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탐구생활
명박은 경제 대통령 슬로건을 내세워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요.
남들이 평사원으로 시작해 ceo에 오른 천재라고 불러주니 자신이 진짜 천재인 줄 알아요.
세상 무서울 게 없어요.
정치 그까짓게 별거 있겠어? 기업 굴리던 거랑 똑같이 하지 뭐, 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요.
선거의 포인트는 뻥이예요.
내가 할 수 있는 뻥, 없는 뻥 일단 다 치고 보는게 좋아요.
경제를 살리겠다고 해야 하는데, 일단 주식시장이 좋을 것 같아요.
주식시장으로 향해요.
아뿔싸, 벌써 코스피가 2천선을 돌파하고 있네요.
1,900선이었다면 2천선을 돌파하겠다고 뻥을 치건만, 그러지도 못해요.
어차피 대통령에 오르는게 우선이예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3천선을 돌파하겠다고 해요.
자신의 임기 5년이 끝나기 전엔 5천선을 돌파하겟다고 해요.
물론 자신은 없어요. 하지만 일단 허세는 부려야 해요.
나는 경제 대통령이니까요. 선거가 끝나고 사람들이 역시 명박이를 뽑았어요.
사람들은 역시 공약이 현실성이 없다는 것은 깨닫지 못해요. 하지만 상관 없어요.
어차피 지킬것도 아니니까요.
이제 사람들이 공약을 지키라고 해요.
잊었던 게 떠올라요. 명박이는 신문을 살펴봐요.
아뿔싸, 주가가 반토막이 났어요. 안 그래도 힘든 공약인데. 더 하기 힘들어졌어요.
역시 인생은 한탕이라는 교훈이 떠올라요.
나라를 팔고 도망치고 싶은데, 아불싸 그건 이완용선생이 먼저 쓰셨다고 해요.
아쉽지만 하는 수 없어요.
하는 수 없이 공항이라도 팔아먹기로 해요.
이것 저것 다 팔다보면 나라를 팔아먹은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절하게 한탕할 수 있을것만 같아요.
국민들은 자꾸 나라 경제를 살리라는 개소리를 해요.
하지만 괜찮아요.
코스피 지수를 500까지 떨궈놓고 천까지만 복구시켜놓으면 돼요.
그러면 나의 사랑스러운 신문사들이
mb정권 유례없는 주식시장 2배 달성, 이라는 찌라시들을 날려줄거예요.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이상 mb의 탐구생활이었어요.
http://news.nate.com/view/20091110n01013?mid=n0204 베플 중에서...
노게인
09.11.10 14:05:35
달묘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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