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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얼마벌어야 많이번다구할까요?

알바갈기세

14.12.12 21:01:20추천 7조회 5,168

 

 

은행도다니고 계약직도 해보고

어쩌다가 좋은사람만나 일하게되었는데

2주만에 650벌었네요 남은 2주가 더 기다려지네요

막상 큰돈들어오니 어디써야할지도모르겠고..

 

출퇴근도 자유고 쉬는날도자유입니다.

전혀 불법적인일도아니구요....

제밑으로 2명의 부하직원도 생기구요

25인데 어쩌다가 이렇게되었네요

보통12시에퇴근해서 6시에퇴근해도되는데 너무일하는게재밌고돈이되니까 11시까진합니다

제예상 쉬엄쉬엄 한달에 천만원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

 

천만원을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매달.

고정적인 나가는비용 차량-차량보험 100만원뿐이네요

 

 

백명훈 14.12.13 17:02:07 바로가기

이상 다단계 간접광고였습니다.

드닐 14.12.13 22:35:40 바로가기

http://fun.jjang0u.com/articles/view?db=293&page=4&no=4596

글 작성한 이 아기야 얼마전 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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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은 일의 강도에 비해 적정 월급을 받으신가요?

제 나이와 제 급여 맞는건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일단 고졸입니다. 군대다녀와서 공부하다가 어찌해서 대기업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계약직) 오래다닐생각두없구요



하는일.

아침 7시에 출발 7시40분도착.

아침 신문돌리고. 보조업무입니다. 부서에서 제일 나이가 어려서 나갈땐 운전도 하고. 업무도 하고 여러가지 합니다 ,

7시40분부터~ 퇴근은 6시30분입니다 집에오면8시구요 명동-분당입니다 퇴근길이 헬게이트라서 좀 불만입니다.

거의 일하는시간은 11시간되지요, 근데 거의 하는일이 없어요 측근수준으로.. 하루에4시간은 자고..

업무 보다가 밥먹고.. 자고.. 보조 어려운일도 없어요. 주 5일제. 공휴일 다 쉽니다..

1주일에 1~2회 야근합니다 많으면2회 적으면 1회 아니면 없음. .야근해도 뭐 별건 없습니다.

야근비 별도 2만원씩입니다.

생산직도아니고 기술직도아니고.. 사무실에 앉아서있습니다.

문제는 지루도하고 자기계발도 하는데 한계가있더라구ㅡ요 회사라서 잘 안되고....

제일 중요한 급여인데요,

나이 25입니다.

순수급여 170만원이 통장에찍히며 현금으로 보너스받는게 70만원해서 240만원정도 매달 받고

3달마다 70만원 보너스붙어서 310만원받습니다 (3달마다 1번)

여름휴가 1주일 ( 연차없음 ) 입니다.

퇴직금 별도구요 ..

계약직 3년중 2년남았습니다 어떤가요..? 현실적으로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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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관(심)종(자)

푸푸풋!!

아그야~ 밖에 많이 춥제? 이불속에 들어가서 나오지 말그라~ ^^

보리살타 14.12.15 14:44:24

예전부터 홈페이지제작과 영업을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고 업무상 필요에 의해 그들의 사업히스토리와 업무의 중요한 얘기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젼나 쉽게 큰돈을 벌수 있는일이 많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월에 천만원부터 억까지 너무쉽게 돈을 버는 일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통된 한가지를 보게됩니다

첫째 불법
둘째 가족끼리 (돈되는일은 어떻하던지 사돈에 팔촌까지 자기들끼리만)
셋째 최소자본 (돈놓고 돈먹기가 제법 있습니다 그 돈이 정말정말 최소 5억 이상은 있어야 가능하더군요)

글쓴이의 말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질투와 시기에 눈이멀어 애써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글쓴이같은 경우는 전혀 본적없습니다
친인척이 아닌분의 도움으로 무자본으로 기술없이 노력없이 시작하자말자 1000만원
조상님과 도와주신분께 정말 감사히 생각하시고 좋은 일 많이 하셔야겠습니다.

월 천만원 사실 큰 시각으로 보면 큰돈은 아닙니다 그 이상버는 분들이 너무 많기에....

하지만 위에 예기처럼 글쓴이 나이에 무자본 무기술 무경험 무노력으로 벌기에는 너무너무너무 큰돈인것 같습니다

덧붙여 농사시기는 긴데 반해 수확의 시기는 너무 짧으니 부디 기회를 기회로 알고
수확할때 최대한 많이 창고에 곡물을 채워두시기 바랍니다
혹한기는 분명 오게되어있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인생의 어려움을 미리 내다보고 지금 준비하시는 지혜를...

알바갈기세 14.12.15 20:02:56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돈쓰는방법을 알고싶어했지, 어쩌다보니 이렇게해서 돈이생겼다라고 말부터했고.,.사람들이 광분하는이유를 모르겠네요, 은행에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미래가없겠구나,하면서 25에 돈도많이벌고했지만 더 벌고싶은 욕심에 회사를 그만두게되었는데 때 마침, 조그만 사업해보려다가 지인이 회사그만뒀다하니까 일배워볼래?해서 들어오게되었는데이렇게 벌게되었네요 지금까지는 640만원이고 아직 천만원을 채우지는 못했습니다.첫째 불법이아니고 두번째도 가족끼리가아닙니다,아는형이에요그냥.. 언제가 되었든 백만원을 벌수도있고.. 준비를 해놔야지요 항상감사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혹한기가 오기전에??준비를 열심히해야겠네요, 글 도움 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야진짜 14.12.15 17:55:23

ㅎㅎㅎ

백수무상 14.12.15 21:48:30

충분히 많이 버시고 계십니다. 물론 앞으로도 고정수입이 그렇게 될지 걱정하시고 계시겠지만, 우선 많이 벌 때 저축하세요. 그리고 예전 짱공유는 안그랬지만, 지금 어디든 서로간에 대해 잘 모르는 인터넷공간에서 고소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할 수도 있고 의심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저는 한달에 많이 받아야 700만원입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나니 이리저리 쓸 곳도 많고 와이프도 벌지만 손에 쥐는 건 없습니다. 빚진거 갚기 바쁘죠. 육아 및 집에 대한 대출 걱정이 없는 20대에 그런 수입을 받는 건 복받은 겁니다. 주식이나 주색잡기 그리고 차, 카메라, 오디오에 대한 취미없이 순수하게 친구들과 술 한잔이나 컴퓨터 게임, 여자친구도 적정한 데이트정도만 즐기신다면 수입의 90%는 저축하시구요. 나머지로도 충분히 생활가능하세요. (이 기준은 천만원 기준입니다.) 더 독하게 하실 수도 있지만 돈을 위한 삶인지, 나를 위한 삶인지 구분이 안갈정도 숨통이 막히니 적당히 풀어주시구요.

그레피티 14.12.15 21:54:07

벌어둘때 많이 벌어두세요.

패왕연산군 14.12.16 02:19:49

답답한 너님께서 형님들께 왜 까임을 당하는지 알고싶음 너님의 창렬스러운 글에 답이 있으십니다 알바갈기세님.
그래도 모르시면 한 10년 후에 다시 창렬스러운 님글을 보시면 답이 한눈에 보이실 겁니다 알바갈기세님.
10년 후에 다시 봤는데 그래도 끝까지 난 모르겠다.... 그러면요 알바갈기세님.
님 인생은 그냥 말 그대로 알바갈기세에요 알바갈기세님.
알바갈기세 화이팅.

담배맛사탕 14.12.17 11:18:09

무슨 리스를 하는 회사인지 수입/지출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간략하게만 말해줘도 이 모든 논란이 종식될 텐데 왜 끝까지 댓글로 잡다한 얘기만 빙빙 돌려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아예 처*터 거두절미 하고 "얼마를 번다.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 라는 글만 남기면
이런 논란은 없었을 거 아니요. 왜 앞뒤로 사족을 붙여 논란을 만들고 대처도 제대로 못 하고..
참 답답하구만..

담배맛사탕 14.12.17 11:33:53

안녕하세요 훈련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죤나 알바하기힘드네요 맨날 집에서 쉬고싶고 자고싶고.........

잠때메 제인생이 망할듯 싶네요 전에도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집주변에 노래방 알바떠서 봣더니 시급5000원에 식대4천원까지 !!!

너무좋아서 갓죠 솔직히 후진 노래연습장인주 알았떠니 온돌식이더군요

밤9시부터 아침6시까지 하루 49000원 일은 사장이 카운터 앉아있고.. 난 그옆에앉아서 티비보다가

손님오면 마이크들고 방안내해주고 신발정리하고끝이고 나오면 그방정리하는데....................................

가끔 카운터도봄ㅋㅋ여신들이 많이오더군요 술에취해 남자 오크들이 진짜 아오 저게나였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 문제는 이떄입니다 평일은 12시 금토일은 2~3시쯤에 손님이 조~금빠지기 시작합니다 방이 10개라 ㅡㅡ

온돌식이라 방을 걸레로 다닦고 청소기로밀고 커튼치고 향수뿌리고 노래기계딱고 * 10방을 다돌아야합니다

방석정리하고 슈바알 노래방책2개씩있는데 진짜 내가 노래방갈떄 몰랐는데 죠혼나 무겁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 하나하나 청소기도 진짜 조혼나 무겁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신발장까지 걸레질을......................

그래서 밤일+빡세서 시급을많이주는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정신상태가 썩어서그런지몰라도


오늘 조금 늦어서 전화드렸더니 나올필요없더고하더이다 나름 열심히 땀 열심히 흘리면서했는데

죄송합니다 ~ 지금바로 출근하겠습니다 이러니깐...... 됐다고 바로끊더군요 ......

5일 일해서 25만원돈되네요 4만원가불받고 ....21만원정도.. 그래서 집에있는데

엄마가또 글쎼 막 떄리면서 화내고 왜안갓냐고 정신상태가썩어먹었냐고 엄마랑 진짜 대판싸웟씁니다.....

아.....진짜 알바뭘해야할지......맨날 이리저리 옴겨다니네요......진짜............. 사람이란게.... 먹고자는동물이네요

노래방이 다 그런지 안그런지는 모르겠지만.....휴 안해본게없는데.. 호스트바에서도 1년을 우려먹고

호빠는 진짜 별거없던데 술먹으면 너무괴로운게......후우 2차거의안나가고,, 사장이 게이라 ㅎㄷㄷ 술먹고

정신차리라면서 쉬고가라고하면 좃땜무 돈은 짭잘게 벌엇던거같네요 하루에 10만원씩은 꼬박

팁으로는 하루최대 40만원까지 현금으로 받아봣네요 주유소는 고등학교떄 한건데 여자애들도 좀꼬이고 나름 재밌어어요

같은나이대가 어울려서 이루어질수있는.............. 그리고 치킨집 서빙 진짜 죤나덥습니다 시급도작고

배달 배달은 글쎼요 돈은많이받지만, 챙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고등학교떄 했지만 쨋든 챙피했슴니다.... 당구장 알바도 진짜 다이에 허벅지찍히면 피멍듭니다 ㅋㅋㅋㅋㅋㅋ최고엿음

편하긴한데........ 그리고 가라오케에서도 일했습니다 강남에서 잘나간다는 가라오케 면접보고 ,,, 다 장기가있는데

전 보컬전공이라 노래로만 돈을벌었씁니다 근데 이게 호빠보다 더 쏠쏠한듯 바로 돈나오고 ..만원씩뗸다는게단점

한방들어가면 10만원받습니다 기준..안줄떄도있어요 벙신같이 초라해지죠그럼 노래불럿는데 나가라그러면

어떤분들은 칭찬일색이면서 끝까지 더불르라고 20만운~30만운까지 받은적이있네요 문제는 6시출근 6시퇴근

통근시간 40분정도,..... 뭐이것저것하면 자는건 진짜안되고 준비하고 일어나서 진짜 시간에 쪼달려삽니다

대기시간이 길고 ...... 그리고 파파이스 ㅋㅋ 그냥 재밌습니다 짜증나면서도

내일은 또 어디로 알바면접보러 다녀야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 알바체험기 나중에라두 올리겟습니다....... 진짜 무릎으로 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느끼는거지만 누나가2명인지라 남자는 돈이있어야되더군요 ㅎㅎㅎㅎ하ㅏㅏㅏㅏㅏ아무리 훈남 품절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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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글쓴이가 09.09.05 02:03에 올린 글이네요?

담배맛사탕 14.12.17 11:36:10

봅시다. 09년 9월에 글을 올렸었네요 찾아보니.
야간노래방 알바 한다는 글이었는데 지금 25라고 했으니 5년 전 20살 때 올린 글이라고 가정할 수 있겠네요.
근데 그 글에 호스트바에서 1년 우려먹었다는 내용이 있습디다?
그럼 19세에 호빠에서 뛰었다는 말이 되네요.
19세를 과연 호빠에서 써주느냐 궁금하군요.
그 글에 보컬이 전공이라 강남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었다고 했는데 글쎄요..
예고를 나왔나 보네요. 전공이 보컬이라는 게..
참 19-20 때 많은 일들을 했네요.. 그리고 14년도에 군대 다녀와서 25라고 했으니 군대 2년 빼면..
상식적으로 논란이 될만 하네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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