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등학교 동창 2명이 퇴사 후에 치기공사 수업을 받고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둘다 진짜 대기업 가고 앞날 창창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만나자는 얘기에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제가 연락만 하고 만나는건 피했거든요) 퇴사하고 치기공사 교육 받고 캐나다로 가겠다는 얘기들었을 때 제가 잘 못들었나 했습니다.
대한민국 떠나는 이유가 경쟁이 너무 힘들고 퇴직 후 끝이 보이지 않아 간다고 합니다.
오늘 비도 오는데 생각해봅니다. 내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나도 끝이 있는 삶인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속연수도 짧아지고 앞만 보고 달리다가 앞에 절벽이라 생각하니 막막해지네요.
다들 어찌 사시나요? 형님 동생님들…
김주하12
추천 0 조회 39,165 2025.03.20뚜르뜨
추천 2 조회 99,228 2025.03.12사상최강
추천 0 조회 128,274 2025.03.082찍남은죽자
추천 1 조회 129,573 2025.03.08이공계에이스
추천 29 조회 154,356 2025.03.05_Alice_
추천 3 조회 199,766 2025.02.26_Alice_
추천 5 조회 219,256 2025.02.24찐만두두빵
추천 4 조회 221,808 2025.02.24우주최하노동자
추천 4 조회 220,452 2025.02.24개나리v
추천 4 조회 232,714 2025.02.23녹색애벌레
추천 3 조회 268,149 2025.02.19유자차생강
추천 4 조회 282,292 2025.02.17에켁
추천 2 조회 331,204 2025.02.12푸핫핳
추천 1 조회 343,241 2025.02.11뭘로하지음
추천 0 조회 356,703 2025.02.09Nobodyzo
추천 3 조회 370,678 2025.02.07파란불그만
추천 4 조회 398,234 2025.02.02_Alice_
추천 6 조회 470,344 2025.01.25후배위하는선배
추천 4 조회 537,710 2025.01.16복학생인증
추천 5 조회 562,674 2025.01.12_Alice_
추천 1 조회 590,541 2025.01.07유자차생강
추천 3 조회 596,902 2025.01.05호구왔또
추천 28 조회 578,105 2025.01.05콧구녕
추천 2 조회 704,033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