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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 보고

수제생크림

19.08.04 13:43:49추천 1조회 2,316
부모 믿고 한량 처럼 산다는데...
사실 절벽 끝에 서서 고민하고 있을 뿐인데
이 세상 하직하고 모르는 이가 날 볼 땐 복에 겨워 갔겠다
생각하겠다 싶은 우리 부모도 내 속도 모르고
니가 무슨 고민이 있고 스트레스가 있냐고
그러고...사람에게 상처받아 힘들다고 가족과 친구에게 말해도 한마디 말도 없고.....

오다꾸 19.08.04 18:02:54 바로가기

짧은 생 살아보니

진짜 큰 고민이나 상처는 혼자 이겨내야지

남한테 말해봐야 도움될거 없더라구요

사실 저같은 경우도 답도 없는 문제이고

딱히 위로 받는다고 힘든사실이 변하는것도 아니니

그냥 숨기고 웃고 삽니다

힘든일은 바뀌지 않는일이고 어찌되었건

전 죽을 용기가 없으니 앞으로 나아가야죠

거기에 제가 잡혀있다한들 제 사회생활이나

가족한테 좋은 영향 갈것도 없으니까요

엄청난 스트레스로 신경정신과도 가봤지만

결국 그들은 돈을 벌기위한 상대로 우릴보는거고

그건 변치 않습니다

현실도피 비슷하긴한데 계속 생각해봐야

절 안좋은 상황으로 몰아대니

전 어떻게든 잊으려고 생각치 않으려고 하면서

삽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꽤나 힘든 고민들을 안고 삽니다

니것이 크네 내것이 크네 그건 중요치 않아요

내 고민이 더 크다한들 그문제는 님거고

다른사람들은 그 사람들 위주로 세상이 도니까요

오다꾸 19.08.04 18:02:54

짧은 생 살아보니

진짜 큰 고민이나 상처는 혼자 이겨내야지

남한테 말해봐야 도움될거 없더라구요

사실 저같은 경우도 답도 없는 문제이고

딱히 위로 받는다고 힘든사실이 변하는것도 아니니

그냥 숨기고 웃고 삽니다

힘든일은 바뀌지 않는일이고 어찌되었건

전 죽을 용기가 없으니 앞으로 나아가야죠

거기에 제가 잡혀있다한들 제 사회생활이나

가족한테 좋은 영향 갈것도 없으니까요

엄청난 스트레스로 신경정신과도 가봤지만

결국 그들은 돈을 벌기위한 상대로 우릴보는거고

그건 변치 않습니다

현실도피 비슷하긴한데 계속 생각해봐야

절 안좋은 상황으로 몰아대니

전 어떻게든 잊으려고 생각치 않으려고 하면서

삽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꽤나 힘든 고민들을 안고 삽니다

니것이 크네 내것이 크네 그건 중요치 않아요

내 고민이 더 크다한들 그문제는 님거고

다른사람들은 그 사람들 위주로 세상이 도니까요

수제생크림 19.08.04 18:48:07

네 맞아요 ㅜㅜ

_Alice_ 19.08.04 22:21:23

차라리 인터넷(여기 짱공유같은 사이트)에 글을 쓰면 썻지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 잘 안함

수제생크림 19.08.04 22:59:04

저도 가족이랑 부랄 친구한테만 하고 모르는 사람 안 친한 사람에겐 이야길 안해요 이야기해도 내 입장이 아니면 이해 못할거란 생각에 ㅜㅜ그러니 저런 소리도 듣고...

승찬박 19.08.20 01:29:05

교회든 절이든 나가셔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전 사업하다 망해서 모든 의욕을 잃고 정말 죽고싶었는데
교회에 가서 매일 하니님 원망하고 기도하고 원망하고 기도하고 눈물도 흘리고 자기반성도 하고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꼭 어떤 종교를 가져라라고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힘들땐 종교만한것도 없더라구요
사람들은 그냥 다 타인들일 뿐입니다 가족도 사람이구요
매일.물고 빨고 하던 여친도 힘들땐 없더라구요
그냥 헤어지면 끝이더라구요

수제생크림 19.08.20 04:46:28

네 정답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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