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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오늘은 '괭이부리말 아이들'를 읽었습니다

엉덩이를씰룩

19.12.12 22:14:02추천 1조회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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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나니 글 내용보다 머리말이 기억에 더 남더군요. 이야기 자체는 따뜻하지만, 머리말을 보면 결국 모든 사람을 못믿게 되어버린 아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며 쓴 글 같았어요. 읽으면서 몇 번 울컥하기도 했지만, 현실은 정말 비극이죠. 정말 비극이곤 하죠..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조금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괭이부리말 아이들 머리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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