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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의 중요성이요!!!

elitek

17.03.04 18:44:30추천 2조회 32,807

안녕하세요

 

33살 남자입니다.

 

얼마전 소개팅을 해서 여성분을 만났고,,

 

어찌어찌하다보니  관계를 가지게 되었네요...

 

그런데 중요부위의 사이즈가 안맞는 느낌??? 이 드네요.. 

 

2번째 잤을때도 마찬가지였구요... 다른 사람보다 좀 큰느낌이었어요..

 

음... 중요한건 그여자가 처음이라는 겁니다. 29살인데... 처녀였던거죠..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했고 ,, 제가 확신하는건... 처음에 너무 안들어가서...2번이나 관계를 못하고 포기

 

며칠후에 다시 3번째서야.. 간신히 했습니다.

 

제 키가 169이구요.. 사이즈가 큰것도 아닙니다. 

 

여성분은 저보다 키가 좀더 큽니다....

 

나중에서야 생각해보니.. 키가 큰만큼 거기도 클수 있겠다... 뭐 이런생각이 듭니다.

 

키큰 여자랑은 처음이라... 좀 당황했네요...

 

그외 문제로 자세 잡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또한 키가 큰만큼 무겁기 때문에 이또한 무시못하겠더라구요..

 

전에 여자들은 저보다 키가 작아서 자세잡기도 쉽기 때문에.. 쉽게 피스톤운동에 집중할수 있었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관계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에요..

 

저는 속궁합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속궁합을 제외하고는 그여자분이 다 마음에 듭니다.

 

여자분도 저에게 먼저결혼하자고 조르고 있구요.....--;;

 

짱공 형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lsrnf 17.03.04 20:15:29

속궁합.. 중요하죠.
근데 전 일반적으로 말하는 속궁합이랑 좀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론 양쪽다 경험많고 했는데 너무 잘맞으면 좋겠지만

속궁합 충분히 노력을 통해서 맞춰갈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대화도 중요하고 진짜 좋아하면 충분히 서로 맞춰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첫사랑도 양쪽다 처음이었고 서툴었고 그아이도 키도 컸죠. 첫느낌은 생각보다 약간 실망이었어요 뭔가 상상했던것보다 너무 넓은느낌
나는 별느낌없는데 상대방은 너무 아파하고
*랑 너무 달랐던거죠.

근데 점차 관계하면서 저희 대화도 많이하고 하다보니 서로 느끼는 부분도 찾게되고 잘맞는 체위도 찾게됏고
1년쯤 됐을땐 처음이랑 너무다르게 그아이도 느끼고 저도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제기준에선 속궁합이 맞지않는다는건 노력할 의지도 없는 사람을 만났거나 내가 그러고싶지않은 상대를 만났을때 인것 같아요.
난 어떻게든 맞춰가보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그럴의지도 없으면 절대 맞지않겠죠.
물론 처*터 맞으면 그건 보통말하는 속궁합이라고 하겠지만 그럴 확률은 많지 않다고 보거든요.
여자분이 처음이시면 처*터 잘 가르쳐보세요 대화도 많이 하시고 부끄러워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약파라밀 17.03.05 04:58:58

글쎄요.. 야동이랑 다른건 맞는데... 사이즈 안맞는건 그냥 사이즈 안맞는거에요...ㅎ

남자 물건이 가는편인경우엔 두께 안맞으면 노력하고 자시고 답없어요. 물리적인 한계니까요.

원래 질이 작고 탄력이 좋아서 쭉쭉 빨아들이는 여자가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여성과의 경험이 있을경우엔,

보통사이즈 질과 수축력을 가진 여성이랑은 아무리해봤자 사정에 이르러도 만족감은 엄청 떨어지죠

여자가 케겔운동으로 명기수준까지 갈 수 있는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ko경수 17.03.04 20:26:53

여러번 해보고 맞춰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피지컬적인 문제로 속궁합이 안맞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속궁합에는 단순하게 키나 사이즈 보다 정성이나 서로간의 교감이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부쩍드네여.
가장 큰 성감대는 뇌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글을 읽다가 보니 여자분의 몸을 컨트롤 하기 버겁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상대가 바뀌었는데 꼭 그런 방식으로 할 필요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분에 맞는 방식을 찾아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일것 같은데.

민여사남편 17.03.05 03:13:03

긴장한 상태에서는 분비물이 당연히 안나옵니다. 더군다나 경험이 부족한 남성, 여성이라면 님의 상황은 자연스러운 상황? 암튼 그렇습니다. 삽입실패는 님의 스킬 부족이 큽니다. 그리고 막상 삽입해보니 허공이다.... 이역시 당연한 겁니다.( 처녀라고 했죠?) 그리고 쉑수는 키와 상관 없습니다. 남자들의 큰착각이 잘 안들어가면 큰줄 아는데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답은 윗분들이 달아 주셨으니 패쓰!

리열리스트 17.03.05 13:36:14

음.. 확실히 키 큰 여자랑 키 작은 여자,, 키와 그 곳 사이즈는 비슷하게 가는 거 같습니다.

니농 17.03.05 17:37:57

키랑은 상관없습니다. . 제 마느님은 키가 172거든요. . 그분이 처음이라 잘 못해서 더욱 안맞다고 느낄수 잇을듯 합니다. . 얘기를 더 많이 해보시고 맞춰보시길. .

THNKU 17.03.05 19:06:43

맞춰가면 되요.
처*터 잘맞는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그것 때문에 다른걸 못보게 되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해요.

YuHae 17.03.06 01:16:24

그런데... 마침 잘 맞는 여자가 있습디다..

그린팩토리 17.03.07 01:00:15

속궁합은 무슨.
다 하기 나름이지.
태평양에서도 노하나로 바다를 건너는 놈도 있는데.
그런거 다 따지면 여자 어케만남.
이래니 저래나 해봐야 3개월이면 매력 다 떨어지는데
그냥 사람 좋으면 된거지.

반약파라밀 17.03.07 22:05:16

왜 쓸데없이 태평양을 노하나로 건널 생각을 하죠

본인이 가진게 작은배라면 아담한 호수같은 여자를 만나면 최고인것을ㅋ

속궁합 따져도 다 여자 잘 만남.

김공유123 17.03.07 14:12:17

안맞는거임
빨리 버리면 시간과 돈이 절약됨

뚱띵아리지 17.03.08 14:55:41

29살 처녀를 얼마전에 만났고 처음에는 안들어갔으나 3번하니 널널하고 결혼하자고 조른다.....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몬가 앞뒤도 안맞고????이상하지 않나요??? 저만그런가???

다 떠나서 여자든 남자든 1년이상은 봐야 압니다

제주변에서 1년 미만 연예하고 결혼한부부는 100%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키랑 좁보는 아무~상관없습니다 예전 애인부터 지금와이프까지 전부 165~172인데

80%는 좁보였음

나노하S2 17.03.09 01:43:59

사이즈 다른 경우를 경험해 * 않아서 어떻게 말씀 드리기 참 쉽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속궁합은 정말로 노력하면 맞출 수 있습니다.
횟수가 거듭될 수록 체위가 맞아 가더라고요... 새벽에 뭐라니 나

케이즈 17.03.17 02:07:32

어....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군 제대하고 사귀었던 애인이 처녀였거든요. 근데 그때 저도 그랬어요. 뭔가 속이 안맞는 느낌. 조여지는 느낌도 없고. 헐렁하다는 생각도 많이하고 해서 잠자리에 대한 관심이 서로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사귈 당시에는 그 이외의 것들에 충실했어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마무리 했었는데.
얼마전에 몇년만에 다시 만났거든요. 한 6년? 7년? 그리고 다시 관계를 갖게 되었는데 완전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둘 다 왜 전에는 이런 느낌을 못느꼈는지 의아할 정도로 너무 잘맞았어요.

제가 전문적인 사람은 아니어서 잘은 모르지만, 오히려 처음이었기 때문에 지금 그런걸수도 있어요. 스킬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선천적인 명기를 타고 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클_본 17.03.19 08:45:47

님의 물건에 필러 맞아보세요 꽉 찰겁니다

아아aa11 17.11.08 04:37:56

3개월쯤 지나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ㅎㅎ정말 잘 맞으면 1년이 지나고 땀띠나게 붙어있어도 계속 하고싶을거예여ㅜㅎㅎ경험... 그리고 관계 후 여자가 통증이 있다고 한다면 거듭되는 관계조차 남녀 모두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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