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나이 40개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에 친구와 술을 한잔 했죠. 그 친구가 저한테 하는 말이 즐겁게 살라고 했습니다.
저는 즐겁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말 들을 때, 뒷통수 한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난 충분히 즐겁게 살고 있어" 라고 대답이 안나오더군요.
제가 즐거웠던 때가, 아마도 대학다닐 때인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밤새 공부하고 거의 3일에 한번 집에 갈 정도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때 목표는 내 가족들 남부럽지 않게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살고 싶었죠.
공부하면 돈 많이 벌걸로 생각하고 공부만 했죠.
과탑으로 졸업하고 대학원도 가고 노력한 결과가 나오니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나이 40.
세전 연봉 1억4천..... 가구합산연봉 2억....
어느 정도는 제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하는데....
왜 친구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 했을까요?
제대로 된 목표를 늦었지만 다시 세우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목표로, 즐겁게 살고 계신지요?
도와 주세요.
삼콤하게
18.04.01 16:23:37
뉴질라이프
18.04.15 19:04:28
멀루하냐
18.03.31 13:29:01
글래셜
18.03.31 13:39:22
천년의브레스
18.04.01 00:56:29
삼콤하게
18.04.01 16:23:37
zion334
18.04.02 10:39:27
zion334
18.04.03 02:42:57
제비야제비야
18.04.05 16:34:36
설탕과수박
18.04.07 23:22:31
설탕과수박
18.04.20 01:13:57
sekji
18.04.09 23:38:07
타이저
18.05.04 18:08:06
유코오구라
18.05.05 13:28:45
뚜르뜨
추천 2 조회 45,994 2025.03.12사상최강
추천 0 조회 75,051 2025.03.082찍남은죽자
추천 1 조회 76,419 2025.03.08이공계에이스
추천 28 조회 101,023 2025.03.05_Alice_
추천 3 조회 146,661 2025.02.26_Alice_
추천 5 조회 166,141 2025.02.24찐만두두빵
추천 4 조회 168,327 2025.02.24우주최하노동자
추천 4 조회 167,333 2025.02.24개나리v
추천 4 조회 179,532 2025.02.23녹색애벌레
추천 3 조회 215,039 2025.02.19유자차생강
추천 4 조회 229,205 2025.02.17에켁
추천 2 조회 278,128 2025.02.12푸핫핳
추천 1 조회 290,197 2025.02.11뭘로하지음
추천 0 조회 303,664 2025.02.09Nobodyzo
추천 3 조회 317,638 2025.02.07파란불그만
추천 4 조회 345,220 2025.02.02_Alice_
추천 6 조회 417,334 2025.01.25후배위하는선배
추천 4 조회 484,694 2025.01.16복학생인증
추천 5 조회 509,664 2025.01.12_Alice_
추천 1 조회 537,549 2025.01.07유자차생강
추천 3 조회 543,918 2025.01.05호구왔또
추천 28 조회 525,077 2025.01.05콧구녕
추천 2 조회 651,073 2024.12.20지랄대마왕
추천 1 조회 685,523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