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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노쇼

써니리리

20.04.26 15:28:25추천 6조회 3,819

안녕하세요

직장생활을 하다 자영업에 뛰어든지 4년차 아재입니다

전 데이터복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드디스크나 스마트폰 그외 여러가지들을 복구하지요

 

소비자일때는 몰랐는데 노쇼가 정말 많네요!!

상식적으로 예약을 한 상황에서 못오게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그러면 전화를 주는게 상식인데..

2시 예약하시고 안오셔서 확인 전화 드렸습니다~ 전화하면

아 일이 생겨서 못가요~

욕이 목구멍까지 나오지만 네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못오시면 전화주세요 ^^

 

아오..

어제 일요일 오후 2시 예약할게요!! 라는 전화를 받고 사무실에 나왔지요

현재시각 오후 3시 26분

전화 한통 없습니다

슬슬 지쳐가네요 ㅎ.ㅎ

 

노쇼를 당할때마다 그러려니 하면서 넘기지만

이게 쌓이다보니 힘듭니다

 

노쇼 당하시는분들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나리리 20.04.26 17:07:07

방법이 없죠~안오겠다는데ㅜㅜ
그래서 자영업이 어려운거 아니겠습니까~

헬네아 20.06.13 21:58:49

괜찮은 방법 같네요.

쌈장법사_ 20.04.26 20:25:24

진짜 짜증나겠네요

무한로가 20.04.26 23:27:03

예약비용. 또는 노쇼 차지같은걸 하셔야죠. 이런상황을 냅두니까 국민민도가 낮아지는거죠. 그리고 약속 당일 두시간 전에 재확인 전화나 문자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욕구충 20.04.27 07:29:09

무슨 일 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약금을 구매금의 10%로 받고 당일취소시 예약금 환불불가 3일전 취소시 50%환급 이런식으로 바캉스 호텔예약식으로 해보시는게

낙동강대구 20.04.28 22:03:48

마음같아서는 예약시 예약금을 걸게하는 방법이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예약금을 걸게 하면 오히려 손님이 줄어들겠죠. 자영업의 어려움입니다.

전파남 20.04.29 12:29:56

식당 노쇼보다는 나아요
자도 자영업이지만 식당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노쇼 최대한 신경안쓸려고 합니다.
이제 당일 예약건 아니면 무조건 계약금 겁니다
내시간도 소중하니까요

마르크스망령 20.05.06 13:22:19

그게 대한민국 보편적인 국민성이에요.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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