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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간 쓰레기 밑에서 4년간 일하면서 나한테 했던짓(음슴체) 2편

kcer417

22.05.30 22:45:35수정 22.05.30 22:50:04추천 14조회 31,146

https://m.jjang0u.com/board/view/needhelp/14782156/1?search=kcer417&search_type=nick_name

 

https://m.jjang0u.com/board/view/needhelp/14779549/1?search=kcer417&search_type=nick_name

 

1편 보신들중에

위 링크는 제가 업무상 과실에 대한 링크입니다.(엘레베이터 사건)

그 당시 너무 힘들어서 술에 의존하다보니깐

똑같은 사건을 2번이나 짱공유에 게시했습니다.

 

1편링크는 아래 주소입니다

 

https://m.jjang0u.com/board/view/needhelp/15291286/1

 

이제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2편 시작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마지못해 인간쓰레기 랑 계속 일하게 되었습니다.

 

4.

그만두고 싶었지만

코로나가 활기치고 있던 시절이라 참고 또 참으면서 견디고 있었음.

 

이제 슬슬 백신도 나오고 있던 시절이었는데

민심은 아직 백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었음(부작용 등등)

 

근데 그 이사새끼는 매일 나한테만 어디 싸돌아댕기지 말아라

 

백신 맞을꺼냐 말꺼냐  그딴거 쳐물음

그래서 나는 백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때 상황봐서 맞겠다고 했는데 백신 맞아야 된다고 강요했음

(문제는 그딴걸 나한테만 얘기함 내가 회사 막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러고 시간 지나고 너도나도 백신 맞길래

나도 맞아야겠다는 생각들어서 백신접종 예약 하고 이사새끼 한테 백신 예약했다고 말함

 

근데 이사새끼가 조오나 교활한게,

내가 백신 맞기 하루전에 갑자기 너가 굳이 맞기 싫으면 안맞아도 된다고 발언함

(이제 와서 부작용으로 인하여 잘못되면 자기가 강요한게 문제 될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나봄 그때 쓰레기라는걸 한번더 느낌)

다행히 백신접종 부작용은 없었음

(화이자 맞음)

 

 

5.

우리가족은 부모님이 이혼 하시고 아버지는 고향으로 내려가심

 

대망의 2021년9월24일

나는  아직도 저 날짜를 못잊음

추석 끝나고 9월24일 오후12시30분경

회사에서 점심먹고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음

 

근데 오랜만에 아버지에게서 전화옴

전화 받으니 웬젊은 사람이 목소리임

갑자기 자기는 구급대원 이고 지금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지금 병원으로 이송하고있다고 보호자가 필요하다고함

 

나는 머리가 하얘졌음 이게 뭔소리인가  해서

전화 끊고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다시 전화했음

"생명에 지장 있는거냐고 위험한거냐고"

구급대원왈 "지금 당장 오셔야 된다고 위험하다고"

나는 상황판단을 한뒤 이사새끼 한테 보고 하고 아버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감

병원으로 가는중에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서 친척들 엄마 다 연락함

 

다행히 골드타임에 시술하고 해서 마비 증상이나 이런거는 없었는데

 

말이 많이 어눌하고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었음.(똑같은말 또하고)

하지만 나는 월요일에 회사에 가야되기 때문에

입원절차 밞으면서  간병인까지 알아보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됨

그때 그 기분은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음

 

생각보다 또 길어졌네요

인간쓰레기의 행실의 클라이막스는 오지도 않았는데

 이제 서론은 어느정도 끝났으니 다음글에서는

인간쓰레기의 본론을 말씀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kcer417 22.05.30 23:52:35 바로가기

그 이사새끼 때문에 저 오기전에 10명 그만두웠습니다.

일 잘하는것보다 가스라이팅 해서 자기 노예로 만들어서 무리한업무(주말출근+야근) 강요해서 그자리까지 간거 같습니다.

사장 친적은 아니고 폐업한 회사에서 친분이 있었던 현재 우리부서
총괄 전무가 폐업한 회사사람들 모아서 부서 마든거 입니다
삭제 된 댓글입니다.

kcer417 22.05.30 23:52:35

그 이사새끼 때문에 저 오기전에 10명 그만두웠습니다.

일 잘하는것보다 가스라이팅 해서 자기 노예로 만들어서 무리한업무(주말출근+야근) 강요해서 그자리까지 간거 같습니다.

사장 친적은 아니고 폐업한 회사에서 친분이 있었던 현재 우리부서
총괄 전무가 폐업한 회사사람들 모아서 부서 마든거 입니다
삭제 된 댓글입니다.

kcer417 22.05.30 23:54:10

넵 참고로 저는 저회사 퇴사했습니다.
3편에서 해당 퇴사내용 나올겁니다.

내일 일끝나고 올리겠습니다

멀도요원 22.05.31 08:42:41

쓰레기들(!) 밑에서 그것도 가족회사에서 10년했습니다. 그리고 상장회사으로 이직했고 입사 2년반만에 실적으로 임원승진했으니 퇴사 후 나름 승승 장구하고 있다 볼수 있겠네요. 그 과정에서 그 10년 경험이 도움이 안되었다고는 말못하겠네요. 멘탈 흔들림없고 자기통제 및 위기관리 능력, 그리고 사내정치인들을 다루는 노하우까지 확실히 갖게되었으니까요. 글쓰신분 미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경험이 큰 자산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kcer417 22.06.01 22:58:24

흠..인정하기 싫지미만그 인간쓰레기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요.
그런 인간쓰레기짓 할때 마다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지금 하는일도 너무너무 힘들지만 그새끼들 생가하면 더 열심히 하게됩니다
그새까들 보다 더 잘나서 복수할꺼입니다
(대놓고 개무하기)
그래서 현재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원령지니 22.05.31 09:41:06

아오..이걸 이렇게 끊으시네 다음글 기다립니다

kcer417 22.06.01 23:22:54

3편도 잘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골토돌이 22.05.31 11:43:16

다음편 궁금해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kcer417 22.06.01 23:22:24

3편 올리긴 했는데
잘봐주신면 감사하겠습니다

Sophis 22.05.31 11:43:53

고생하셨네요..

kcer417 22.06.01 23:21:05

지금은 열심히 다른곳에서 일하고있습니다

whitejm 22.05.31 16:50:30

회사에서도 일방적으로 해고하긴 힘든데 적당히 안짤릴만한 선에서 개기면 될텐데요 물론 요령이 좀 필요하긴합니다.

kcer417 22.06.01 22:59:47

저는 항상 해고당하길 원했습니다.
원래 다니기도 싫었고

해고 당하면 실업급여도 주지 않나요?

whitejm 22.06.02 16:31:58

@kcer417 그러면 대놓고 개기면 되지 왜 고분고분하게 다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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