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 속에서 동생 강아지를 구한 강아지가 결국 화기(불에 덴 자리에 나는 독기)를 이기지 못하고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정모씨(35)의 헛간에서 불이나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헛간에 있던 개 3마리가 구조대원에 의해 발견됐으나 1마리는 이미 죽고 2마리만 구조됐다.
살아남은 2마리는 생후 3~4개월 정도 된 개와 생후 1개월 된 새끼 개. 형 개가 동생 강아지를 품에 감싸 안은 모습으로 발견 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특히 생후 1개월 된 새끼 강아지는 털 하나 그을리지 않은 온전한 상태였다. 이 둘은 주인 정씨가 따로 데려다 기른 것으로 한배에서 난 친형제간은 아니다.
화염에 휩싸인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우애를 보여준 견공들의 사연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전해져 사람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하지만 새끼 강아지를 지켜냈던 형 개는 사고 한두달 후 결국 하늘나라로 갔다.
정씨의 부인 이모씨는 22일 "형 개는 지난 4,5월경 숨졌다"며 “화재 후 털이 많이 그을려 있었다. 화기를 이기지 못해 죽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형 개의 품속에서 살아남은 강아지는 현재 아무 탈 없이 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발췌- [머니투데이]
예전에 이 기사의 주인공인 동생 강아지를 구한 형 강아지 기사를 올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형 강아지가 결국 죽어버렸다네여..
...
세상에 개 만도 못한 인간들이 참으로 많은데 그들이나 데려가시지..
소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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