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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투가 술취한사람 같다고 합니다.

우주은하공책

19.02.24 22:07:10추천 3조회 2,843

친구가 없어 가족과 조금 친한 몇명 지인밖에 없는데요

 

자꾸 지인들이 저한테 말투가 술먹었냐 말투가 눌러붙은거같다 이러네요..

 

전 모르겠는데.. 백수생활 몇년쨰해서 그런걸까요? 잘모르겠네요  

이기론 19.02.25 00:34:13

본인이 의식해서 고치셔야합니다 말씀하실때마다 미리 생각하시고 바꾸고자하시는 말투로 말씀하세요 저는 영업직인데 목소리 말투 등 그렇게하고있습니다

얠로우밀크 19.02.25 01:46:29

지인분들이 글쓴이님 어조가 술취한거 같다고 하시는거 같네요 말투가 아니라...
말투가 아니라면 고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냥 어눌하다고 하시는거 같은데.
아나운서나 배우 정도의 딕션 필요 하신건 아니잖아요?
본인이 생각하시기에도 발음이 어눌한것 같으면 발음 교정 같은 것은 지식인이나 유튜브 보면 많으니 찾아보고 따라하시며 고치시면 될것 같습니다.

95년생 19.02.25 02:41:03

저도 그러한 편을 가끔씩 듣는데 상대방이 듣기좋게 발음을 정확하게 말하는것도 필요해 보이긴
하더라구요. 저는 노래를 통해 발음을 연습합니다 ㅎㅎ 좀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너를찾아왔어 19.02.25 03:46:58

본인의 평가는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자신들은 항상 이렇게 생각하죠.. '난 안 그런데.. 난 그러지 않는데..'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남들이 보는 것은 또 틀리거던요..
지인들이 놀리는게 아니라면, 새겨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누가 그러더군요. 말투가 정확하지 않다.. 정확하게 발음하라.
처음엔 몰랐는데, 천천히 똑바르게 발음하는 습관을 들이니 고쳐지더군요.
이 참에 좋은 발성 연습 한번 해 보세요.

손노리 19.02.25 06:04:46

말씀을 조금 느리게 하시나..?

yenwpd 19.02.25 15:13:58

말은 하면서 느는건데..

매장직하다가 작업장들어가면서 필요한말만 하다보니

말이 어눌해지는걸 저도 느끼네요


친구랑 말하든 새로운 사람을 만나든 말을 좀 해야되요

공감가서 댓글 씁니다

정경사틀딱놈 19.02.25 20:47:34

그거 뇌졸중 증세중 하나라던데요

asdfue 19.02.26 14:28:08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개눈까르 19.02.26 22:44:34

이런건.. 뭐 방법은 사람들 자주 만나고 대화를 많이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매일 인터넷 기사 하나라도 소리 내어 읽으세요

집에쌀이없음 19.03.02 23:26:42

입도 근육으로 쓰는거라 말 많이 안하고 살면 말투 어눌해져요..
지금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스피킹을 좋게 하시려면 말하는 연습을 따로 하셔야 합니다

뷁&화이트 19.03.03 11:25:59

뇌 ct 한번찍어보세요

응아니야 19.03.04 18:10:14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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