

망했구나... 소맥도 온라인으로 좀 나오고 있을라나??

아밍믄움 07.04.18 21:28:29

포리프는 아직도 있지않나요???-_-;;

사라진건 주잔뿐... 에고

주거임마 07.04.19 00:36:11

그립다..

血風炎刀 07.04.19 10:30:35

포맆.. 진짜 정말 그립다 같이 했던 기사단원들과 업데이트 전에 켈티카에서 등수놀이 하던거랑
켈티카서 모여서 잡담 하구 모여서 드라마 같이 캐릭터 역활 맡아서 대사 하면서 놀기두 하구
새벽에 잠수 타다 아침에 깨서 인사하구..ㅋㅋㅋ 진짜 재미있게 놀았는데..

血風炎刀 07.04.19 10:32:50

심심하면 주잔 하고 옛날에 20분에 1지피 하던거 존내 긁어 모아서 옷사고 나중엔 5분에 1지피로 바꼇지만 맨날 컴터 키면 항상 맨첨에 키는게 포맆이랑 엠에센이였는데.. 기사단방에 처밖혀 있다 사람들 오면 얘기 하구..ㅋㅋ 심심하면 방송방에 들어가서 방송 듣구.. 진짜 커뮤니티 만큼은 극강이었는데

Selphie 07.04.19 17:18:52

내 시리얼카드랑 흑태자를 돌려달라 소맥 ㅄ

기술의결정체 07.04.19 19:29:42

ㅋㅋㅋ

TiAGuN 07.04.20 01:39:10

아.. 추억의 ㅌㅊ... 저는 포립 처음 나왔을때 부터 해서 옷도 많이 샀었고... 덕분에 주잔 나오자마자 비싼옷 몃개 팔아서 벨류전부 구입해서 재미나게 했었죠.

sp0816 07.04.20 15:05:36

정말 추억이죠 ㅡㅜ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키라신봉자1 07.04.20 17:30:23

역시나 주잔이 메인이네 주잔부터 챙기는 사람들은 닥치고 버로우
게임자체는 재밌었으나 포인트나 얻으려고 꽥꽥 거리는 돼지들때문에 쓰레기게임됬었지

hezla 07.04.22 12:16:22

이 게임 다시 나오면 할 용의가 있는데... 참 즐겁게 했던 게임이네요 ^^

셰라쟈드 07.04.22 23:32:00

아... 정말 추억의 게임..ㅋㅋ
이거 돈 벌라고 학교가기전에 켜 놓고 가서 밤에 끄고 한 기억이..ㅎ
세미나 할 때마다 미친듯이 참석할라고 했던..ㅋㅋㅋ
포립 주잔 사라지고 웹화 하면서 망해버려서 정말 아쉽다는..ㅋ

tears97 07.04.27 00:41:47

ㅌㅊ... 정말 오랜만에 들어서 눈물나는 단어 ㅋㅋㅋ

미빽 07.05.03 12:27:00

쉬팜 내 살라딘을 내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Klaudi 07.05.04 02:28:59

하루 3시간씩 해서 클턍1 샀을때 조낸 기뻐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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