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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라기군 흉내내다가;;

스피니아

08.12.30 23:43:46추천 2조회 874

여친한테 개찌질하게 차이고 멍때리다.. 카시라기군의 헌팅성공 글을 읽고

 

100명한테 헌팅을 시도해 여자와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겠다!

 

이런 마인드로 12월 중순경에 2명의 여자에게 헌팅.. 개뻘쭘 찌질대면서 말했지만 번호 획득 성공..

 

지금까지 두 명 다 만나고 있네요.. 아직 98명이 남았는데;;ㅋㅋㅋ

 

 한 명은 동네에 살고 나머지 한 명은 동대문 쪽..오늘은 동대문녀를 만났음다;;앗백가서 얻어 먹고;;

 

두명 다 잘 되어가고 있어서 문제에요.. 어떻게 해야 할지..

 

거절 좀 많이 당해봐야 되는데 이건 뭐 타겟을 잘 골랐는지..ㅋㅋㅋ

 

다 사귈 수도 없고..

 

이십대도 꺾이는 마당에 살면서 별짓을 다 해봅니다 ㅋㅋ

 

이 와중에도 간간히 생각나는 예전 여친 ㅜㅜ ㅋㅋㅋ 언능 잊고 싶네요..

 

 

 

arotti 08.12.30 23:45:42

그래도 그렇게 다른여자를 만남으로해서 덜 힘드시진 않은가요?.. 계속 만남을 유지하면서 좋은 인연 만드시길..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질겁니다.

스피니아 08.12.30 23:47:00

차인지 두달째 접어드는데요..생각납니다.. 시간가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카시라기 08.12.31 00:36:00

이거 뭐 제가 조언드린게 무안할정도로 아주 잘하시는데요 ㅋㅋ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도 황금같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경험치가 쌓여 연애레벨이 오르는듯해요.. 정말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여자도 많이 상대할수록 느는거같네요.. 여친생긴 이후로 저는 요즘 헌팅 안해요 ㅠ ㅋ 그 모르는여자에게 말거는 짜릿함이 가끔씩 그립네요

시철 08.12.31 01:21:41

오우.. 저도 도전해보구싶어졌습니다. ㄲㄲ 근데 저는 여친한번안사귀어본24살이라 좀 안습이긴하네요

매드캣02 08.12.31 12:47:19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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