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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에 취업했습니다.

삐뚤어질테닷

16.10.12 17:05:38추천 4조회 4,113

공항이나 세관, 대기업에  설치하는 X-Ray 검사기계랑 금속탐지기계를 수입 조립 납품 하는 회사입니다

 

20명 직원에 순이익 12억 하는 회사 입니다.

 

제가 할일은 공항에 상주하면서 기계 설치 및 보수, 검사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여쭤 볼게 이런 일도 기술직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보안관련 회사가 요즘 뜬다고 하던데 전망이 괜찮을까요?

 

그리고 지금 제가 하는일이 이직 할때 경력에 좋을까요? 

 

전 개발부에서 일하고 싶은건 제 욕심일까요..?

 

형님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우현님 16.10.12 20:16:04

욕심이죠.
근데 사람은 적당한 욕심이 필요하죠.
보통 그 적당한 욕심을 목표라고 부르더라고요.

GuMa 16.10.12 21:26:27

공항에서 일하는건 부럽네요

캄군 16.10.13 02:30:11

기계 설치 및 보수, 검사 하는 일이라면 충분히 기술직이라고 생각 됩니다.
공항에 설치하는 엑스레이 장치면 보안쪽으로 분류 될것 같은데
설치, 보수, 검사 하는 보안장치를 다른 쪽으로도 늘려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개발부 같은 경우는 보통 프로그램 관련되는 분야로 생각되는데 요즘 그쪽분야도
나쁘지는 않지만 새로 시작하기에는 만만치가 않습니다.
보안 장치 설치 및 보수 분야를 넓히는게 좀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설치만 잘 하셔도 개발부에 도움이 될것 같아 보입니다.
예) 벽의 종류나 굴곡 부위 설치 등등
보안 분야가 해외로도 수출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설치 및 관리 기술직이 반듯이 필요합니다.

그레피티 16.10.13 09:50:38

엔지니어라기보다 테크니션에 가깝고, 어떻게 보면 기사입니다.
즉, 메뉴얼이 있고 그 메뉴얼을 기반으로 다른 사람들이 손쉽게 업무투입가능하다면 더욱 그렇게 보이구요.
거기서 그 기계만에 특정 솔루션들을 익히시고 비슷한 더 큰 회사로 이직하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삼콤하게 16.10.14 00:24:35

Maxwell Equation 공부하세요. 파인만의 믈리학 같의 추천합니다.

도살장25시 16.10.14 23:05:38

일단 취직을 하셨으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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