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버겁다고 쓴 글쓴이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 불알 친구였던 아이가 오늘 운명을 달리해서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제 친구는 흔히들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받은 애구요. 대기업에 다니다 퇴사를 당하게 된 건지 한 건지를 하게 됩니다.
제가 그 친구 만날 때마다 대기업이니까 한턱 쏴라고 장난스럽게 한 말부터 너가 문과생의 힘듦을 아냐라고 술에 취해 푸념섞인 한탄까지 모든 했던 말이 너무 죄스럽게 느껴지네요. 특히 마지막에 너도 거기서 나오면 인생 끝난거야 임마….이러 말을 별 생각없이 내뱉었는데… 너무….후회가 됩니다…
그저 풀 곳이 없어 쓴 글입니다.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가리우마
21.03.26 18:16:45
김주하12
추천 0 조회 49,265 2025.03.20뚜르뜨
추천 2 조회 109,323 2025.03.12사상최강
추천 0 조회 138,365 2025.03.082찍남은죽자
추천 1 조회 139,658 2025.03.08이공계에이스
추천 29 조회 164,458 2025.03.05_Alice_
추천 3 조회 209,847 2025.02.26_Alice_
추천 5 조회 229,334 2025.02.24찐만두두빵
추천 4 조회 231,963 2025.02.24우주최하노동자
추천 4 조회 230,535 2025.02.24개나리v
추천 4 조회 242,797 2025.02.23녹색애벌레
추천 3 조회 278,226 2025.02.19유자차생강
추천 4 조회 292,369 2025.02.17에켁
추천 2 조회 341,274 2025.02.12푸핫핳
추천 1 조회 353,308 2025.02.11뭘로하지음
추천 0 조회 366,767 2025.02.09Nobodyzo
추천 3 조회 380,745 2025.02.07파란불그만
추천 4 조회 408,295 2025.02.02_Alice_
추천 6 조회 480,404 2025.01.25후배위하는선배
추천 4 조회 547,770 2025.01.16복학생인증
추천 5 조회 572,737 2025.01.12_Alice_
추천 1 조회 600,602 2025.01.07유자차생강
추천 3 조회 606,961 2025.01.05호구왔또
추천 28 조회 588,171 2025.01.05콧구녕
추천 2 조회 714,089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