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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상실...

스피니아

06.10.01 09:48:56추천 3조회 556
3년 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그녀한테 고백도 하기전인데 차였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요즘 연락도 자주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녀는 부담스러웠나봐요..

아니면 제가 싫었었는지도 ㅋㅋㅋㅋ

처음엔 제가 부담스럽다고 말문을 열더니 자기자신보다 능력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저를 보면 남자로써의 매력도 별로 없고 절 봐도 설레이지 않는다네요;;ㅠㅠ

몇일째 귀가에서 그 소리가 맴도네요 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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