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질란테] 리뷰
총 8화로 제작된 거 같다. 그 중 6화까지 나왔고 나는 4화까지 봤다.
그래서 아직 이르지만 조심스럽게 리뷰해보려 한다.
[수리남], [카지노]는 소재엔 별 관심이 없었지만 몰입도 높고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소재도 흥미롭고 몰입도 높고 재미있는 드라마라 추천한다.
법이 심판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 상당히 흥미롭고 통쾌하다.
낮에는 착실한 경찰대 학생이 밤에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다.
법과 관련된 공무원들이 정의를 상실하고 사회적 공감을 얻지 못하는 요즘, 이러한 다크 히어로는 대리만족을 준다.
소재만 재미있는게 아니다. 아직 4화까지 밖에 안 봤지만 이야기 전개는 더 흥미롭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주인공도 흥미로운 캐릭터지만 주변의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흥미롭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다.
주인공을 도와주는 캐릭터도, 주인공을 잡으려는 경찰도, 다크 히어로에게 비질란테란 이름을 붙여주고 취재하는 기자도,
모두 흥미롭다.
그래서 아직 다 나오지 않았지만 미리 추천해 본다.
설령 이런 소재에 흥미가 없더라도 충분히 빠져들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아직 보지 않았다면 주저하지 말고 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