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면서.. 7개월간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가서 또 공부하고..
겨우 토익 700점 이라는 점수를 받고.. 부산으로 내려와 작은 학원 보조 강사(강사보조)라도 해볼겸
이력서와 점수 이력표를 내밀어보지만 전문대 자퇴 라는 꼬리표가 .. 고용을 해주지 않네요..
그래서 얼마전에 다시 공부나 더해서 만점이나 받자는 취지로 일했는데
정말 오전 알바때문에 짜증나서 2달만에 관뒀네요
이 오전 알바여자가 32살? 이제 33살 인가 .. 그런데
맨날 얼굴 허옇게 밀가루 뭍힌것 처럼 화장하고 볼터치 완전 빨갛게 호빵맨 처럼.
누가봐도 기생집 (돌려서 말하는) 여자로 보일만큼.. 머리색깔도 무슨 말도 안되는 초록색으로 스카치 해서는
아침마다 출근하면 담배냄새에.. 물품 창고에 들어가서 모닝담배인지 담배펴서 짜증나고.
더 웃긴건 교대할때 무조건 완벽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하
만약 제가 진열 다해놨는데 8시 교대고 7시 50분에 누가 물건좀 사가서 그자리가 비었잖아요?
그럼 바로 사장님 귀로 고고싱 해서 절 혼내킨다는 뜻이죠..
더구나 제가 그런거 이해할수 있지만 그런걸 무슨 풍선 부풀리듯 불려서
오는 손님마다 씨부렁거려서 야간에 손님들이 절 혼내키더군요...
계속 참고.. 또 참고~ 또 참다가 결국 터진게 사장님 마저
오전에 로또랑 돈이 빈다고.. 오전 알바는 (기생년) 잘하니까 니가 좀 잘해라 하면서 훈계까지..
돈 검수 철저히 하는데 처음엔 제실수려니 해는데 한두달 째 저러니 화가나서
날잡고 몰아서 폭발 시켰더니 아무 소리도 못하더군요.. 그 돈 빈것도 알고보니 오전알바 실수..ㅎㅎ
그래서 관두고 나니 속은 후련하네요. 더구나 야간에 편의점 내에 술까지 팔아서 술손님들 하고
실랑이도 많이 벌였지만.. 그래도 편하긴 참 편한 알바인데..
그렇게 관두고 나니 고발 하고 싶은 심정이 아오 !!!
참.. 알바 경력중 단기 알바 빼고 2달만에 관두긴 처음이네요..
뚜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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