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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취업하는 직장 비전이 있을까요?(개발자 비슷한 업종)

굿이염

16.02.14 01:45:09추천 0조회 3,773

안녕하세요. 짱공 형님들 조언좀 구하려고 몇자 써봅니다.

 

일단 하는일은 금융권이나 공공기관의 차세대 시스템이 새로 들어오면 거기에 투입되어서 성능테스트를 하는 일인데요.

 

더 디테일 하게 설명하자면, 일정한 형식의 스트립트를 짜서 스크립트 대로 부하를 주고 소스의 파라미터 값을 추적하여 지연

 

이 되는 곳을 찾고, 이것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컨설팅을 하는 일입니다. 그 밖에도 결함쪽도 테스트 합니다.

 

보통 장기 프로젝트는 6~9개월 정도 되고, 또한 짧게는 몇일~1주일 정도 됩니다.

 

자사 솔루션이 있는 상태구요. 제가 이쪽 분야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소프트웨어 QC/QA라고 말해도 되는건가요?

 

아직 이쪽인력이 많이 없어서(그동안 업무 프로세스를 오픈을 안했기 때문에) 나름 전망은 있다고 생각 하는데,

 

짱공 형님들 생각은 어떠한가요?

 

보리콜리 16.02.15 13:15:11

일단 개인적인 생각은 비전은 그닥.....없어보이네요
이유는 일단 금융권이나 공공기관에서는 프리랜서보다 검증된 업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주 거래 회사말고는 잘 이용 안하고요
결정적으로 금융권이나 공공단체에서 나 올수있는 프로젝트가 한정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검증알고리즘을 개발하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이미 나온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거잖아요 이런경우에는 쉽게 접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자체의 비전은 많이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허리끼인죠 16.02.15 13:29:34

테스팅이 중요하긴 합니다. 서울 구로쪽에 테스팅 전문 업체들이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ISTQ인가 자격증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비전은...저도 잘 모르겠네요...

바꿔달라고 16.02.15 22:38:43

업체가 금융이나 공공쪽에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있다면 일감은 꾸준이 있을거 같네요
근데 비전을 따지면 글쎄요....
차세대 시스템이 구축되면 거기 들어가는 수많은 솔루션 업체들이 자체적인 부하테스트 시나리오 정도는 가지고 있을텐데.. 설명해주신 것만 봐서는 좀 애매하네요

사가쿠 16.02.16 17:06:01

QA는 단순 노동이죠.... 그 부하 테스트 시나리오를 직접 짜는게 아닌 기존에 존재하는걸로 단순히 테스트만 한다면 말이죠. 저도 개발*만 비전은 예상이 안되네요.

조선최고육봉 16.02.16 21:41:35

IT하는 사람인데. 고급인력이라면 프로세스나 아키텍처 설계하는거고 못해도 솔루션 코딩, 유지보수는 해야 나중에 먹고 산다고 생각하네요..

diehdd 16.03.03 0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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