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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RPG 겜의 방향은 어디로(한마리 집중 타겟방식이냐VS무자비 잡기 액션방식이냐)

zegar1

09.02.16 17:49:17추천 14조회 2,486

 요즘 온라인RPG겜이 확실이 변화를 시도중인 것 같다....

기존에 보편화된 타겟방식에서 타겟이 아닌 무기한방에 여러마리 쓰러지는 무자비 액션방식의 겜이 나올려고 하고 있다...

일단 첫번째 주자가 G9이고 후발주자로 테라가 대기중이다....

일단 필자는 이런 겜들이 나오는 것을 기대된다.... 기존에 타겟방식의 겜의 이미 식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겜을 보고 실패할거라는 사람이 많다... 왜냐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유저들이 외면한 것이다는 것이다...

확실히 전에 나온 몬헌 같은 경우 빠른 유료화와 조잡한 조정키 때문에 아주 참패를 당해 최근 다시 무료가 되었다...

위겜들은 모두 몬헌방식의 겜이며... 아주 손이 많이 갈 것으로 보인다... 타겟방식 처럼 지정해서 담배 한개피 물고 있을 여유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쉽게 실패할 것 같지는 않다... 나와 같이 타겟방식에 식상한 유저들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겜이 나오는 것은 성공 가망이 있으니깐.... 나오는 게 아니겠는다... 그 예로 창천이나 헬게이트는 어느정도 성공하지 않았는가.... 컨텐츠부족 결국 망했으나.... 가능것은 있다... 이겜들이 성공하면 온라인 RPG의 판이 바뀔 것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기전에는 알수 없는 법 아이온이 처음 나왔을때 1분도 날지 못하는 케릭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 듯 뚜껑을 열었을 때 실망하지않았으면 좋겠다..

 

 

조선최고육봉 09.02.16 18:41:25

전문 용어로 논타켓이라고 합니다

에이참 09.02.16 18:46:22

전문용어.....-_- ㅋㅋ 틀린 말은 아닌데 이상하게 웃기네.

김동주 09.02.16 19:57:31

예전에 프리스트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있었지...

S뿌레끼S 09.02.16 20:57:20

C9 임.. 씨나인 ㅇㅇㅇㅇㅇ ㅇㅇㅇㅇ ㅇㅇㅇㅇ 힝힣이힝

aa1123 09.02.16 22:21:28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창천이 논타게팅 rpg의 선두주자가 아닐런지

로맨틱가이c 09.02.16 22:38:07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유저들의 외면을 당할것이다, 라는건 좀 다릅니다...;; 몬헌이 망한 이유는 불편한것도 있지만, 레벨업도 없고.. 점점 장비를 하나씩 맞춰가는 뭐 그런것에 레벨업에 익숙한 유저들이 적응을 못한것도 있죠, 거기다 몬헌의 공격 버튼은 버튼이 아니라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입니다, 손맛이 있다고 하는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참 병맛 같더군요 =ㅅ=;; ... 테라의 게임방식은 몬헌것과 아주 다릅니다, 어떻게 보면 전투 방식은 진 삼국무쌍 식으로 갈수도 있고 그러면서도 맵을 만드는것이 아닌 오픈월드로, 한다면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만 1년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것이죠, 논타겟팅이면서도 오픈월드라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스킬같은것은 개인적으로 커맨드로 하면 참 좋겠다 -_-;; 라고 생각되지만, 그정도는 아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알아서뭐하쥐 09.02.17 01:38:58

무기한방에 여러마리 쓰러지는 무자비 액션방식의 겜이 나올려고 하고 있다...는 아니죠 전부터있었으니까 릴 온라인 참 재밌었는데 시대를 너무 앞서갔어

싸부사랑해요 09.02.17 02:16:24

예전RPG는 그냥 닥치고 대량학살해서 업하는.. 단순노가다고.. 와우가나오면서 조금씩 단순노가다보다 퀘스트위주의 겜들이 나오기시작했고.. 그냥 단순개학살노가다에서 조금씩 변하는거같아요

l혼l 09.02.17 06:03:34

몬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안맞아서 실패한듯..레벨업이란게 없으니..

꽃을든행님 09.02.17 09:08:19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은 릴온라인 처럼 타격감 좋고 내가 원하는 몹.. 내가 잡으려는 놈을 때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음.. 진삼들처럼 허공에 삽질하듯 무차별로 두들겨 패는 형식은 질색이라.. 왠지 그런건 목적의식이 없어뵘.. 뭐 때거지로 모아놓고 후드려패는데 내가 어떤놈들을 패는지도 모르겠고 내 검풍안에 들어온놈이 쳐맞는샘이니... 그리고 스킬이팩트의 변화.. 릴온라인의 장점 중 하나였던게 스킬의 단계가 6개로 나뉘고 6개를 다 배우면 다음 스킬레벨로 업글되면서 스킬이팩트도 변했죠... 하늘에서 망치떨어지는 스킬.. 헤머오브라이트.. 초기단계 스킬이지만서도 처음 릴을 접했을때 놀랬죠.. 하늘에서 대함마가 떨궈지니;; 법사의 스킬은 로망이였고..;; 심지어 파이터들도
멋졌심;; 거너의 한방스킬쓰면 시전자도 총기반동으로 뒤로 밀려나가는;; 그런메리트가 있어야
스킬쓰는 맛이있을텐데.. 타게임들 보면 이건 뭐 아이스볼트가 끝까지 아이스볼트니... 피구하는것도아니고;;;
공던지는 기분;;;

길마로 09.02.18 05:15:59

릴 최고였지요. 재미있게 했었는데, 몬헌의 실패는 혼님한테 동감. 레벨업 개념이 없어지니 얼마나 사냥을 해야 자신의 캐릭터가 성장하는지를 모르니 재미도가 반감. 컨트롤의 복잡함도 예외는 아니네요. 싱글로 몬헌은 그나마 재밌게 즐겼는데 온라인으로 할려니 온라인의 매력은 사냥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 보는게 큰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에 못다한듯. 마우스 게임보다 점점 키보드 게임이 대세~ 테라는 개인적으로 크게 성공할듯 싶은데...

세상=뷁 09.02.18 22:14:00

릴은 정말 명작이었다는...저를 온라인게임에 입문시킨 장본인...전 스킬 효과가 가장 썰렁한 아처 유져였지만...전설의 얌샘이 아쳐는 위대했죠. 키보드모드로 몹잡으면 재미도 있었고요.

ttv2002 09.02.23 09:55:57

논타겟팅게임은 이미옛날부터pc게임에 존재했습니다만...fps가아니더라도 말이지요...

꼰대총각 09.03.06 20:25:58

RPG 장르에 퀘스트 위주의 진행을 선보인것은 EQ가 시초라 볼수 있죠...
그리고 콘솔게임이라는 장르를 발빠르게 진행 시킨 게임이 릴 온라인 인데 .....
솔직히 매니아게임이라 칭할만 했던 게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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