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상습절도범에게 재판부가 '여자를 한 번도 사귀어보지 못하는 등 동정할 만한 처지'라는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하자 네티즌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광주지방법원은 18일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장씨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6일까지 6차례에 걸쳐 자신의 거주지 근처 거주 여성의 치마와 속옷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장씨가 나이 35살이 되도록 여자를 한 번도 사귀어 보지 못하는 등 동정할 만한 처지이고 피해물품이 금전적 가치가 크지 않은 점을 들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판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여자를 사귀지 못한 것과 절도는 별개의 문제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앞으로 모든 성범죄자들은 여자 한 번도 안 사귀어 봤다고 하면 되겠다"라며 판결에 불만을 표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속옷 도둑맞아 심란한 여성들 배려는 하나도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이들은 '어이가 없다' '너무 관대하시다' '동병상련인가 보다' '재판부는 마음이 넓어서 참 좋겠다'라는 댓글을 달며 이와 같은 판결을 내린 재판부를 비난하고 있다.
ㅋㅋㅋㅋ 요새는 빵 터지는 기사가 많은듯...
진짜 큰일날 세상이네요..
전전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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